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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 세리에A 나폴리 인터밀란 해외축구분석
2020-01-06 20:40:11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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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8위에 머물러 있는 나폴리.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하고 가투소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한 가운데 후반기 첫 경기에도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계속된다. FW 메르텐스 DF 쿨리발리,막시모비치,토넬리,말퀴,굴람 등이 결장할 예정. 특히 핵심 DF 쿨리발리의 결장으로 수비진의 상처가 크다는 점에서 인테르의 강력한 투톱을 감당하기 쉽지 않을 듯. 사수올로전 승리를 통해 8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기는 했지만 이번 시즌 홈에서 8경기 10골을 넣는데 그치며 나폴리 특유의 공격이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인테르. 제노아를 4-0으로 격파하고 유벤투스와 승점 42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DF 담브로시오의 부상을 제외하면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것도 고무적. 휴식기를 통해 MF 센시,바렐라,갈리아디니 등 부상으로 이탈했던 미드필더들이 모두 복귀했다. 리그 20골을 합작하고 있는 FW 라우타로,루카쿠 콤비의 폭발적인 득점력에 MF 센시,브로조비치 등 미드필더들의 공격가담도 활발해질 수 있을 듯. 더불어 리그 14실점으로 최소실점을 기록중인 DF 스크리니아르,데 브라이,고딘으로 이어지는 쓰리백이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다.


가투소 감독이 부임한 나폴리. 9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 특히 수비진의 치명적인 누수가 있는 만큼 라우타로-루카쿠 콤비의 위력에 부상자들 복귀로 중원이 정상화된 인테르가 나폴리의 수비진 누수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나폴리가 이번 시즌 홈에서 8경기 10득점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수비진의 부상공백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0.5 핸디캡은 리그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인테르가 유리해 보인다.


언더오버: 나폴리의 수비진 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원 자원들이 부상에서 돌아온 인테르의 공격이 더욱 매섭게 이어질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나폴리 패

핸디캡: 홈팀 기준 -0.5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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