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부상 에이스 벌써 복귀?' 4위 사수 총력전 선언…"출전 강행 생각 없지만"
2025-01-18 14:16:01 (25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1/18/2025011901001189100172591_20250118134417947.jpg?type=w647)
우리카드가 4위 사수를 위한 승부수를 띄운다. 외국인 주포 니콜리치가 복귀한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1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니콜리치의 복귀를 알렸다. 니콜리치는 복근 부상으로 이탈해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니콜리치는 코트 복귀를 준비하고 있지만, 전력을 다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 세트를 다 뛸 수 있을지도 아직은 장담하기 어렵지만, 삼성화재와 결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일단 전력에 합류했다.
4위 우리카드는 시즌 성적 10승10패 승점 26점, 5위 삼성화재는 7승14패 승점 26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승에서 우리카드가 앞서 있지만, 이날 삼성화재에 패해 승점을 헌납하면 순위가 뒤집힌다.
파에스 감독은 "니콜리치가 돌아왔다. 하지만 오늘(18일) 어떻게 해야 할지는 봐야 한다. 당연히 기용은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이다. 컨디션과 확실한 상태를 보고 기용할지 안 할지 고민할 것이다. 오늘 같은 경기는 (삼성화재 주포인) 막심과 파즐리에 얼마나 적응하면서 맞춰서 상대를 공략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1/18/2025011901001189100172592_20250118134417954.jpg?type=w647)
이어 "니콜리치가 뛴다고 하면 한 단계씩 플레이를 하려고 하고 있다. 웜업 때 지켜봐야 한다. 니콜리치의 출전을 강행할 생각은 없고, 아직 복귀가 이른 시점이긴 하다.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이후 경기들을 지켜보며 기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4라운드에 앞서 새로운 아포짓 스파이커로 막심을 새로 영입하면서 아시아쿼터 외국인 파즐리를 아웃사이드히터로 기용하고 있다. 파즐리의 리시브 능력은 떨어지지만, 블로킹 높이와 공격력 강화에 무게를 두고 변화를 주고 있다.
파에스 감독은 전력 강화를 마친 삼성화재와 처음 만나는 것과 관련해 "많은 적응이 필요한 경기다. 막심과 파즐리가 같이 뛰는 경기는 2경기 밖에 데이터가 없다. 정보가 많지 않아서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선수 개개인을 분석하려 했고, 막심은 새로운 세터, 팀원과 함께하기에 새로울 것이다. 그런 점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
한 팀에서 500경기라니…대한항공 영구결번 예약, 40살 한선수의 진심 N 25-02-12 14:42:55
-
‘연봉 1위’의 부담을 즐거움으로 극복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봄배구는 아쉽지만 N 25-02-12 14:42:06
-
10위로 휴식기 맞이→반등 열쇠는 이재도-이정현-켐바오-앨런 4인방... N 25-02-12 14:41:27
-
‘7연패 후 3연승, 그리고 경쟁상대 맞대결’ 하나은행은 실낱같은 PO 희망을 살릴 수 있 N 25-02-12 14:40:48
-
"널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르브론의 문자. 그리고 돈치치에 대한 애정 조언 N 25-02-12 14:40:27
-
1578
길저스알렉산더 40점… OKC, 클리블랜드에 134대114 대승
25-01-17 15:50:05 -
1577
기로에 선 골든스테이트, 쿠밍가 보내지 않을 예정
25-01-17 15:49:32 -
1576
강혁 감독의 신승민-김낙현 향한 쓴 소리, “책임감 가져라”
25-01-17 15:49:01 -
1575
[D리그] '루키 이찬영 4Q 폭발' KCC, 대어 상무 낚았다
25-01-17 15:47:59 -
1574
'CR7' 이후 무려 '1006일' 만에 해트트릭 폭발!...디알로의 역대급
25-01-17 15:47:34 -
1573
양민혁, 1군 데뷔 불투명…손흥민 "여기 그런 선수 많다" 냉정 평가 사실이었나
25-01-17 15:46:50 -
1572
[공식] '연이은 세대 교체' 울산 HD, 귀중한 '왼발잡이 센터백' 이재익 영입
25-01-17 15:45:50 -
1571
프로축구 제주, 수비수 김재우 영입…"실력과 결과로 증명할 것"
25-01-17 15:45:23 -
1570
화려한 스타? 필요 없다…"김하성은 높은 IQ 골든글러버"
25-01-17 15:44:55 -
1569
'오타니는 아니야' 다저스, 사사키 영입 열쇠 있다
25-01-17 15:44:10 -
1568
FA 류지혁의 삼성 잔류 이끈 주장 구자욱의 결정적 한마디 [오!쎈 대구]
25-01-17 15:43:24 -
1567
'중견수 17홈런+두 자릿수 도루'에도 매력 어필 실패...권희동과는 다른 상황
25-01-17 15:42:27 -
1566
맨유 사면초가 ‘두통날 듯’…PSR 규정 위반에 골머리→MF는 주급 20만 파운드로 인상
25-01-17 00:05:10 -
1565
‘13위는 오랜만이지?’ 굴욕의 토트넘, 9경기 단 1승…강등 위기 현실로
25-01-17 00:03:52 -
1564
손흥민은 사우디 안 갔는데...살라, 리버풀과 동행 NO→"알 힐랄 연봉 580억 제안 준
25-01-16 23:59:04 -
1563
'김민재 백업이어도 좋습니다'…다이어의 고백, "뮌헨과 재계약 원해"
25-01-16 23:56:17 -
1562
'김민재 백업이어도 좋습니다'…다이어의 고백, "뮌헨과 재계약 원해"
25-01-16 23:55:01 -
1561
'코치와 난투극→주장직 박탈'…신임 감독도 외면, "이런 정신 상태로 기용 불가"
25-01-16 23:53:20 -
1560
"왜 이렇게 못할까" 눈물의 은퇴 고려까지…'최리'가 스스로에 던진 한 마디
25-01-16 15:09:11 -
1559
‘한선수 백업세터’, ‘저니맨’ 수식어는 이제 안녕...“현대캐피탈의 무적 행진
25-01-16 15:08:18 -
1558
KCC·kt ‘광탈’ EASL 파이널 포, 마카오서 열린다…100만 달러 주인공 누구?
25-01-16 15:07:02 -
1557
[BK 프리뷰] SK의 ‘9연승 후 브레이크’? DB의 ‘연승 후 브레이크’?
25-01-16 15:06:17 -
1556
마이애미, 라일리 사장 만난 버틀러 추가 징계 검토
25-01-16 15:05:46 -
1555
[NBA] '커리 클러치 원맨쇼'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5할 승률 회복 (16일 결
25-01-16 15:05:21 -
1554
'너희 토트넘이니?' 이강인 없으니까 오합지졸 '와르르'...PSG 프랑스 최강팀 맞아?
25-01-16 15: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