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5:05 볼티모어 vs 뉴욕양키스
2018-06-03 01:33:19 (7년 전)
[MLB분석] 05:05 볼티모어 vs 뉴욕양키스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케빈 가우즈민(3승 4패 4.31)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8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2.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가우즈민은 최근 극도의 널뛰기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패턴대로라면 호투고 홈에서 최근 4경기 연속 호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치는 높다. 다만 양키스 상대로 묘하게 부진하다는게 변수가 될듯. 전날 경기에서 소니 그레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마차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에서마저도 타력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불펜 역시 1실점을 한건 이제 세금에 가까워 보인다.
그레이의 쾌투를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타나카 마사히로(6승 2패 4.6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8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나카는 5월 한달간 기복이 꽤 심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금년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볼티모어 원정에선 이보다 더 부진하다는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캐쉬너와 스캇을 흔들면서 저지의 홈런 포함 12안타 4득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흐름이 비로 쓸려가지 않았다는게 반가운 부분이다. 다만 득점권에서의 16타수 4안타는 고쳐야 할 부분일듯. 3이닝 무실점의 불펜은 분명 볼티모어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다.
가우즈민은 1회가 대단히 위험한 투수다. 양키스전 투구를 감안한다면 1회 실점 확률은 꽤 높은 편. 오히려 타나카가 1회를 무사히 넘어갈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타격전에 가까운 형태로 5회까지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 6~7회 정도에 양키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그레이의 부활은 양키스의 승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일단 선발의 높이에서 볼티모어가 살짝 우위에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 허나 가우즈민과 타나카 모두 보여지는 성적에 비해 상대 전적은 영 좋지 않다는게 변수다. 그리고 그 점을 제외한다면 타격과 불펜 모두 양키스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2개
먹튀쥑인당
2018-06-07 18:08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쏘라이
2018-06-05 22:53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분석입니다
라인업/스포츠정보 : 28113건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37
지바롯데 vs 히로시마
1
18-06-01 16:12:30
-
4836
LG vs 넥센
1
18-06-01 16:09:28
-
4835
SK vs KT
1
18-06-01 16:06:20
-
4834
기아 vs 두산
1
18-06-01 16:03:12
-
4833
롯데 vs 한화
1
18-06-01 16:00:03
-
4832
엔씨 vs 삼성
1
18-06-01 15:56:41
-
4831
호주 vs 체코
1
18-06-01 15:53:24
-
4830
6월1일 금일 일본야구 조합예상
1
18-06-01 15:52:07
-
4829
한국 vs 보스니아
1
18-06-01 15:50:14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
-
4818
'햄스트링 부상' 크리스 폴, 결국 6차전 결장
1
18-06-01 06:05:39
-
4817
폴에게 어깨춤 한 방 먹은 스테픈 커리, "나는 당해도 싸다"
1
18-06-01 05:59:28
-
4816
‘현역 누적 최고’ 300홈런 김태균, 전설행 티켓 예매
1
18-06-01 05:56:17
-
4815
수렁에 빠진 한화방망이, 7G팀타율 0.228-병살11개
1
18-06-01 05:52:26
-
4814
호날두, 결별 암시? “레알서 아름다웠다…곧 팬들에게 답하겠다”
1
18-06-01 05:47:50
-
4813
재계약? 이적? 호날두 "며칠 내로 밝힐 것"
1
18-06-01 05: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