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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문부 “서울FC, 시설공단과 협력해 경기장 원상회복할 것”
2023-08-14 16:34:52 (1년 전)

203747_44725_5257.png [스포츠니어스]체문부 “서울FC, 시설공단과 협력해 경기장 원상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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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문부는 긴급 복구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체문부는 "무대 등 콘서트 관련 시설 철거가 완료되자마자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그라운드 상황을 면밀히 살펴 전용 잔디 보식 등 긴급 복구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서울FC와 서울시설공단 측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 경기장을 원상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난 2021년 천연잔디 95%와 인조잔디 5%를 섞은 하이브리드 잔디를 설치했다. 여기에만 10억 원이라는 비용이 들었다. 콘서트 당일 K리그 팬들은 현장에서 1인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서울 팬인 차희찬 군은 '모두가 인정한 잔디 사라지는 데는 한순간', '축구팀이 축구장에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이라는 패널을 혼자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수원 팬 이종율 군도 '잼버리 졸속행정 왜 피해를 K리그가?'라는 피켓을 들고 서 항의했다.

‘체문부’는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서울FC’라고 썼지만 구단의 정식 명칭은 ‘FC서울’이다. ‘서울FC’라는 팀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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