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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KBL 안양KGC 창원LG 국내농구분석
2020-01-10 23:07:02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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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는 지난 시즌 25승 29패로, 오세근의 시즌 아웃과 함께 KGC의 시즌도 끝났다. 나머지 자원들이 분전했으나, 오세근의 존재감을 채워내기엔 무리였다. 이번 시즌 국내전력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KGC는 브랜든 브라운, 크리스 맥컬러를 영입하며 포워드진 보강에 힘썼다. 브라운은 오세근과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운동능력이 좋은 맥컬러의 국내무대 적응여부가 KGC의 한해 농사를 결정지을 것. 리그 29경기에서 19승 10패 기록.

LG는 지난 시즌 30승 24패로 나쁘지않은 시즌을 보냈지만, 플옵에서 한계를 보이며 광탈하고 말았다. 현주엽 감독 체제를 유지한 LG는 프랜차이즈 스타 김종규를 놓쳤으나, 용병을 버논 맥클린 - 캐디 라렌 등 빅맨으로 채웠고 모비스의 베테랑 빅맨 김동량을 영입하며 빅맨진 보강에 힘썼다(KCC의 정희재, DB의 박병우 영입). 그래도 지난 시즌 LG를 먹여살렸던 메이스의 빈 자리는 꽤나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맥클린이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자, 마이크 해리스로 용병을 조기에 교체했다. 리그 31경기에서 11승 20패 기록.


# 부상자
KGC : 변준형(주전 가드), 오세근
LG : 김시래(핵심 가드, GTD)


# 흐름 예상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KGC가 2승 1패로 앞서있다. KGC는 얇은 로스터와 강행군이 겹치며 점차 지친 기색을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수비로테이션과 클러치 능력으로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챙겼다. 변준형이 아웃된 가운데, 군에서 제대하는 이재도와 전성현의 합류는 현 KGC의 가장 부족한 요소(엔트리패스, 외곽슛)를 모두 채울 수 있는 보강이나 다름없다. LG는 직전 오리온전에 해리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패를 막아냈다. LG는 샌더스로 용병 교체를 신청했지만, 샌더스의 비자문제로 인해 이번 주말일정 내내 해리스와 함께 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제대 후 합류한 서민수는 아직까지 승패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않은 상황. KGC는 LG와의 최근 7차례 홈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라렌의 인사이드 장악력을 엔트리패스에 대한 빠른 손질로 계속해서 훼방을 놓을 수 있기 때문에 변수를 허용치않을 것. KGC의 승리를 예상한다.


# 배팅 전략
* KGC 승(추천)
* KGC 핸디캡 승

* 오버"         

댓글 1
2020-01-11 18:46 (5년 전) 추천0 비추천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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