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4라운드 남녀 MVP, 현대캐피탈 레오·정관장 메가 선정
2025-02-01 01:20:48 (10일 전)
![](/files/content/2025/02/thumb/1738340446_9657462bedce9da462e5.jpg)
현대캐피탈 레오(현대캐피탈)와 정관장 메가(정관장)가 도드람 2024-25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레오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1표(비예나 4표, 허수봉 3표, 요스바니 1표, 기권 2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10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레오는 공격 1위(성공률 59.39%), 오픈 1위(성공률 52.86%), 퀵오픈 1위(성공률 64.52%), 득점 3위(117점), 서브 5위(세트당 0.300개)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허수봉, 신펑과 삼각편대를 구축하고 있는 레오는 4라운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점유율(34.38%)을 책임지면서 팀 내 최다 득점(117점)으로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다.
팀도 고공비행 중이다. 현대캐피탈은 2024년 11월 28일 OK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 승리를 시작으로 15연승을 질주 중이다.
여자부 메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1표(실바 4표, 김연경 2표, 염혜선·임명옥 각 1표, 기권 2표)를 얻으면서 23~24시즌 1라운드, 24~25시즌 3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MVP를 품에 안았다.
메가는 GS칼텍스 실바(244점)에 이어 득점 2위(186점), 공격 2위(성공률 50.00%)에 이름을 새겼다. 또 메가는 팀 내 원투펀치 부키리치와 함께 팀 전신인 KT&G 시절 08~09시즌에 세운 구단 최다 8연승을 넘어선 13연승 신기록 달성에 앞장섰다.
4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 2월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경기에서, 여자부는 2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1399
KIA 대투수에게 “고맙다” 소리 들은 150km 뉴 파이어볼러…2025 셋업맨 고정?
25-01-08 11:33:02 -
1398
'3500만, 3500만, 3300만' 우승 마운드 이끈 초가성비 트리오, 누가 억대 연봉
25-01-08 11:32:26 -
1397
‘가스공사 비상’ 김낙현-벨란겔 동시 결장...SK도 김선형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25-01-08 00:54:56 -
1396
점점 더 커지는 GS의 '쿠밍가 딜레마'. 공수 겸장의 실질적 에이스 + 전치 3주 발목부
25-01-08 00:49:41 -
1395
'30점 폭발' KCC 여준형, '이승현 백업으로 부족하다'고 전한 이유는?
25-01-08 00:47:45 -
1394
국내 고액연봉자 부상과 사투. 알바노, 벨랑겔, 타마요. 가드+포워드진도 아쿼가 점령했다
25-01-08 00:46:19 -
1393
'세상에서 가장 희한하지만 최고 계약!' '울트라슈퍼 유리몸' 윌리엄슨, 2025~2026
25-01-08 00:44:45 -
1392
“이젠 류현진이 아니고…터지면 5위가 문제 아냐” 한화 또 희망회로? 이번엔 진짜 다르다?
25-01-07 23:55:25 -
1391
하루 남겼던 축구협회장 선거에 ‘급브레이크’···법원, 허정무가 신청한 가처분 인용, ‘5
25-01-07 23:52:41 -
1390
여제답지 않은 서브 범실...1위 흥국생명, 최하위 GS칼텍스에 덜미 [IS 장충]
25-01-07 23:51:11 -
1389
이강인 664억! EPL 우승 도전?…맨유+아스널 동반 러브콜 폭발
25-01-07 23:47:37 -
1388
"희망 물거품 됐다" 33세 손흥민, 바르셀로나 갈 수 있었지만..."토트넘 일방적 1년
25-01-07 23:46:13 -
1387
삼성화재 막심·KB손보 모하메드 '이적 신고식' 늦어질 듯
25-01-07 11:51:43 -
1386
‘2년 전 현대건설을 반면교사 삼아...’ 발 빠르게 움직인 흥국생명, 대체 외인 마테이코
25-01-07 11:51:08 -
1385
신한은행, 접전 끝에 삼성생명 꺾고 값진 승리!
25-01-07 11:49:19 -
1384
'역시 에이스!' BNK 김소니아,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 등극...MIP는 우리은행
25-01-07 11:48:55 -
1383
'세상에서 가장 희한하지만 최고 계약!' '울트라슈퍼 유리몸' 윌리엄슨
25-01-07 11:47:46 -
1382
[NBA] '이기긴 했는데...' 피닉스, 부상 병동 필라델피아 꺾고 4연패 탈출
25-01-07 11:47:20 -
1381
충격' 황희찬, 결국 웨스트햄 못 간다... '영입 추진' 로페테기, 경질 위기
25-01-07 11:46:44 -
1380
잭팟 “손흥민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디렉터도 만났다” 심상치 않다...
25-01-07 11:45:59 -
1379
사퇴 촉구 부르짖던 지도자협회까지 "지지합니다"...사실상 '정몽규 대항마'는 없나
25-01-07 11:44:44 -
1378
"신태용은 인생 최고의 코치"…일방적 경질에 인니 선수들도 아쉬움
25-01-07 11:43:53 -
1377
'김하성=시애틀' 이보다 완벽한 궁합이 있나, 美 매체의 강추! '내야 불안' 메울 만점
25-01-07 11:43:21 -
1376
누가 백업이래? 'LAD 주전 2루수' 김혜성, 현실된다...'이거 실화임' 럭스
25-01-07 11:40:07 -
1375
2022년 신인왕은 선배들에게 먼저 다가갔다…롯데 정철원은 마운드에 느낌표 줄까
25-01-07 11: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