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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300만 돌파' 궤도에 오른 K리그 인기 프로야구 못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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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11:21:40 (8시간 전)

올 시즌 K리그가 흥행가도를 달리며 K리그1, 2 합계 유료관중 300만 명을 돌파했다.

K리그는 26일(토) 오후 2시 열린 K리그1 35라운드 강원FC-김천상무 경기에 관중 9천383명, K리그2 3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천안시티FC 경기에 관중 2cjs399명이 입장했다.

그 결과 올 시즌 K리그1 누적 유료관중 221만1845명과 K리그2 누적 유료관중 78만8943명을 합쳐 총 300만78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K리그는 지난 시즌 유료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연속 300만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K리그1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종료 시점에 총 301만1509명이 입장했는데, 올 시즌에는 K리그1 35라운드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 수 기준으로는 지난 시즌 464경기(K리그1 228경기, K리그2 236경기)보다 48경기 단축된 416경기(K리그1 205경기, K리그2 211경기)만에 기록이다.

또한, 26일(토) 오후 2시 경기 종료 기준 올 시즌 K리그1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89명, K리그2 경기당 평균 관중은 3천739명으로 두 리그 모두 지난 시즌보다 평균 관중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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