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놓친 바르셀로나, 래시포드 잡기에 올인한다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
2025-01-24 23:46:45 (17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1/24/0005232167_001_20250124221515092.jpg?type=w647)
손흥민(33, 토트넘)을 놓친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 잡기에 올인한다.
ESPN은 24일 “래시포드가 이번 달에 맨유를 떠난다면 1순위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와 계약하고 싶어하지만 자금이 문제다. 안수 파티를 팔려고 내놨지만 그는 떠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돈이 문제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정리하기를 원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완적 이적을 성사시킬 돈이 없다. 대안은 임대다. 래시포드를 일단 1년만 바르셀로나에 보내고 이후에 완전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ESPN은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 가서 잘해도 문제다. 맨유가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1/24/0005232167_002_20250124221515117.jpg?type=w647)
래시포드는 PSG, 모나코, 마르세유 등 프랑스리그 팀들의 적극적인 구애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래시포드는 밀란과 협상에 들어갔다. 튀르키예와 사우디행도 논의됐지만 경쟁에서 탈락했다. 다만 래시포드의 주급 32만 5천 파운드(약 5억 8500만 원)를 맞춰줄 수 있는 클럽이 없다”며 이탈리아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토트넘 전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래시포드의 토트넘행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팀으로 래시포드를 보낸다면 놀랄 것이다. 토트넘에는 이미 많은 연봉의 선수가 있다. 아마 손흥민의 주급이 가장 높을 것이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손흥민의 두 배다. 토트넘은 그럴 돈이 없다”고 지적했다.
원래 바르셀로나는 손흥민을 가장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옵션을 발동했다. 손흥민은 선택지 없이 토트넘에 남게 됐다. 결국 대안이었던 래시포드가 1순위가 됐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1/24/0005232167_003_20250124221515133.jpg?type=w647)
래시포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작성한 살생부에 올라 이적을 추진중이다. 최근 래시포드는 아예 전력에서 배제됐다. 설상가상 래시포드는 동료들에게 ‘왕따’까지 당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제외된 후 “난 새로운 도전과 커리어 다음 단계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동료들까지 분위기를 흐리는 래시포드를 외면하고 있다. 그의 이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
LG 신인이 벌써 151㎞라고? 그것도 80% 힘인데… LG 기대만발, 160㎞를 조준하다 25-02-09 23:50:47
-
'놀면 뭐해? 한 푼이라도 벌어야지!'…은퇴시즌에 'WS 우승'한 키어마이어, 토론토 특별 25-02-09 23:49:12
-
'1군 캠프 제외' 노진혁-김민성, 뒤늦게 대만 간다…롯데 2군 해외 전지훈련 실시 25-02-09 23:47:46
-
"SON 주장 자격 없다" 전부 헛소리...SON 매치데이 포스터 메인 등장! 빌라전 선발 25-02-09 23:46:30
-
'시즌 첫 AS' 황희찬, 부상으로 쓰러졌다...울버햄튼, 블랙번 2-0 격파→16강 진출 25-02-09 23:45:02
-
119
손흥민이 돌아온다!..."다음 주부터 팀 훈련 완전히 소화"→웨스트햄 상대로 복귀 유력
24-10-13 11:47:00 -
118
“말하는대로 이뤄진다” 다시 돌아보는 오타니의 말말말…NLCS에선 뭐라고 할까?
24-10-13 03:02:49 -
117
토트넘 전담 기자가 직접 밝힌 손흥민 재계약..."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이유는..."
24-10-13 03:00:19 -
116
LA 다저스, 샌디에이고에 3승 2패로 NLCS 진출…메츠와 우승 다툼
24-10-13 01:51:44 -
115
'드디어 붙는다!' 7억 달러 오타니 vs 3억4100만 달러 린도어 '누가 MVP냐?
24-10-13 01:50:25 -
114
'서울에선 먹튀 우려했는데' 4392억 日 신인 대반전
24-10-13 00:42:53 -
113
신나게 다저스 도발하더니 대망신 엔딩… 이제는 역조롱, 샌디에이고의 허무한 가을
24-10-13 00:39:42 -
112
'라커룸에 도청장치가 있었다!' 맨유 휴식기 대형악재, 여름에 영입한 마즈라위 심장 수술
24-10-13 00:37:26 -
111
'10년' 헌신한 손흥민, 이대로 토트넘 떠나나?...'측면 FW 포지션 보강 준비 중'
24-10-13 00:35:15 -
110
방성윤 없고 안정훈·류경식 아프고…부상에 운 예산 한울, 홍천 무궁화 챌린저 퀄리파잉 드로
24-10-12 12:45:38 -
109
"이런 팀은 처음 본다" 올랜도로 이적한 KCP가 놀란 이유는?
24-10-12 12:41:58 -
108
[KBL 개막 D-7] 김종규, 단 3명만 밟은 고지 눈앞…올 시즌 기대되는 기록은?
24-10-12 12:39:21 -
107
'공포의 공수겸장 듀오가 뜬다' 타운스에 가려진 뉴욕의 비밀 병기
24-10-12 12:36:53 -
106
[NBA] 꽃피고 나온 GSW 유망주, 감독도 단장도 기대한다…"더 좋은 시즌 보낼 것"
24-10-12 12:34:59 -
105
FIFA가 축협에 보낸 경고는 따로 있다
24-10-12 12:07:14 -
104
'3연패' 중국, 아무도 '본선 진출' 기대 안 한다..."누가 희망을 갖겠나? 오직 감독
24-10-12 12:01:51 -
103
‘역사적 승리 강탈당했다’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분노 폭발…황당 판정에 대통령까지 격분
24-10-12 11:57:14 -
102
'태극마크' 이승우 뜬다!…황희찬-엄지성 '홍명보호' 낙마→이승우 5년 만에 대표팀 승선+
24-10-12 11:49:24 -
101
이대로 사우디에 보낼 순 없지...'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재계약 가능성 있다→전담 기자
24-10-12 11:45:54 -
100
"김민재? 가장 힘든 수비수"...레버쿠젠 '무패우승' 톱클래스 FW도 KIM 인정
24-10-12 09:56:22 -
99
'맨유 NO, 英 국대 YES' 투헬 구직전략 급선회, 임시체제 잉글랜드 국대감독 협상 중
24-10-12 09:54:50 -
98
"KIM도 벌벌 떨어야 한다"...獨 매체, 김민재 벤치행 예고→이토 '완벽한 재활'
24-10-12 09:53:02 -
97
'Goodbye, 강인' 벤치 전락→결국 1년 만에 방출 수순…
24-10-12 09:49:25 -
96
토트넘, '800억 돈 받고' 끝내 손흥민 사우디에 팔까
24-10-12 09:46:49 -
95
김하성 1년 2105만 달러 깔고 간다? 내일이 마지막 날인가
24-10-12 05: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