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8:00 히로시마 vs 니혼햄
2018-06-07 03:56:48 (7년 전)
[NPB분석] 18:00 히로시마 vs 니혼햄
우천 취소가 대단히 반가운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카다 아키타케(9경기 5승 1패 3.39ERA)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1년에 한번 있는 제구난이 터지면서 5.2이닝 5볼넷 3실점의 부진을 보인 오카다는 이번만큼은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홈이라는건 분명한 호재가 될수 있는 부분.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치바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11안타 5득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이번 교류전에서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천 취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듯. 크게 흔들리고 있던 불펜에게 이 비는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름 우천 취소가 도움이 될 것 같은 니혼햄 파이터스는 우와사와 나오유키(9경기 5승 2패 2.40ERA)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30일 요미우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3이닝 8실점이라는 데뷔 후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우와사와는 리그전에서 잘하다가 교류전에서 폭탄을 맞은 상태다. 이번 경기 역시 안심을 할수 없는 상태. 일요일 경기에서 야마이 다이스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콘도 켄스케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니혼햄의 타선은 떨어진 타격감을 살려낼 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나름 우천 취소 덕분에 한숨을 쉴수 있을듯. 불펜에게도 이 비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교류전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오카다의 1회는 무사히 넘어갈 수 있는 반면 우와사와의 1회는 대단히 위험할 가능성이 높다. 히로시마의 선취점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히로시마가 5회 종료 시점에서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 수 있을 듯. 예상 스코어는 6:3 정도에서 형성이 될 것이다. 만일 오카다가 6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1점차의 접전 가능성도 생길 듯.양 팀 모두 우천 취소는 반갑기 그지 없는 뉴스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진검 승부가 될 수 있을 듯. 그렇지만 오카다는 힘으로 니혼햄 타선을 누를 수 있는 투수고 이전과 같은 제구 문제는 터지지 않을 것 이다. 오히려 우와사와의 투구 패턴은 교류전에서 더 문제가 될 수 있고 히로시마는 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개
쏘라이
2018-06-07 20:36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정보 감사합니다 ㅎ ㅎㅎㅎ
라인업/스포츠정보 : 29169건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43
샌디에이고 vs 마이애미
1
18-06-01 16:41:10
-
4842
니혼햄 주니치
1
18-06-01 16:27:57
-
4841
라쿠텐 vs 야쿠르트
1
18-06-01 16:24:42
-
4840
세이부 vs 한신
1
18-06-01 16:21:38
-
4839
오릭스 vs 요미우리
1
18-06-01 16:18:37
-
4838
소뱅 vs 요코하마
1
18-06-01 16:15:33
-
4837
지바롯데 vs 히로시마
1
18-06-01 16:12:30
-
4836
LG vs 넥센
1
18-06-01 16:09:28
-
4835
SK vs KT
1
18-06-01 16:06:20
-
4834
기아 vs 두산
1
18-06-01 16:03:12
-
4833
롯데 vs 한화
1
18-06-01 16:00:03
-
4832
엔씨 vs 삼성
1
18-06-01 15:56:41
-
4831
호주 vs 체코
1
18-06-01 15:53:24
-
4830
6월1일 금일 일본야구 조합예상
1
18-06-01 15:52:07
-
4829
한국 vs 보스니아
1
18-06-01 15:50:14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