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친정팀 만나 불타오른 풀... 하지만 승자는 커리의 골든스테이트였다
2025-01-19 14:09:08 (18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065/2025/01/19/0000273152_001_20250119130414117.jpg?type=w647)
풀이 친정팀을 만나 원맨쇼를 펼쳤으나, 팀은 패배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2-114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가 26점 6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가 31점 11리바운드, 데니스 슈로더가 20점 4어시스트로 승리를 합작했다.
워싱턴은 친정팀을 상대한 조던 풀이 38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카일 쿠즈마가 2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1쿼터, 워싱턴의 외곽포를 폭격했다. 코리 키스퍼트, 칼튼 캐링턴, 키숀 조지 등 다양한 선수들이 돌아가며 3점슛을 성공하며 화력이 폭발했다. 3점슛의 힘으로 29-25, 워싱턴이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는 풀의 원맨쇼였다. 친정팀을 만난 풀은 보란듯이 맹활약을 펼쳤다. 풀은 2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기록하며 워싱턴의 공격을 이끌었다. 풀의 활약으로 60-53, 워싱턴의 우위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 골든스테이트가 자랑하는 약속의 3쿼터가 펼쳐졌다. 에이스 커리의 공격 주도 아래, 슈로더와 위긴스 등이 커리를 보좌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만 36점을 올린 골든스테이트가 89-87,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기세를 이어 골든스테이트가 승기를 잡았다. 수비가 살아나기 시작하며 워싱턴을 제압한 것이다. 공격에서는 커리와 페이튼 2세, 케본 루니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워싱턴은 경기 끝까지 풀이 활약하며 추격에 나섰으나, 클러치 타임에서 경험 부족이 티가 난 경기였다. 골든스테이트가 가까스로 홈에서 워싱턴을 제압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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