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망한다" 슈퍼컴의 변심, 텐 하흐 EPL 사상 최악 성적…황희찬의 울버햄튼 첫 '강
2024-10-22 11:53:30 (1달 전)
2주간의 A매치 브레이크 후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됐다.
8라운드가 22일(이하 한국시각) 막을 내렸다. 4연승을 질주한 리버풀이 1위(승점 21)를 유지한 가운데 2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패전이 없는 맨시티(승점 20)가 2위 자리에서 추격하고 있다.
아스널은 10명이 싸우는 악재 속에 AFC 본머스에 0대2, 충격패를 당하며 첫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아스널은 승점 17점으로 3위 자리를 지켰지만 패전을 잊은 애스턴빌라와 승점이 똑같다. 아스널이 골득실에서 앞섰다.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웨스트햄을 4대1로 대파하며 7위(승점 13)로 올라섰다. 브라이턴(승점 15)과 첼시(승점 14)가 5, 6위에 포진했다.
맨유는 안방에서 브렌트포드에 2대1로 역전승하며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에서 탈출했다. 경질설에 휘말렸던 에릭 텐 하흐 감독도 한숨 돌렸다. 하지만 슈퍼컴퓨터의 예측은 또 달랐다.
8라운드 후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이번 시즌 EPL 최종 순위표가 또 공개됐다. 영국의 '더선'은 '슈퍼컴퓨터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슈퍼컴퓨터는 5라운드 후 맨유를 5위에 올려놓기도 했지만 이제는 다르다. 올 시즌 10위를 전망해 화제다. 맨유는 EPL에서 7위 이하 떨어진 적이 없지만 지난 시즌 8위에 그쳤다. 올 시즌 예상은 더 어둡다.
리버풀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올 시즌에도 맨시티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측은 바뀌지 않았다. 2위도 아스널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버풀이 3위, 첼시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이번 라운드 슈퍼컴의 예상에선 5위에 올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66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강등권은 또 요동쳤다. 입스위치 타운, 사우스햄튼에 이어 단 1승도 챙기지 못한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강등인 18위에 포지할 것으로 첫 예상됐다. 울버햄튼은 현재까지 1무7패, 단 승점 1점을 수확하는 데 그쳤다.
8라운드 현재 '꼴찌'다. 이대로면 강등이 불가피하다.
- '센터백 붕괴' 레알 마드리드, 급한 불 끄기 위해 움직인다...1320억 차세대 월클 D 24-11-18 11:49:58
- 맨유 대인배네... '계약 만료+도핑 징계' 포그바에 훈련장 내줬다→"행선지 정해질 때까지 24-11-17 12:53:52
- 'PSG가 부른다' 손흥민 무관 탈출 기회 왔다…"토트넘이 판매할 수 있어" 24-11-16 12:19:49
- '결국 레버쿠젠 떠난다'...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 부임 유력→"이미 레버쿠젠 선수들에 24-11-15 12:03:18
- 제발 1월에 보내주세요! 천하의 레알이 무릎 꿇었다..."현금에 선수까지 얹어서 제안" 24-11-14 12:03:30
-
641
‘커리 3점슛 7방·36점 맹활약’ GSW, 홈그렌 부상 악재 닥친 OKC 제압
24-11-11 12:29:32
-
640
'얼굴 피범벅+상처 치료만 10바늘'...17세 선수의 역대급 투혼, 또 선보였다
24-11-11 12:10:11
-
639
'탈맨유' 효과의 진정한 수혜자...'도움+키패스 7회' 압도적 활약
24-11-11 12:06:28
-
638
'출전 시간 불만' 결국 떠난다...'친정팀' 경기장서 발견
24-11-11 12:02:10
-
637
'네덜란드 무대'는 너무 좁다...황인범, 2호골로 페예노르트 '대승' 견인→A매치 앞두고
24-11-11 11:59:27
-
636
풀타임 분전했지만… 손흥민의 토트넘, EPL 승격팀에 덜미
24-11-11 11:57:14
-
635
“적수가 없다” 김가영, 김민영에 ‘1:3→4:3’ 역전승…LPBA 최초 4개대회 연속우승
24-11-11 03:23:05
-
634
'왜 오타니의 길인가?' 300억원 뿌리치고 10억원 택한 '간 큰' 사사키...구속 떨어
24-11-11 03:22:14
-
633
역사상 최초 '트리플더블 부자 듀오' 탄생…다음 가능성 있는 후보는?
24-11-10 12:51:46
-
632
쾌속 질주 중인 AD, 그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
24-11-10 12:50:13
-
631
충격과 공포 골든스테이트 약진+10전 전승 클리블랜드. NBA 파워랭킹 1, 2위 등극
24-11-10 12:48:26
-
630
‘파죽지세’ SK vs ‘이정현 부상 위기’ 소노
24-11-10 12:46:59
-
629
'변화 필요하단 생각도' KCC 전창진 감독, 외국 선수의 부진...공격 시도 안해
24-11-10 12:45:27
-
628
마인츠 이재성, 도르트문트 상대 시즌 2호골...팀 승리 견인
24-11-10 12:07:47
-
627
"내 문제라면 떠나겠다, 돈도 받지 않겠다"…'황희찬 노렸던' 마르세유 사령탑의 선언
24-11-10 12:04:45
-
626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진 보강 성공 예감...'에버튼 핵심
24-11-10 12:01:48
-
625
대충격! '제국의 몰락' 시작됐나.. 맨시티 18년 만에 4연패 → 펩 커리어 최초, BB
24-11-10 11:55:47
-
624
이강인, 손흥민으로 진화하고 있다…오른발 쾅, 왼발 쾅→양발 멀티골의 의미
24-11-10 11:53:32
-
623
‘평점 9.9 미쳤다’ 이강인, 홀로 2골‧1도움 ‘원맨쇼’…PSG 이적 후 첫 멀티골 폭
24-11-10 09:33:49
-
622
'바운드를 잡아라'…류중일호, 대만 첫 현지 적응 훈련 어땠나 [현장뷰]
24-11-10 03:30:30
-
621
'1360억에 영입했는데'... '골키퍼 최고 이적료' 케파, 단돈 90억에 이적 예정
24-11-10 03:28:45
-
620
결장 중인 데이비스, 족저근막염 앓고 있는 상태
24-11-09 12:54:48
-
619
'3점슛 성공률 52.2%' 한국가스공사 곽정훈, KBL 최고 스나이퍼로 등극?
24-11-09 12:53:23
-
618
[NBA]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 그래도 1순위는 다르다
24-11-09 12:51:34
-
617
'광고판 발로 쾅!' 허훈, 경기 후 분을 이기지 못해...KBL 재정위원회 회부
24-11-09 12: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