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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아스널 해외축구분석
2020-01-10 23:05:56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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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에서 더비 카운티에 패해 탈락한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9위를 달리고 있다.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 축구를 앞세워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적함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날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MF 밀리보예비치의 징계 공백에 MF 타운젠드,슐럽 DF 워드,사코,댄의 부상 이탈에 FW 자하,벤테케 MF 마이어,카마라사 DF 반 안홀트,리데발트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핵심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100%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아스날. 리즈와의 FA컵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맨유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갔다.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리그 3경기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벵거 감독 시절에 보여준 특유의 패스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더불어 DF 챔버스,티어니,베예린을 제외한 부상자들 복귀를 통해 중원,수비진의 상황이 나아졌다는 소식. 리그 13골을 몰아치고 있는 FW 오바메양의 꾸준한 득점력에 MF 외질,토레이라,자카의 기용으로 중원에서의 패스 연결이 살아났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 다만 아스날전을 앞두고 부상,징계 등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 아스날이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패스플레이가 살아나며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고 측면 수비수들의 공백을 제외하면 전력누수도 많이 줄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스날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크리스탈 팰리스가 수비진의 상당한 전력누수를 안고 아스날과의 경기에 나선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패스플레이가 살아나며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의 핸디캡 극복도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진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아스날이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크리스탈 팰리스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댓글 1
2020-01-11 18:47 (5년 전) 추천0 비추천0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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