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부진 되살아나는 악몽…'4R 전패 위기' IBK기업은행
2025-01-27 17:29:08 (15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1/27/0000122661_001_20250127143413985.jpg?type=w647)
프로배구 V리그 IBK기업은행이 시즌 초 파죽의 연승 행진과 달렸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에 당황한 기색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최하위 GS칼텍스에 2-3으로 졌다.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정관장전부터 내리 6연패에 빠졌다. 4라운드는 전패 위기에 몰렸다. 현재 11승 12패(승점 34)로 리그 4위에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3위 정관장(승점 46)과도 승점 차가 꽤 벌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악몽을 되풀이할 판이다. 지난 시즌 2023-24시즌 3라운드를 5승1패로 마치며 봄배구 기대감을 높였던 IBK기업은행은 4라운드에서만 1승5패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중요한 시기에 주전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가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봄배구가 간절한 IBK기업은행으로선 이적생 이소영의 부진이 아쉽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3년 총액 21억 원에 데려왔는데, 에이스 역할을 못하고 있다. 수비는 여전히 합격점이지만 전에 비해 공격이 눈에 띄게 무뎌졌다. 개막 직전 어깨 부상 여파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1/27/0000122661_002_20250127143414030.jpg?type=w647)
설상가상 주전 세터 천신통은 최근 코트도 못 밟고 있다. 천신통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훈련은커녕 제대로 뛰는 것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와중에 백업 세터 김하경은 기복이 커 김호철 감독의 믿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오는 28일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자칫 패할 경우 연패를 넘어선 의욕마저 꺾이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
34
“난 정말 이기고 싶었다” 에르난데스는 간절했다…“4차전도 기회 되면 당연히!” [준PO3
24-10-09 02:21:07 -
33
"LAD, 오타니 앞세워 1조56억 벌었다" 日 경제교수, 10년치 투자금 한꺼번에 회수
24-10-09 02:20:22 -
32
"손흥민? 완전히 아무 상관도 없어" 포스테코글루 절레절레 '정말 안 그립나?'...손흥민
24-10-09 02:17:43 -
31
MLB 처음으로, 디비전시리즈 8팀 모두 1승 1패
24-10-09 02:17:38 -
30
"재키찬" 황희찬 향해 인종차별 가하고 "잘못없다" 적반하장...FIFA 코모 수비수 쿠르
24-10-08 23:47:43 -
29
오누아쿠, KCC시절 아이반 존슨처럼 될까?
24-10-08 13:21:49 -
28
웸비, SGA, 앤트맨도 아니었다. 올 시즌 NBA 최고 MIP, 클리블랜드의 특급 빅맨
24-10-08 13:15:22 -
27
클리퍼스 에이스의 냉정한 평가,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다”
24-10-08 13:12:17 -
26
확 달라진 LG, 조상현 감독의 컵대회 플랜
24-10-08 13:09:32 -
25
"20년 동안 본 그룹 중 최고다" 벌써부터 관심 뜨거운 2025년 NBA 드래프트
24-10-08 13:06:50 -
24
진짜 대박! 공짜로 영입했는데 '22골 17도움' 계속 터진다...이번엔 '해트트릭' 작렬
24-10-08 12:19:37 -
23
'평점 5 꼴찌' 김민재, 골 넣고도 왜 '워스트' 찍혔나 봤더니..."3번이나 수비 타이
24-10-08 12:13:54 -
22
[오피셜] 또 한 명의 별이 떠납니다…‘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이니에스타, 22년간의 현역
24-10-08 12:05:57 -
21
텐 하흐 대신 투헬? 맨유의 또 다른 패착. 강성감독→슈퍼 강성감독. 英 BBC "텐 하흐
24-10-08 11:58:46 -
20
바이에른 뮌헨도 극찬한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2골 1어시스트 폭격' 주간 베스트11 선정
24-10-08 11:56:17 -
19
BBC 대서특필 '황희찬 인종차별 선수, FIFA 10경기 출전 정지'... "심각한 행위
24-10-08 11:52:11 -
18
'다승·승률왕' 반등한 요미우리 에이스, 결국 MLB 메츠로 가나…"다저스행은 가능성 작아
24-10-08 07:16:33 -
17
'또 무너진 다저스 선발', 뷸러는 어떨까?
24-10-08 07:13:40 -
16
메이저리그 못오르고 시즌 마감, 한때 오타니 라이벌 후지나미 오릭스로 복귀하나, 2년차 마
24-10-08 07:12:40 -
15
행크 애런상 후보 발표...오타니, 양 리그 석권 도전
24-10-08 07:09:44 -
14
"김하성 없으니까 힘들어?" SD 벌써 공백 느낀다, 악마의 에이전트 FA 전략 어떻게 짤
24-10-08 07:08:09 -
13
‘1선발’ 코너 부상에 빨간불 켜진 삼성, 레예스 완벽투에 그나마 위안…”전체적으로 나쁘지
24-10-08 03:19:20 -
12
[오피셜] "여기에 남는 게 내 축구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백승호, 버밍엄
24-10-08 02:22:01 -
11
"다저스타디움서 1000경기 봤지만 이런 적 처음"…관중까지 흥분했다, SD-다저스 어땠길
24-10-08 00:11:45 -
10
[부상] ‘종아리 근육파열’ 박인웅, 개막전 출전 불발…복귀까지 3주 예상
24-10-07 13: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