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K리그 확 달라진다!
2025-01-21 17:16:45 (17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1/21/0000845257_001_20250121164506755.jpg?type=w647)
2025시즌 K리그가 확 달라진다. 개막 시기가 3월이 아닌 2월로 당겨질 뿐만 아니라 각 팀별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여러 제한을 풀고, 선수 임대 관련 최대 인원수도 확대한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25시즌 K리그1, 2는 각 팀별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확대하고, '홈그로운 제도'를 도입해 국내에서 성장한 외국 국적 선수의 기용을 넓히기로 했다.
우선 기존의 아시아 쿼터와 동남아시아 쿼터가 모두 폐지되면서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확대된다.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국적과 무관하게 K리그1에선 최대 6명 등록, 4명 동시출장이 가능하다. K리그2는 최대 5명 등록에 4명이 동시출장할 수 있다.
홈그로운 제도도 도입된다. 외국 국적의 유소년 선수가 프로에 최초 입단하는 해를 기준으로 직전 3년 연속, 또는 총 5년 이상 국내 아마추어팀에 등록한 적 있다면 국내 선수로 인정되는 것. 입단 시 계약 조건은 K리그 선수 규정에 따른 신인선수 계약 조건을 적용하고, 구단당 쿼터는 1명만 가능하다.
또한 선수 임대 관련 최대 인원수도 확대된다. 구단이 선수를 임대받거나 보낼 수 있는 최대 인원수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동일 구단 간 임대 관련해선 각각 기존 1명에서 최대 3명으로 확대된다. 최대 임대 기간은 1년.
'뇌진탕 교체 제도'도 도입된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해당 제도 도입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각 팀은 기존 교체 인원수와 무관하게 경기당 최대 1명의 뇌진탕 선수에 대한 교체가 가능하다. 경기 중 한 팀이 이 같은 교체를 할 경우 상대 팀도 1명을 추가해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연맹의 권한이 강화된다. 경기할 수 없을 정도로 그라운드 상태가 심각할 경우 연맹이 경기장을 변경할 수 있으며,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구단의 일정 조율 시 상대 팀 동의 없이 연맹 직권으로 가능하다.
한편 K리그1과 K리그2는 각각 내달 15일과 22일 개막한다. K리그1은 12개 팀이 각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른다. 화성FC가 추가돼 총 14개 팀으로 구성된 K리그2는 각 39경기씩 총 275경기가 진행된다.
-
374
ESPN도 조명한 이유 증명…‘흙수저’ 이정효, 아시아도 주목하는 실력 있는 감독 [IS
24-10-24 11:55:43 -
373
이미 해고 통지서 받은 만치니 감독, 수 시간 내에 경질 공식 발표… 사우디 매체
24-10-24 11:52:57 -
372
전북, 말레이시아 원정 1-2 충격패...김두현 감독 "16강 기대 많아, 중요하지 않은
24-10-24 11:50:30 -
371
‘백기태호’ 대한민국 U-16, 몰디브에 13골 ‘골 잔치’…2연승 행진 및 조 1위
24-10-24 11:46:28 -
370
공중볼 경합 승률 100%, 패스 성공률 99%.바르셀로나전 4실점에도 김민재 평점 7.3
24-10-24 08:45:00 -
369
‘홀란 3경기 만에 터졌다!’ 멀티골 폭발→맨시티, 스파르타 프라하에 5-0 대승
24-10-24 08:42:31 -
368
[UCL REVIEW] 밀렸잖아! '콤파니 분노' 김민재 실책→결승 실점
24-10-24 08:39:28 -
367
'와! 오타니 연봉보다 2배 비싸다' 역사적인 50-50 홈런볼 61억 원에 낙찰...
24-10-24 08:36:37 -
366
기존 유격수 너무 형편없어! "김하성, 애틀랜타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24-10-24 08:34:39 -
365
6회초 무사 1·2루서 시작…'낯선 상황'서 등장할 KIA의 첫 번째 투수는[KS]
24-10-23 12:53:05 -
364
롯데-LG는 3대3 트레이드를 한 것이었나…마지막 카드 완성, 누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인가
24-10-23 12:51:31 -
363
'와' 공 하나에 소름이 쫙... 전율의 KIA 외인, 대구에서도 본다! 4차전 등판 가능
24-10-23 12:49:49 -
362
'그 슛을 잡다니!' 상대 GK 철벽방어에 막힌 이강인, 평점이 몇이라고? "
24-10-23 12:47:55 -
361
'SON 재계약 시큰둥' 이유 있구나!…"토트넘, 손흥민 후계자 이미 확보"
24-10-23 12:45:43 -
360
'이럴 수가' FW, 이강인 '슈팅 단 2개→조기 교체'...PSG, 26번의 소나기 슈팅
24-10-23 07:41:14 -
359
손흥민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손흥민은 ‘박스 투 박스’ 선수” AC 밀란 폰세카 감독의 뜬
24-10-23 03:02:27 -
358
음바페 오자마자 추락! '라리가 올해의 선수' 올 시즌 아직까지 0골...
24-10-23 00:40:24 -
357
손흥민 위상 이정도, 만난 적도 없는 AC밀란 감독 극찬
24-10-23 00:38:59 -
356
'이강인 선발입니다' PSG 사실상 공개 선언...UCL 기자회견
24-10-23 00:37:47 -
355
“오타니 마운드에 돌아오지만…” 다저스 WS 우승해도 변함없는 겨울과제
24-10-23 00:35:43 -
354
"다시 김하성 데려오고 싶다"는데, 버스는 이미 지나갔다… SD 비극의 짝사랑인가
24-10-23 00:33:32 -
353
'그로즈다노프 첫 선' 삼성화재 vs '마틴 감독대행 체제' KB손해보험
24-10-22 12:21:33 -
352
남자배구 KB 날벼락…첫 경기 하루 앞두고 감독 '자진 사퇴'
24-10-22 12:19:27 -
351
'강소휘 영입한' 한국도로공사 vs '장소연 감독 체제' 페퍼저축은행
24-10-22 12:11:54 -
350
"1m90 거인이 너무 많아!" 올해는 달라야한다. '배구천재'가 느낀 생애 첫 '캡틴'
24-10-22 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