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로 만난 절친' 김연경·양효진…'속공 농구' SK 연승도 관심
2025-01-25 00:39:04 (18일 전)
![](/files/content/2025/01/thumb/1737733143_7ccb46a39839eb2a365d.jpg)
배구 코트에서는 김연경(흥국생명)과 양효진(현대건설)의 ‘절친’ 맞대결이 벌어지고 농구장에서는 전희철 감독의 서울 SK가 11연승과 12연승에 도전한다. 설 연휴를 책임질 ‘꿀잼 보장’ 경기들이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여자프로배구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1·2위 간 대결이다. 흥국생명은 17승 5패의 승점 50, 뒤를 쫓는 현대건설은 15승 7패의 승점 47이다. 득점 전체 6위이자 국내 선수 중 1위인 김연경과 블로킹 성공 전체 4위의 양효진 간 ‘창과 방패’ 대결이 흥미를 끈다.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남자부 1위 현대캐피탈과 2위 대한항공 간 격돌이 불을 뿜는다. 2위에 크게 앞선 현대캐피탈은 상대 홈에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예약하려 한다.
남자프로농구 부동의 1위 SK는 25일 부산 KCC를 상대로 11연승을 노린다. 이기면 29일 서울 삼성전은 12연승 도전 경기가 된다. 23일 홈 맞대결에서 SK에 크게 지면서 4.5경기 차로 멀어진 울산 현대모비스는 연휴 기간 치를 3경기에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6연속 우승 도전으로 달아오른 프로당구 PBA, 위더스제약 태안설날장사대회로 찾아가는 ‘명절의 짝꿍’ 민속 씨름도 대기 중이다. ‘씨름 괴물’ 김민재(영암군)의 2년 만에 설날 장사 탈환이 기대되는 백두급(140㎏ 이하)이 하이라이트다. 대회는 30일까지 충남 태안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축구 유럽파들도 바쁘다. 24일(이하 한국 시간) 유로파리그 호펜하임전 멀티골로 고개를 든 손흥민(토트넘)은 26일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전에서 연속골에 도전하고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26일 프랑스 리그1 랭스전에 이어 30일 챔피언스리그 슈투트가르트전에 출격 대기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홍현석(이상 마인츠)도 연휴 기간 맹활약 소식을 고향에 전하려 한다. 테니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은 25일과 26일에 각각 여자·남자 단식 챔피언을 배출한다.
스포츠 콘텐츠로 싸우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간 경쟁도 뜨겁다. 쿠팡플레이는 김민재 경기와 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를 중계하며 티빙은 UFC·KBO·테니스·남자프로농구 등의 명승부를 모은 ‘스포츠 명경기 큐레이션 밴드’를 연휴에 맞춰 서비스한다.
-
'굿바이 김해란' 레전드 리베로 떠나는 날, 흥국생명 승승승승승승승 미쳤다…투트쿠 화려한 25-02-11 01:08:47
-
'이래도 GOAT가 아니라고?' 제임스, 통산 5만 득점 눈앞...현재 4만9761점, 1 25-02-10 00:43:50
-
돈치치와 팀 바꾼 데이비스 "팬 분노 이해…날 데려온 이유 증명할 것" 25-02-09 00:44:36
-
'일본 2부리그 백업 세터'가 이 정도라니...'9억 세터' 있을 때와는 다른 결과 25-02-08 00:25:28
-
'6연승'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3-0으로 완파하고 선두 질주 25-02-07 00:22:47
-
715
170억 원 번 최지만과 26억 원밖에 못챙긴 박효준, 이대로 MLB 경력 끝나나?
24-11-18 01:38:23 -
714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
24-11-18 00:03:17 -
713
韓 WBC 국가대표 미인 아내, 일본에서 큰 화제 "최고로 멋진 부부"
24-11-17 13:21:13 -
712
"LAD 선발진은 빛 좋은 개살구", FA 선발 1위 가격이 얼마라도 품어야...
24-11-17 13:19:28 -
711
유리몸+일본인 투수 수집한 다저스, 사사키까지?...MLB닷컴 "다저스 6선발 꾸릴 듯
24-11-17 13:17:58 -
710
오른팔 절단 후 6개월 “이젠 왼손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
24-11-17 13:16:38 -
709
'SS 2위' 김하성은 얼마? 1위 아다메스는 2243억 양키스행 가능성...
24-11-17 13:15:03 -
708
상대 코치 의식 잃고 쓰러졌는데 '골 세리머니'…모두가 등 돌린 '최악의 스포츠맨십'
24-11-17 12:57:00 -
707
맨유 대인배네... '계약 만료+도핑 징계' 포그바에 훈련장 내줬다→"행선지 정해질 때까지
24-11-17 12:53:52 -
706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705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 관중이 던진 맥주캔에 맞아 출혈..."나는 불평하는 사람
24-11-17 12:46:42 -
704
이건 무슨 소리…손흥민 계약 연장에 "SON 주급으로 더 어린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는데"
24-11-17 12:42:36 -
703
'충격' 토트넘 내부서 터졌다... '부주장 로메로 포함' 선수 4명과 불화설
24-11-17 11:06:00 -
702
선수단 파악 끝! 아모림, 벌써 1~2호 방출 준비 완료→주인공은 '2000억 듀오'...
24-11-17 07:09:59 -
701
‘1억4000만원 가치’ 피츠버그, 역대급 신인투수 1장 뿐인 야구카드 찾는다…
24-11-17 04:25:03 -
700
어느덧 30살! 류현진과 한솥밥 먹던 100마일 파이어볼러 WS 우승 영웅
24-11-17 02:41:31 -
699
뉴욕 양키스, 단숨에 내년 탬파베이 최고연봉 수령자 등극…어떻게?
24-11-17 00:18:45 -
698
"태극마크 불발됐던 그 선수 온다고?" 몇달을 쫓아다녔는데, 어떻게 마음을 얻었나
24-11-16 13:27:14 -
697
“한국에서 뛸 생각 있는지 물어봤다” 푸이그, 3년 만에 키움에 돌아오나…외인타자 후보군에
24-11-16 13:25:21 -
696
김도영, 군 문제 '암울?' 현 한국 전력으로는 2026 일본 아시안게임
24-11-16 13:19:12 -
695
'LG→한화' 뜨거운 눈물+ERA 0.00 "9년간 못해 본 거 여기 와서 다했다…
24-11-16 13:14:15 -
694
'박찬호 도플갱어' 어머니 나라로 온다...'한국계 3세' 화이트, SSG와 100만 달러
24-11-16 13:12:28 -
693
'살라 후계자, 메시 같은 플레이 하는 윙어'…토트넘 영입설에 역대급 과대평가
24-11-16 12:27:22 -
692
'PSG가 부른다' 손흥민 무관 탈출 기회 왔다…"토트넘이 판매할 수 있어"
24-11-16 12:19:49 -
691
'도핑 징계로 출전 못하는'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조기 종료... 린가드 "韓 와라!"
24-11-16 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