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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농구분석 마이애미 히트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2017-10-21 20:00:12 (7년 전)

마이애미 히트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일요일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부상 공백을 갖고 있다. 



   나란히 주전 센터가 결장한다. 마이애미는 팀 내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나서지 못한다. 반면, 인디애나에선 마일스 터너가 결장한다. 그나마 유리한 쪽은 마이애미다. 


   화이트사이드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나선다. 잔부상을 안고 있는 디온 웨이터스도 결장 없이 뛴다고 밝혔다. 


   켈리 올리닉을 주전 5번으로 올리고 나머지 포지션을 작은 선수들로 채우는 스몰라인업도 충분히 가동할 수 있다. 


   인디애나는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만난 토요일 경기에선 96-114로 힘없이 패했다. 


   알 파룩 아미누에게 16점 16리바운드를 허용하는 등 터너가 빠진 빈자리를 전혀 메우지 못했다. 


   올 시즌 첫 원정경기를 치르는 인디애나 입장에선 터너의 이탈이 크게 느껴진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주전으로 올렸지만 3득점에 그쳤고 다른 빅맨인 알 제퍼슨은 노쇠한지 오래다. 


   대런 콜리슨, 빅터 올라디포 백코트 콤비는 기복이 너무 심하다. 


   두 팀 모두 주전 센터가 없다. 그렇다면 다른 포지션의 안정성이나 일정, 경기 장소 등의 환경이 중요하다. 


   마이애미가 좀 더 유리한 경기. 홈팀,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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