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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프랑스리그컵 랭스 스트라스부르 해외축구분석
2020-01-07 22:28:41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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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모나코와의 프랑스컵 맞대결에서 1-2로 패배를 당한 랭스.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패배를 당한만큼 타격이 있어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 10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며 리그 6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18경기 16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친 공격진의 화력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는 모습. FW 제넬리 MF 로마오가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짠물축구를 통해 버티는 힘을 보여주고 있지만 쉽게 득점하지 못하고 있는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스트라스부르. 8승3무8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주말 프랑스컵에서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여유 있는 4-1 승리를 거뒀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랭스와의 리그컵 8강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 특히 부상,징계로 결장했던 선수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라인업 구성에도 여유가 생겼다. 원정에서 2승1무6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축 선수들을 아끼며 체력적으로 우위를 안고 랭스와의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랭스. 리그 18경기 10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짠물수비가 대단하다. 다만 공격력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점. 모나코와의 리그컵 원정경기를 치르고 오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가볍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원정에 나서는 스트라스부르가 체력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랭스가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체력적인 부담에 공격진의 화력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정에 나서는 스트라스부르가 체력적인 우위를 앞세워 홈팀 기준 -1.5 핸디캡은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랭스가 짠물축구를 펼치며 적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지만 득점도 많지 않다는 점.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스트라스부르가 원정경기에 단판으로 끝나는 컵대회 특성상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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