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오열' 비르츠, 레버쿠젠과 2028년까지 재계약 유력...관건은 바이아웃 '1885
2025-01-29 18:28:32 (14일 전)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플로리안 비르츠가 레버쿠젠과 재계약이 유력해졌다. 관건은 바이아웃 금액 설정이다.
비르츠는 2003년생으로 독일의 특급 재능으로 불리고 있다. 주로 측면에서 활약하지만 좌우와 중앙까지 2선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고,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능력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육각형 미드필더다. 특히 센스가 좋아 상대 수비가 예측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레버쿠젠의 핵심이다. 지난 시즌 비르츠는 리그 32경기에서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을 이끌었고, 사비 알론소 감독의 핵심 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도약하며 유로 2024에서도 맹활약을 펼쳤고,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역시 "비르츠는 언젠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자연스레 빅 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며 지구방위대 스쿼드를 구축한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의 2025-26시즌 확실한 목표는 비르츠다. 이미 작업 중이고, 레알은 오랫동안 비르츠를 주시했다. 레알의 보드진은 은밀하게 움직이면서 멈추지 않고 행동하는 방식이다.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 되겠지만 이미 레알의 목표는 테이블에 있다"고 전했다.
다만 비르츠 영입에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레버쿠젠이 비르츠와 2027년 만료되는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 중이기 때문.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6일 "현재 레버쿠젠과 비르츠는 2027년 이후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 레버쿠젠 경영진과 비르츠 가족 사이에 논의 중이다. 합의를 마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만일 재계약이 체결된다면 비르츠는 구단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예정이다. 독일 매체 '키커'는 "계약이 성사된다면 비르츠의 연봉이 두 배 인상될 예정이며 클럽 내 최고 연봉 선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관건은 바이아웃 금액이다. 독일 '빌트'는 "비르츠는 레버쿠젠과 계약 연장이 유력하다. 유일한 문제는 바이아웃 금액 설정이다. 비르츠와 가족은 바이아웃 금액을 1억 유로에 가깝게 정하고 싶어하지만, 레버쿠젠은 그의 가치가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한다. 구단은 비르츠의 바이아웃 금액을 1억 5000만 유로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중간인 1억 2500만 유로(약 1885억 원)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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