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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엠 밀웤
2018-07-11 23:49:04 (6년 전)

투수진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마이애미 말린스는 댄 스트레일리(3승 4패 4.55) 카드로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7일 워싱턴 원정에서 | 60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스트레일리는 최근 3경기에서 확실하게 투구가 좋은 내용을

보여주는 중이다. 최소한 이번 경기 역시 OS를 기본으로 하고 들어가도 좋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전날 경기에서 차신 상대로 4점을 |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정신 차린 밀워키의 불펜 상대로 3.1이닝 무득점으로 묶인게 이번 경기에서도 아쉬움을 남길 여지가 있다. | 불펜이 3실점으로 무너진건 결국 승리조만 믿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 타선의 힘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4승 1패 2.1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60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랄타는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멋지게 극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 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원정이라는 점에서 일단 기대치는 AS가 될 듯. 전날 경기에서 로페즈와 마이애미의 불펜을 무너 뜨리면서 트래비스 쇼의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2차전에서 빠르게 극복해 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 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빠른 회복 역시 반갑기는 매한가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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