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비닐신vs야말-하피냐' 최정예 출격…레알X바르사, '엘 클라시코' 선발 명단 공개
2024-10-27 03:33:37 (2달 전)
대망의 '엘 클라시코'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두 팀은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레알은 7승 3무(승점 24점)로 리그 2위, 바르셀로나는 9승 1패(승점 27점)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간의 경기는 일명 '엘 클라시코'라 불린다. 세계 최대의 라이벌 더비로 손꼽힌다. 역사적으로 서로를 적대시하는 '지역 감정'이 있었고, 이는 구단 간의 경기에도 적용됐다. 현재까지 치열한 양상이 이어져 왔다. 2010년대에는 각 구단의 전설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간의 대결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엘 클라시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모두 최고의 기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 지난해 펼쳐진 '엘 클라시코'는 레알의 완승이었다. 레알은 세 번의 맞대결에서 전승을 거뒀다. 세 경기 모두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에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전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겪었고, 이는 엘 클라시코에서도 이어졌다. 결과와 경기력 모두 완패했던 바르셀로나였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달랐다. 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 플릭 감독은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전술 운영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레알 또한 만만치 않았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전 전까지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가 스리톱을 구성한다. 중원은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담당한다. 페를랑 멘디,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안드레 누닌이 꼈다.
이에 맞서는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시작으로 하피냐, 라민 야말, 페르민 로페스가 2선을 구성한다. 중원은 마르크 카사도와 페드리가 구축했다. 케이타 발데, 이니고 마르티네스, 파우 쿠바라시, 쥘 쿤데가 포백을 형성했다. 이나키 페냐가 골문을 지킨다.
-
878
'아쉬운 1위 탈환 실패' 아산 우리은행, 그래도 '스테디 셀러' 이명관은 얻었다
24-12-05 11:47:58
-
877
돌발은퇴 유현준. DB 김주성 감독도 입을 다물었다. "이미 은퇴한 선수, 구체적 이유 언
24-12-05 11:46:49
-
876
맨유 대굴욕, 아스널전 치욕의 4연패→11위 추락...'세트피스 와르르' 0-2 패배
24-12-05 07:59:36
-
875
'연봉 296억 초대박' 기쿠치 세부 계약 내용 공개, 어떤 조항 포함됐나
24-12-05 07:57:38
-
874
다저스 입단한 스넬,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에 ‘MVP 트리오’ 언급
24-12-05 07:55:07
-
873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오타니, 3월 개막전 투수 출전은 어려워"
24-12-05 07:54:16
-
872
김혜성, 오늘부터 빅리그 협상 시작…MLB 도전 본격 돌입
24-12-05 07:53:37
-
871
“5세트까지 갔다면” 대한항공 희망 지운 문성민, 베테랑의 위엄
24-12-04 12:53:41
-
870
"선수 겨우 채우는 형편" 상황 어려운 최하위 GS칼텍스…외인이 절실하다
24-12-04 12:52:16
-
869
현대건설 병아리 세터 최서현, 차분한 워밍업
24-12-04 12:46:00
-
868
에이스 부상 결장→호주 OH 시즌 아웃…신인인데 주포 낙점, 18살 국대 OH에게 기회 왔
24-12-04 12:44:05
-
867
대한항공 만나면 작아졌던 현대캐피탈, '강한 서브'로 천적 관계 끊는다
24-12-04 12:42:22
-
866
'SON 상황과 비슷' 살라, 리버풀에 분노 폭발! '레전드 푸대접' 협상 지지부진
24-12-04 05:49:05
-
865
"FC바르셀로나 제2 메시 매각"→"SON 영입 금액으로 활용"
24-12-04 05:47:41
-
864
트라웃은 양반이야, 3432억원 먹튀가 ML 최악의 계약 1위…역대급 유리몸, 대반전
24-12-04 05:46:13
-
863
"최고액은 토론토" 예상 뒤집혔다! 소토 위해 '9824억 장전→메츠-보스턴 제칠까'
24-12-04 05:45:10
-
862
아, 타자가 오타니였다면… 이런 상상도 현실이 될까
24-12-04 05:43:53
-
861
살라+이강인 '왼발 듀오' 못 볼 가능성..."리버풀, 살라와 1년 계약 연장에 열려 있어
24-12-03 12:32:52
-
860
바르셀로나의 잔인한 평가…"32살 손흥민, 우리에겐 너무 늙었다"
24-12-03 12:31:15
-
859
'SON 후계자' 양민혁 '깜짝' 데뷔전?.
24-12-03 12:29:32
-
858
안수파티-토레스 팔고 손흥민 영입"…'반전 또 반전' 바르셀로나 SON 영입전 결국 나선다
24-12-03 12:07:18
-
857
이럴 수가! SON, 바르셀로나 이적 모두의 예상대로 진행됐다...단장이 직접 추진→"손흥
24-12-03 12:01:24
-
856
"돈이 전부는 아니다" 강원 동화 이끈 윤정환, 갑작스러운 결별각, 왜?
24-12-03 06:05:53
-
855
“후배들아, 술은 절대 안 된다” 슈퍼스타 ‘묵직한’ 조언…MVP가 전한 ‘진심’
24-12-03 06:04:36
-
854
아시아쿼터, 아시아 3국이 힘을 합치자
24-12-03 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