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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샌안토니오 vs LA 클리퍼스 해외농구분석
2023-01-21 03:35:25 (2년 전)

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은 듀란트와 어빙이 동시에 결장한 브루클린을 제압하고 연패를 끊어냈다. 2쿼터 상대에게 추격을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켈든 존슨의 활약이 대단했다. 데빈 바셀이 수술에 의한 회복 과정을 거치고 있기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36득점 동반 더블더블로 팀을 이끌었다. 소한과 존스등 기대를 모으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세는 더디지만 홈에서는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다.

 

 

LA 클리퍼스

 

클리퍼스는 유타 원정에서 대패하며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백투백 일정이었기에 카와이 레너드에게 휴식을 줬기에 모멘텀을 가져오지 못하며 완패했다. 선발 출전한 파웰이 3점슛 7개 포함 30득점 경기를 하며 분전했지만 프론트코트의 득점 지원이 너무 적었다. 주바치가 잘해주지만 타이론 루 감독이 긴 시간을 출전시키지 않기에 경기 영향력이 적고 테런스 맨과 커피를 제외하면 트랜지션을 할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이 경기에는 레너드가 조지가 정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샌안이 브루클린전 승리로 연패를 탈출하긴 했지만 켈든 존슨 의존도가 높은건 사실이다. 존슨이 경기당 20점을 해줄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 한 팀의 에이스로는 부족한데 클리퍼스는 레너드가 그 역할을 완벽하게 해줄 수 있다. 또, 조지의 복귀가 유력한데다 벤치 에이스 파웰의 폼이 좋기에 레너드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LA 클리퍼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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