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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LA다저스 분석 5월11일 MLB 스포츠중계
2023-05-10 20:03:04 (2년 전)

밀워키 선발은 웨이드 마일리,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나선다. 마일리는 3승 1패 2.31의 방어율, 커쇼는 5승 2패 2.53의 방어율이다.

 

 

 

 

 

 

 

마일리는 현재까지 컵스의 스틸을 제외하면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내는 nl 좌완 투수다. 커쇼도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36세의 베테랑인 마일리의 기세도 대단하다. 최근 4경기에서는 3차례 qs를 기록했는데 그 기간 방어율이 1.50이다. 구위로 타자를 압도할 수는 없지만 누구보다 다양한 유인구는 물론 안정적인 제구로 이닝을 삭제할 수 있다.

 

 

 

 

 

 

 

커쇼는 직전 경기에서 샌디를 원정에서 만나 패했다.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2개의 홈런을 비롯해 8안타 4실점한 경기였다. 그래도, 한 경기 난조로 그를 폄하할 수는 없다. 유리아스와 더스틴 메이등 상위선발들이 기복을 보이는 이번 시즌 팀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자신의 선발 경기를 책임지고 있다. 커브와 슬라이더. 컷패스트볼등 다양한 플러스 구종을 뿌리며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다저스 타선이 좌투 상대로 고전하는건 사실이지만 수요일 라우어를 초반부터 공략하며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긴 모습이다. 팔색조 피칭에 나설 마일리 상대로 고전할 수 있지만 베츠와 테일러, 먼시등 베테랑 타자들을 실투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커쇼의 안정적인 피칭도 기대되는 다저스가 승리할 것이다.

 

 

 

 

 

 

 

 

 

밀워키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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