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8:10 보스턴 vs 디트로이트
2018-06-08 00:20:35 (7년 전)
투타의 조화로 4연승 가도를 달린 보스턴 레드삭스는 제일런 빅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2014년 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지명된 빅스는 금년 AAA에서 3승 3패 2.56의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56.1이닝 80삼진이 주목할 포인트. 단신의 좌완 투수지만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의 컴비네이션이 금년 빛을 발하고 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하디와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의 파괴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상대 투수가 누가 되든 자신의 몫을 해주고 있는 중. 불펜의 안정감 역시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전력차를 절감하면서 연패의 늪에 빠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맷 보이드(3승 4패 3.2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보이드는 5월 중순 이후 좋은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의 투구가 이전보다 좋아졌는데 현재라면 보스턴 상대로도 충분히 QS를 기대해볼법 하다. 전날 경기에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원정으로 나가자마자 완전히 야외 고양이가 되어버렸다. 불펜이 힘을 쓰지 못하는것도 매한가지다.
빅스와 보이드 모두 1회를 잘 넘어갈수 있을 것이다. 3~5회 정도에 치고 받는 스타일의 경기가 나오겠지만 6~7회 정도에 보스턴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지켜낼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7:4 정도. 만일 빅스가 5회까지 2점 이내로 버틸수 있다면 5회 이전에 경기의 승부는 확실하게 보스턴에게 넘어갈 것이다.
이번 시리즈는 완벽하게 보스턴의 우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요한건 홈에서 강점을 보였던 투수들이 이번 원정에서 추풍낙엽으로 쓰러지고 있다는 것. 즉, 보이드 역시 고전의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편이다. 빅스에게 호투를 기대하긴 조금 무리가 있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 보스턴은 충분히 힘을 발휘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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