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애런상 후보 발표...오타니, 양 리그 석권 도전
2024-10-08 07:09:44 (4달 전)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에게 수여하는 행크 애런상 후보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열 명의 행크 애런상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제이렌 듀란(보스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애런 저지(양키스)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브렌트 루커(오클랜드) 앤소니 산탄데르(볼티모어) 후안 소토(양키스)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가 후보로 올랐다.
게레로 주니어는 2021년, 저지는 2022년 아메리칸리그 수상자로 선정된 경험이 있다. 이번에 두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윌리암 콘트레라스(밀워키) 엘리 데 라 크루즈(신시내티)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마르셀 오즈나(애틀란타)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가 후보에 선정됐다
프리먼은 2020년에 이어 4년 만에 수상에 도전하며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수상자 오타니는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오타니가 상을 받을 경우 양 리그에서 행크 애런상을 수상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된다.
행크 애런상은 왕년의 홈런왕 행크 애런의 이름을 따 제정된 상이다.
애런이 베이브 루스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한 이후 25주년이었던 지난 1999년 최초로 제정됐다.
명예의 전당 멤버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에 팬투표 결과를 합산해 양 리그에서 한 명씩 최고의 타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투표는 이날부터 시작돼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월 13일 오후 11시 59분(한국시간 14일 오후 12시 59분)까지 진행된다.
- 이젠 비판도 지친다...'게으르고 수비도 못해, 역대 최악의 선수' 24-12-23 11:31:50
- "장점 없다" "PSG 뛸 수준 아냐" 佛 해설가 이강인 혹평…그 와중에도 선발 66분 24-12-23 11:29:41
- 그리즈만 OUT 손흥민(33·아틀레티코) 온다…ATM 이적설 또 등장→세기의 거래 성사되나 24-12-22 09:42:52
- '인성 논란' 비니시우스 마침내 웃었다!…FIFA 올해의 선수 선정, 발롱 2위 아쉬움 24-12-18 11:00:39
- '45분 1골 2도움' 손흥민, 'EPL 레전드' 선정 베스트11 '영광' 24-12-18 10:58:18
-
1173
‘녹색전사 새 사령탑’ 부임, 전북 왜 포옛 감독 선택했나?…“가장 적극적, 전북에 적합한
24-12-24 19:01:22
-
1172
토트넘의 '충격 협박', "SON 재계약 안 하면 팔겠다"...1년 연장 옵션 '숨은 계략
24-12-24 19:00:16
-
1171
ML 1순위+104도루 유망주 다 제쳤다…세계로 뻗는 김도영, 프리미어12 주목해야 할 선
24-12-24 18:57:55
-
1170
대표팀 대신 전북 사령탑으로... 한국축구와 묘한 인연
24-12-24 18:56:29
-
1169
"美 스카우트 모두, 구단에 김도영 보고했다" ML 전체 1번도 제친 KBO MVP 미친
24-12-24 18:04:28
-
1168
"클럽의 몰락", "팬들의 눈물" 천장에 물 새고, 쥐떼 들끓는 맨유 '꿈의 구장'
24-12-24 15:12:51
-
1167
'괴물 이래도 괜찮나' 김민재의 미친 투혼...진통제 맞고 24경기 모두 출전→"이 악물고
24-12-24 15:11:45
-
1166
백승호 3부 왜 남았나 했더니→'이유 있었네' 곧바로 승격 보인다... '공중볼 3회 활약
24-12-24 15:10:43
-
1165
"헐, 이 자식 뭐야?" 맨유 선수단, '기싸움 GOAT' 래시포드 무책임 발언에 격노
24-12-24 15:09:54
-
1164
한때 EPL 대표 풀백이었는데…커리어 ‘대위기’, 구혼자가 없다
24-12-24 15:08:47
-
1163
아스널 초비상! 2270억 특급 에이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아르테타 "상태 좋지 않
24-12-24 15:08:03
-
1162
OSEN '짠돌이'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응하지 않으면 이적료 받고 이적 시킨다"...
24-12-24 15:07:06
-
1161
'해적선장' 매커천, 내년에도 피츠버그에서 뛴다…1년 73억원 계약
24-12-24 15:05:50
-
1160
'우린 안 싸워요!'…사이 좋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심판노조, 25년째 '단체협약' 합의
24-12-24 15:05:13
-
1159
‘과소평가된 FA’ 꼽힌 김하성, 4년·871억원에 디트로이트와 계약 예상
24-12-24 15:04:25
-
1158
‘작토버’ 피더슨, 6번째 팀 찾았다, 다저스→컵스→애틀랜타→샌프란시스코→애리조나
24-12-24 15:03:40
-
1157
"LAD-테오스카, 일주일째 대화 단절" 이별 수순 밟나…김하성 다저스행, 더 탄력받을 수
24-12-24 15:02:46
-
1156
"리그 우승이 진짜 우승" 사이영상 특급 바우어 영입에 총력전
24-12-24 15:01:55
-
1155
"역사상 최고 육성 신화였는데"…LAD 왜 156km 파이어볼러 떠나보냈나
24-12-24 14:59:15
-
1154
"역사상 최고 육성 신화였는데"…LAD 왜 156km 파이어볼러 떠나보냈나
24-12-24 14:59:06
-
1153
조롱·욕설·악수 거부까지...격해지는 V리그, 변화 속 '과도기'라면 빠르게 식어야
24-12-24 04:09:44
-
1152
위기의 GS칼텍스, 창단 최다 13연패 직전이라니..
24-12-24 04:07:53
-
1151
‘이게 무슨 일’ 23-13→24-23 와르르…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에 간신히 3점
24-12-24 04:05:23
-
1150
前 정관장 발렌티나 디우프, 인도네시아 리그로 이적 예고..."변화가 필요해"
24-12-24 04:02:52
-
1149
여자배구 판세, 급작스럽게 지각변동…현대건설, 흥국생명 승점 3점 차 추격
24-12-24 0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