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정효근 출격 예정’ DB, 삼성 상대로 다시 연승 가도 달릴까?
2025-01-24 11:42:41 (19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065/2025/01/24/0000273391_001_20250124110309503.jpg?type=w647)
원주 DB가 새 얼굴 정효근과 함께 서울 삼성전 승리를 노린다.
▶원주 DB(15승 16패, 6위) vs 서울 삼성(11승 19패, 8위)
1월 24일(금)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 TVING
-정효근 DB 데뷔 경기 예정
-오누아쿠는 살아날까?
-코번 활약 필요한 섬성
DB는 23일 안양 정관장과 빅딜을 단행했다. 2019년부터 팀의 골밑을 지켰던 센터 김종규를 정관장에 내줬고, 반대급부로 포워드 정효근을 데려왔다. 정효근은 202cm의 장신에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 따라서 서민수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효근이 DB 데뷔 경기에서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065/2025/01/24/0000273391_002_20250124110309538.jpg?type=w647)
DB가 다시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1옵션 외국선수의 치나누 오누아쿠가 살아나야 한다. 최근 오누아쿠는 무성의한 플레이로 김주성 감독과 동료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부진보다는 태업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밖에 없다. 오누아쿠는 삼성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위닝 덩크슛을 꽂는 등 16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까.
한 가지 주목해야 될 기록은 스틸이다. DB는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3경기 평균 8.7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6.5개와 비교해 2개 가까이 많은 수치다. 그 결과 삼성의 턴오버 14.3개를 유발했다. 삼성의 턴오버가 많아질수록 DB는 더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올 수 있다. 앞선에서의 턴오버는 손쉬운 속공으로 연결될 수 있기에 이 부분을 공략해야 한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4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플레이오프 경쟁 상대라고 볼 수 있는 6위 DB는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했고, 7위 부산 KCC(12승 17패)는 부상선수들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바라본다면 이제는 연패가 길어지면 안 된다. 따라서 DB와의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연패를 끊어야 한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065/2025/01/24/0000273391_003_20250124110309569.jpg?type=w647)
삼성이 승리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골밑의 코피 코번 활약이 필요하다. 코번은 지난 경기였던 22일 수원 KT전에서 12분 28초 동안 5리바운드 1스틸에 그쳤다. KBL 입성 후 66경기 만에 무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상대 DB에는 오누아쿠가 버티고 있다. 코번이 오누아쿠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해야 삼성은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KT와 정관장이 만난다. 2연패 중인 정관장이 정효근 없이 KT를 꺾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한 팀에서 500경기라니…대한항공 영구결번 예약, 40살 한선수의 진심 N 25-02-12 14:42:55
-
‘연봉 1위’의 부담을 즐거움으로 극복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봄배구는 아쉽지만 N 25-02-12 14:42:06
-
10위로 휴식기 맞이→반등 열쇠는 이재도-이정현-켐바오-앨런 4인방... N 25-02-12 14:41:27
-
‘7연패 후 3연승, 그리고 경쟁상대 맞대결’ 하나은행은 실낱같은 PO 희망을 살릴 수 있 N 25-02-12 14:40:48
-
"널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르브론의 문자. 그리고 돈치치에 대한 애정 조언 N 25-02-12 14:40:27
-
103
‘역사적 승리 강탈당했다’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분노 폭발…황당 판정에 대통령까지 격분
24-10-12 11:57:14 -
102
'태극마크' 이승우 뜬다!…황희찬-엄지성 '홍명보호' 낙마→이승우 5년 만에 대표팀 승선+
24-10-12 11:49:24 -
101
이대로 사우디에 보낼 순 없지...'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재계약 가능성 있다→전담 기자
24-10-12 11:45:54 -
100
"김민재? 가장 힘든 수비수"...레버쿠젠 '무패우승' 톱클래스 FW도 KIM 인정
24-10-12 09:56:22 -
99
'맨유 NO, 英 국대 YES' 투헬 구직전략 급선회, 임시체제 잉글랜드 국대감독 협상 중
24-10-12 09:54:50 -
98
"KIM도 벌벌 떨어야 한다"...獨 매체, 김민재 벤치행 예고→이토 '완벽한 재활'
24-10-12 09:53:02 -
97
'Goodbye, 강인' 벤치 전락→결국 1년 만에 방출 수순…
24-10-12 09:49:25 -
96
토트넘, '800억 돈 받고' 끝내 손흥민 사우디에 팔까
24-10-12 09:46:49 -
95
김하성 1년 2105만 달러 깔고 간다? 내일이 마지막 날인가
24-10-12 05:57:45 -
94
프리미어12 불발됐지만, 日 '165km' 괴물 투수
24-10-12 03:20:43 -
93
3888억원 천재유격수의 허무한 가을야구 퇴장…
24-10-12 03:15:59 -
92
오타니 바람대로 '야마모토 vs 다르빗슈' 얄궂은 대결… 하지만 '첫 번째 투수'일 뿐이다
24-10-12 03:13:34 -
91
‘사이영상 에이스’ 게릿 콜 역투, 4377억 투수 다웠다
24-10-12 03:07:06 -
90
잉글랜드전 승리, 하늘에 있는 볼독에 바칩니다" 그리스, 동료 죽음 하루 뒤 '감동의 투혼
24-10-11 16:52:45 -
89
'15경기' 만에 경질 당한 루니 맞나?...9월 '이달의 감독' 후보 등극
24-10-11 16:51:24 -
88
손흥민, 10년간 164골 넣었는데…토트넘 "SON과 1년만 계약 연장"
24-10-11 16:50:08 -
87
대표팀 탈락 보약 됐네’ 10대 아이콘 양민혁 2차 성장, 파이널 앞둔 강원FC 웃는다
24-10-11 16:48:42 -
86
4승 1무’ 충남아산 김현석, 9월 이달의 감독상
24-10-11 16:47:17 -
85
'2000년대생 듀오'의 비상…홍명보호, 승리 만큼 값진 소득 얻었다
24-10-11 16:45:29 -
84
日매체, 홍명보 용병술 주목 "배준호·오현규 동시 교체가 추가골 만들어"
24-10-11 16:37:21 -
83
이영표 “이라크, 최근 7경기 6승1무···최종예선 가장 중요한 일전”
24-10-11 16:20:27 -
82
몸값 비싼데 성적 왜 그래?"… 일본 기자 조롱에 발끈한 만치니
24-10-11 16:19:08 -
81
'신태용 분노 폭발'...들끓는 인니 여론 "AFC 회장이 바레인 국적이기에 편파 판정 나
24-10-11 16:17:50 -
80
'반 니스텔루이, 호날두 울렸었다'... 호날두 아버지가 돌아가신 순간에 말다툼→펑펑 운
24-10-11 12:47:00 -
79
'도핑 위반' 포그바, 새로운 팀 찾았다! '前 맨유 동료' 그린우드 있는 마르세유 입단
24-10-11 12: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