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NPB 분석 오릭스 vs 지바롯데

2018-04-04 17:13:1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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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드류 앨버스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메이저리그에서 9경기에 등판해 5승 1패 3.51ERA의 성적을 남긴 앨버스는 AAA에선 12승 3패 2.61ERA로 꽤 좋은 투구를 보여준 바 있다. 전날 이시카와 아유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꽤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치바 롯데 마린스는 후타키 코우타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작년 7승 9패 3.39ERA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프런트라인 선발급으로 올라서는데 성공한 후타키는 이번 시즌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네코를 무너뜨리면서 단숨에 4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작년과 다른 집중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대단히 고무적이다.

치바 롯데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이시카와가 완전히 2년전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작년에 좋아진 후타키 역시 이번 경기에서의 호투를 기대할수 있다. 반면 오릭스로선 타선이 살아나지 않는게 너무나도 치명적인 상황이다. 앨버스의 투구는 기대를 걸 여지가 있지만 야구는 득점을 하지 못하면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기세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지바롯데 승 예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