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MLB 미국프로야구 02:05 볼티모어 텍사스

2018-07-16 00:40:44 (6년 전)

볼티모어의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우완 지미 야카보니스(4경기 0승 0패 7.15ERA)가 마운드에 오른다. 야카보니스는 지난 시즌 14경기 등판해 2승 0패 평자 4.35ERA를 챙긴 불펜 자원으로, 올 시즌은 트리플A에서도 출발해 13경기 평자 3.14ERA를 기록중이며, 얼마전 빅리그로 콜업됐다. 시즌 초반 두차례 불펜 피칭에서 각각 1이닝 3실점, 1.1이닝 1실점으로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한번 기회를 받았고, 시애틀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2실점, 양키스전 5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 보였다. 텍사스는 처음 상대한다.
 
텍사스의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좌완 마이크 마이너(17경기 6승 5패 4.56ERA) 선수가 선발등판합니다. 마이너 선수는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고, 휴스턴전 6이닝 4실점, 보스턴 원정에서도 5.1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최근 흐름 자체는 여전히 좋은편으로 최근 3경기 평자 2.45 원정평자 6.31 낮경기 평자 4.98ERA를 기록중이다.
 
야카보니스는 아직까지 선발로 부진한 기록이 없고, 텍사스의 부진한 타선을 감안하면 다시한번 나쁘지 않은 피칭이 가능해 보인다. 볼티모어는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좌완상대 평균 5.79득점으로 타격 폼이 좋은 편이기 떄문에, 그렇지 않아도 원정 평자 6.31로 타 지역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마이너를 상대로 다시한번 좋은 타격을 예상해볼수 있지만 볼티모어는 MLB 전체 30개팀중 최하위 성적으로 전반기를 끝낼수 밖에 없는 팀 이다.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의 활약이 팀에 긍정의 나비 효과로 나타날 것이다. 


 
텍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