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연패 당했던 꼴찌한테도 패하며 6연패!' 황금 연휴 시작인데 연패의 늪에 빠진 IBK
2025-01-26 00:39:42 (17일 전)
![](/files/content/2025/01/thumb/1737819580_abc460409268e99b8555.jpg)
또다시 5세트 접전을 펼쳤으나 패하며 6연패. IBK기업은행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2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 경기. GS칼텍스가 5세트 접전 끝에 IBK기업은행에에 승리했다.
GS칼텍스가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25-21, 21-25, 25-20, 21-25, 15-10)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지난 페퍼 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후 올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4승 19패(승점15점)을 올렸다. 시즌 초 구단 최다 14연패에 빠졌던 GS는 최근 경기력이 다시 살아나며 꼴찌팀의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 실바가 양 팀 최다 4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책임졌다. 유서연이 16득점을 올렸고 권민지도 13득점으로 실바를 도왔다.
IBK는 빅토리아가 34득점, 육서영이 2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연패를 끊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세트 실바의 결정적인 연속 4득점이 터지자 IBK 선수들은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다.
IBK기업은행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소영이 선발 출전했으나 1득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점프력은 낮았고 파워는 떨어졌다. 결국 2세트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주전 세터 아시아쿼터 천신통은 지난 경기에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세터 김하경이 경기를 잘 이끌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3라운드까지 정관장과 3위 다툼을 벌이던 IBK기업은행은 6연패 늪에 빠졌다. 그 사이 정관장은 1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을 맹추격하고 있다.
IBK는 리그 최하위 GS칼텍스에게도 패하며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설 명절 연휴 6연패 늪에 빠진 IBK는 승점 34점으로 3위 정관장(승점 43점)과 차이가 더 벌어졌다.
IBK 선수단은 달콤한 설 연휴에도 맘껏 쉴 수 없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설날 하루 전 28일 김천으로 내려가 한국도로공사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
계약 끝난 마테이코, 김해란 은퇴식까지 참석...박수 보내며 떠났다 N 25-02-11 01:04:51
-
'충격' 돈치치 의견 따라 LAL이 영입한 주전 센터, 메디컬 테스트 탈락... 트레이드 25-02-10 00:41:01
-
7863점 거미손도 휴업 중인데…챔피언에 닥친 악재, 태국 국대도 아프다 "8일 오전 병원 25-02-09 00:42:45
-
'한국 女대표팀 감독' 모랄레스의 킥은 라셈이었다...메츠서 22, 30, 32득점 맹활약 25-02-08 00:22:47
-
희비 엇갈린 ‘재계약‘ 사령탑들…정관장 고희진 감독만 웃었다 25-02-07 00:20:17
-
409
ML 출신 1선발→필승조→베테랑 좌완→120억 캡틴→1차지명 다승왕 부상 초토화…삼성의 적
24-10-27 05:26:27 -
408
'음바페-비닐신vs야말-하피냐' 최정예 출격…레알X바르사, '엘 클라시코' 선발 명단 공개
24-10-27 03:33:37 -
407
'손흥민이 없잖아…' 포스테코글루 어쩔 수 없이 '0골' 베르너 투입 암시 "자신감 떨어진
24-10-27 03:31:29 -
406
'9회 2사 만루→총알 파울' KS 판도 바꿨을 타구 하나...'멀티히트' 박찬호의 짙은
24-10-26 13:09:16 -
405
삼성은 선택의 여지 없고, KIA는 멀리 보고 선택했다···원태인vs네일, 라팍에서 2R
24-10-26 13:06:28 -
404
'다시 한판 붙자!' 삼성 원태인 vs KIA 네일, KS 4차전 선발…닷새 만에 재대결
24-10-26 13:00:50 -
403
'와 이런 FA가...' 왕조 주역→깜짝 이적, 2번째 FA 또 대박 터트리나 '왜 36세
24-10-26 12:45:47 -
402
[공식발표] 한화 코치 2명 추가 결별…전격 포수 육성 선언, '日 코치' 영입
24-10-26 12:42:01 -
401
'레반돕 지운건 안보여?' 김민재 향한 獨언론의 억까에, 바이에른 단장 결국 폭발 "자격증
24-10-26 12:40:29 -
400
천하의 과르디올라가 반성했다…UCL서 ‘1G 2AS’ 맹활약→“내가 문제다” 인정
24-10-26 12:09:15 -
399
'한 시대의 끝' 더 브라위너, 결국 맨시티와 이별 수순…사우디 아닌 MLS 신생팀과 접촉
24-10-26 11:52:18 -
398
'억지 비판' 김민재, 뮌헨 강력대응 결정! KIM 보호 나섰다…"그런 의견 안 받아" 단
24-10-26 11:47:04 -
397
32살 손흥민, 이제 부상이 최대 적 "100% 아냐"…훈련 불참 → 팰리스전도 출전 어렵
24-10-26 11:43:22 -
396
'탁구 간판' 신유빈, 3전 전패 숙적 두호이켐 넘었다…WTT 몽펠리에 8강 진출
24-10-26 05:07:25 -
395
2패 뒤 반격 시작, 박진만 감독이 활짝 웃었다 "시리즈가 재미있어질 것 같다" 왜? [M
24-10-26 05:06:34 -
394
25골 11도움' 맨시티 최고 에이스였는데...출전시간 급감→"번아웃을 겪었다" 고백
24-10-26 05:04:34 -
393
'충격에 빠진 일본' 오타니 50번째 홈런공, 직원 35명 대만 기업 낙찰…타이페이돔 전시
24-10-26 05:03:07 -
392
손흥민 이렇게 주저앉다니, 부상 덕 본다...토트넘 17세 '초신성' EPL 선발 데뷔 가
24-10-26 05:01:14 -
391
“정말 괜찮습니다” 혹사 우려에 자신감 전한 슈퍼 루키, 이제 대표팀 승리공식 된다
24-10-25 12:31:19 -
390
‘10번 중 10번’ LG 탈락시키면 준우승, 삼성도?
24-10-25 12:29:42 -
389
두산→넥센→한화→SK→KT→LG, 그리고 방출...'우승 반지+유니폼 콜렉터' 허도환,
24-10-25 12:27:52 -
388
"찌그러지지 말고, 어깨 피고" 이호준 감독이 '9등' NC에 보내는 화끈한 위로
24-10-25 12:26:01 -
387
9타수 무안타→KS 통산 타율 1할대라니…침묵 중인 韓 403홈런 베테랑 거포, KIA 우
24-10-25 12:24:28 -
386
관중이 던진 폭죽 줍다가 '펑'…결국 손가락 절단된 벨기에 축구선수
24-10-25 12:03:04 -
385
'골 빼고 다해줬다' 이강인, 씁쓸한 UCL 1위 기록...누구보다 빨리 기회 창출 10회
24-10-25 11:5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