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6월24일 MLB 볼티모어 : 시애틀
2023-06-23 22:38:10 (1년 전)

75ddce80cef51efd0b420136d63094f7_1687490499_2696.png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카일 깁슨(8승 4패 3.94)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깁슨은 6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조금 흔들리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한계점이 QS인 투구가 종종 나오고 있는데 

그나마 낮 경기보다 야간 경기에서 강하다는 점은 깁슨에게 나름 힘을 실어줄수 있는 요소일지도 모른다. 

목요일 경기에서 브래들리와 리텔 상대로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볼티모어의 타선은

 결정적일때 낮 경기 부진이 나온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홈 경기 타격은 기대를 걸 여지가 많고 군너 핸더슨은 어느새 홈런을 11개 째 때려내고 있습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3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한다.


타선 대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4승 4패 4.3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8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길버트는 갑자기 투구의 기복이

 심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3승 3패 3.79에 피안타율이 .196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도밍고 헤르만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10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앞선 2경기의 부진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이 팀의 타선은 대승 뒤 부진이 거의 예약 레벨이라는게 문제. 

등판만 하면 실점을 허용하는 크리스 플렉센은 정말 25번째 남자가 맞는 것 같다.


시애틀의 타선이 터지긴 했지만 시리즈가 리셋 되면서 타격감도 리셋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볼티모어는 홈 경기에 꽤 강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는 것도 포인트. 게다가 길버트는 

원정 경기 투구에 아쉬운 점이 많고 시애틀의 불펜도 최근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5:3 볼티모어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라인업/스포츠정보 : 28041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