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부상 에이스 벌써 복귀?' 4위 사수 총력전 선언…"출전 강행 생각 없지만"
N
2025-01-18 14:16:01 (5시간 전)
우리카드가 4위 사수를 위한 승부수를 띄운다. 외국인 주포 니콜리치가 복귀한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1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니콜리치의 복귀를 알렸다. 니콜리치는 복근 부상으로 이탈해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니콜리치는 코트 복귀를 준비하고 있지만, 전력을 다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 세트를 다 뛸 수 있을지도 아직은 장담하기 어렵지만, 삼성화재와 결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일단 전력에 합류했다.
4위 우리카드는 시즌 성적 10승10패 승점 26점, 5위 삼성화재는 7승14패 승점 26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승에서 우리카드가 앞서 있지만, 이날 삼성화재에 패해 승점을 헌납하면 순위가 뒤집힌다.
파에스 감독은 "니콜리치가 돌아왔다. 하지만 오늘(18일) 어떻게 해야 할지는 봐야 한다. 당연히 기용은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이다. 컨디션과 확실한 상태를 보고 기용할지 안 할지 고민할 것이다. 오늘 같은 경기는 (삼성화재 주포인) 막심과 파즐리에 얼마나 적응하면서 맞춰서 상대를 공략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니콜리치가 뛴다고 하면 한 단계씩 플레이를 하려고 하고 있다. 웜업 때 지켜봐야 한다. 니콜리치의 출전을 강행할 생각은 없고, 아직 복귀가 이른 시점이긴 하다.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이후 경기들을 지켜보며 기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4라운드에 앞서 새로운 아포짓 스파이커로 막심을 새로 영입하면서 아시아쿼터 외국인 파즐리를 아웃사이드히터로 기용하고 있다. 파즐리의 리시브 능력은 떨어지지만, 블로킹 높이와 공격력 강화에 무게를 두고 변화를 주고 있다.
파에스 감독은 전력 강화를 마친 삼성화재와 처음 만나는 것과 관련해 "많은 적응이 필요한 경기다. 막심과 파즐리가 같이 뛰는 경기는 2경기 밖에 데이터가 없다. 정보가 많지 않아서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선수 개개인을 분석하려 했고, 막심은 새로운 세터, 팀원과 함께하기에 새로울 것이다. 그런 점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 '아니 부상 에이스 벌써 복귀?' 4위 사수 총력전 선언…"출전 강행 생각 없지만" N 25-01-18 14:16:01
- 리바운드 잡으면 ‘현금 주는 삼촌(?)’ 박인웅 활약 속 김주성 감독 N 25-01-18 14:15:25
- [NBA] '버틀러 복귀도 소용없었다' 마이애미, 덴버에 20점차 대패 N 25-01-18 14:14:48
- '미쳤다! 또?' 황인범-김민재에 이어 이강인과 한솥밥! 韓 선수 '짝꿍' 인연 흐비차 N 25-01-18 14:14:21
- "신태용 데려와!" 부진 하노이FC 팬들 '간절 러브콜'...현지 매체 "꿈깨" 이유는 N 25-01-18 14:13:07
-
1522
야심찬 투자, 참혹한 성적, 악몽의 시간들...페퍼 반전 드라마에, 배구판이 들썩인다
25-01-15 00:44:04
-
1521
한 세트 24점 괴력의 괴물 있을 때도 못했는데…정관장 창단 첫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도전,
25-01-15 00:42:29
-
1520
여자배구 184연승 이끈 전설적인 사령탑 이창호 전 감독, 83세로 세상 떠나…가족장 치른
25-01-15 00:40:51
-
1519
"나는 토트넘과 계약하지 않을 거야"…메디컬 테스트 앞두고 핸들 돌렸다, 역대급 하이재킹
25-01-14 23:53:26
-
1518
손흥민→양민혁→이강인? 토트넘 이적설...BUT "다재다능한 공격수 환영이지만 수비가 우선
25-01-14 23:52:12
-
1517
'나 독일로 다시 돌아갈래!'...잭슨에 무릎 꿇은 첼시 FW, "뮌헨과 협상 진행 중"
25-01-14 23:50:52
-
1516
'675,000,000원은 안 돼!' 맨유, 특급 유망주 나폴리에 안 판다…125,000,
25-01-14 23:49:38
-
1515
'유리몸' 또 쓰러졌다...제수스, 십자인대 파열→"장기결장 우려"
25-01-14 23:48:30
-
1514
'이런 포효' 얼마 만인가…구단 역대 최다 타이기록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25-01-14 00:34:32
-
1513
23억 클러치박, 韓 역사에 이름 남겼다…'IBK→도공→페퍼' 407G 6007점, 만년
25-01-14 00:32:30
-
1512
"18연승 멤버 2명 남았다" 14년차 '원클럽맨'이 돌아본 배구명가 재건…평생 숙적과 함
25-01-14 00:31:00
-
1511
‘윗물’ 괴롭히는 페퍼-도공-GS…하위팀들의 반란, 봄배구 경쟁 ‘태풍의 눈’으로
25-01-14 00:29:40
-
1510
'삼성화재 새 유니폼' 막심 "한국에 매료돼 돌아와... 한국 선수들, 실수 두려움 없애야
25-01-14 00:28:24
-
1509
"이강인 와줘!" EPL만 5개팀…'700억 베팅' 토트넘 참전에 SON↔LEE 운명 바뀔
25-01-14 00:00:04
-
1508
대한체육회장 선거 중지 가처분 기각
25-01-13 23:53:07
-
1507
美예측 'LAD 9번 2루수' 확정하러 갑니다, 김혜성 드디어 출국...먼저 떠난 LEE는
25-01-13 23:51:43
-
1506
아내 임신→불륜녀 출산→제3녀와 불륜…'바람둥이 월클' DF, 아내에 무릎 꿇고 맨시티→A
25-01-13 23:48:55
-
1505
SON "이강인 잘한다고 수도 없이 말했어" 토트넘 러브콜 배후는 손흥민이었나... 英 "
25-01-13 23:45:39
-
1504
15년 만에 넘어선 구단의 역사, 비결은? "곳간에 곡식을 쌓아야…"
25-01-13 12:35:19
-
1503
3승 90패 팀 맞아? 만년 꼴찌의 반란, 챔피언 혼쭐→창단 첫 승승승…
25-01-13 12:34:18
-
1502
[SW인터뷰] ‘非선출 신화’ 정성조의 위대한 도전… “날 믿어준 이들 위해 더 당당하게!
25-01-13 12:33:19
-
1501
KCC, 라렌 효과 이어 허웅 복귀에 날개 달까?…삼성은 승리 시 1479일만에 4연승
25-01-13 12:32:24
-
1500
팬들은 "MVP" "MVP" 28분만 뛰고 44득점 '뉴욕의 왕'이 날았다
25-01-13 12:31:41
-
1499
[NBA] 두 자릿수 득점만 무려 7명…OKC, 워싱턴 41점 차 대파하고 다시 연승 행진
25-01-13 12:30:21
-
1498
‘레알 상대로 5골 폭발’ 바르셀로나, 스페인 슈퍼컵 통산 15번째 우승 금자탑
25-01-13 12: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