'도대체 누굴 데려와야 하나?' 양키스, 소토 영입에도 역부족...
2024-10-28 04:14:06 (26일 전)
뉴욕 양키스가 후안 소토를 영입했는데도 실패하고 있다.
양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에 있던 소토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소토를 트레이드로 영입했으나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결국 양키스로 트레이드했다.
양키스는 올 시즌 소토의 합세로 공격진이 더 강해졌다. 여기에 애런 저지의 58홈런과 지안카를로 스탠턴의 분전으로 승승장구,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스트시즌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십 시리즈를 비교적 쉽게 통과, 월드시리즈 우승이 유력해졌다. 그러나 이는 저지가 홈런포를 펑펑 날렸을 때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저지가 부진하자 양키스 타선도 짐묵하고 있다. 소토만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지가 계속 침묵하면 양키스는 다저스를 이길 수 없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저지의 부진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저지는 가을야구 무대에만 서면 작아진다. 지금까지 타율 0.199(211타수 42안타)로 2할도 되지 않는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스 시리즈에서 2개의 홈런을 치며 살아나는가 했으나 월드시리즈에서 다시 침묵하고 있다.
단기전에 약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과거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그랬다. 커쇼는 정규리그에서는 '언히터블'이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만 되면 약해졌다. 다저스가 거의 매시즌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다.
그 문제를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영입하면서 해결하고 있는 모양새다.
양키스의 투수진은 아직까지는 괜찮다. 문제는 저지다. 양키스는 소토를 잔류시킨다 해도 저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월드시리즈 우승은 요원하다.
-
688
'불법 총기소지' 2667억원 '천재 유격수' 석방, 유죄확정시 징역 5년형
24-11-16 07:04:10
-
687
'맞히는 건 타격왕급' 이정후, ML 톱3 인정받았다! 2025년 예상 삼진율 9.7%..
24-11-16 07:02:27
-
686
'허리케인에 돔구장 파손된' 탬파베이, 2025 시즌 홈경기는 양키스 캠프에서
24-11-16 06:05:32
-
685
“김하성·SD 재회, 아다메스·SF 최고의 조합” 美전망, 이정후는 150홈런
24-11-16 04:46:58
-
684
MLB 시상식 ‘오타니 잔치’ 될까
24-11-16 04:45:37
-
683
“너 혹시 LG 오냐” ‘썰’에 설렜는데 진짜였다…
24-11-15 12:47:12
-
682
김현수도 오지환도 아니었다, LG '새로운 출발' NEW 주장 선임했다
24-11-15 12:45:19
-
681
“푸이그 KBO리그 돌아간다” 점점 무르익는 키움 복귀설
24-11-15 12:43:01
-
680
"제 힘이면 어느 구장이든 넘깁니다" 홈런 무덤 고척돔도 자신 있다!
24-11-15 12:41:36
-
679
허경민 KT 이적→김재호 현역 은퇴, 두산 FA 보강 노리나?
24-11-15 12:39:20
-
678
'비용 절감 목표' 맨유 '또또또' 미친 결정 내렸다...장애인 서포터 협회 지원 예산 절
24-11-15 12:08:08
-
677
'결국 레버쿠젠 떠난다'...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 부임 유력→"이미 레버쿠젠 선수들에
24-11-15 12:03:18
-
676
'세계 넘버원' 김민재, 뮌헨에 안긴 6년만의 분데스리가 4G 연속 무실점 기록
24-11-15 12:00:16
-
675
'아모림, 시작부터 꼬였다'... '최악의 먹튀' 안토니, 맨유 잔류 선언→"더 많은 출전
24-11-15 11:55:28
-
674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직접 입 뗐다 "징계 알고 있어, 토트넘 연락은 없었다"..
24-11-15 11:41:01
-
673
맨유 레전드 로이 킨. NO 세리머니 20세 맨유 윙어 맹비난
24-11-15 05:47:41
-
672
토트넘만 모른다 “손흥민에 2년 계약 제안해야”···前 스카우트의 주장
24-11-15 03:50:29
-
671
“최소 70점, 드물게는 80점짜리 패스트볼” MLB 도전하는 사사키, MLB닷컴의 ‘호평
24-11-15 02:41:27
-
670
‘낙찰가 61억’ 오타니 50호 홈런볼 대만서 내년 3월까지 전시...경비만 4명
24-11-15 02:00:08
-
669
10월엔 성추행 혐의, 11월엔 물담배 뻐끔…"음바페 벤치 보내" 아우성 안 들리나?
24-11-14 12:07:53
-
668
제발 1월에 보내주세요! 천하의 레알이 무릎 꿇었다..."현금에 선수까지 얹어서 제안"
24-11-14 12:03:30
-
667
'30골 12도움' 찬란했던 에이스가 무너진다...이번 시즌 단 3경기 선발→"1월 아르헨
24-11-14 11:59:30
-
666
"아르헨서 급거 英 복귀" 아모림, 출발도 전에 큰일났다…'수비의 핵' 심각한 부상→소집
24-11-14 11:47:28
-
665
“소속팀보다 대표팀이 우선” 화난 해리 케인 작심 발언한 이유는?
24-11-14 11:42:50
-
664
'11회 연속 월드컵 도전' 한국, 쿠웨이트 꺾고 선두 굳힌다
24-11-14 06: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