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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대 슬로바키아
2018-10-16 21:23:49 (6년 전)

[스웨덴 - 슬로바키아]

 

 

 

수비라인에서 헬란데르와 홀트가 각각 소집되지 않았고 미드필더에서는 켄 세마와 샘라슨이 소집되지 않았다. 세마와 샘라슨은 스웨덴의 유망주이기에 평가전에서 소집되지 않은것은 다소 아쉽다. 로덴 포스버그 피터슨등 핵심 자원들이 미드필더에서 모두 소집된 상황이라는점은 스웨덴에게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스웨덴의 모습이라면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기에 충분하지만 스웨덴의 공격결정력은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베리와 궤데티 텔린등 좋은 공격수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결정력에서 기복을 보인다. 좌우 측면을 크게 흔드는 스웨덴 특유의 폭넓은 축구를 구사하기에 미드필더진은 안정감을 보일것으로 보이지만 월드컵 이후 수비라인의 안정감이 떨어진점과 좌우로 흔들어놓는 비슷한 스타일의 국가를 만난다는점도 고민이 될수있는 부분이다. 측면에서 반대 측면으로 길게 이어지는 크로스가 강점인 국가인만큼 최근 불안감을 보이고있는 스웨덴이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일수있겠다.

 

 

 

슬로바키아는 이번 경기에서 소집명단의 변화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제 많은 선수들을 소집대기명단에 올려놓은 상황인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가 될수있다. 최근 아마추어가 나선 덴마크전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있는 슬로바키아로서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선수들의 발굴에 집중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핵심인 함식과 두다 마크 바이스등이 모두 소집명단에 오르기는 하였지만 수비라인에서는 마자리 바옌트 후크 바브로등이 소집되어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미드필더진의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수비라인에서는 변화가있을 전망이다. 슬로바키아는 최근 경기 흐름이 좋지 못한것은 함식이 너무 아래까지 내려오기때문이다. 함식의 공격본능을 오히려 끌어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좌우 측면을 크게 흔든이후 롱크로스를 통하여 반대편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것이 주된루트인 슬로바키아는 최근 이러한 전술이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하고있는만큼 이번 경기 많은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소집명단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인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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