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높은 김하성, 저지 앞에서 타격시켜야!”···美 매체가 주장한 ‘어썸킴’의 양키스행
2025-01-17 23:43:58 (22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17/0001013454_001_20250117220111602.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17/0001013454_002_20250117220111641.jpg?type=w647)
멀어지는 듯 하면서도 또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뉴욕 양키스의 김하성 영입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돼 눈길을 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17일 현재 남아 있는 자유계약선수(FA)들 중 상위 10명을 뽑아 그들에게 알맞는 행선지를 전망했다.
이 명단에 김하성도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10명 중 7위에 올랐다. 폭스 스포츠는 김하성에게 가장 적합한 행선지로 뉴욕 양키스를 꼽았다.
이 매체는 “오랜기간 2루수를 맡아왔던 글레이버 토레스가(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떠나면서 양키스 내야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며 “양키스는 출루에 능하고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 김하성이 (양키스에) 합류하면 그가 가진 노련한 주루 능력을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까지 양키스에서 뛰었던 토레스는 현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공격형 2루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뛰어난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에서는 큰 문제가 있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17/0001013454_003_20250117220111685.jpeg?type=w647)
폭스 스포츠는 “김하성의 높은 IQ, 그리고 수비에서의 다재다능함은 수비 실책과 떨어지는 수비 기본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양키스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지금 양키스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FA 영입이 아니다. 공격에서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해 득점 생산력을 도울 수 있는 김하성과 같은 역동적인 골드글러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키스의 간판 스타이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애런 저지와의 호흡까지 언급했다. 폭스 스포츠는 “뛰어난 선구안(유인구에 헛스윙하는 비율이 18.6%로 상위 2%에 속함)을 가진 김하성이 애런 저지 앞에서 타격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하성 뒤에 저지를 배치하면 양키스의 득점력도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이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17/0001013454_004_20250117220111725.jpg?type=w647)
-
'외인 54점 합작' 정관장, '위파위 부상' 현대건설에 3-1로 승리 N 25-02-07 23:46:48
-
'저평가된 계약' 윈윈 영입...MLB 전문가들이 본 김하성-탬파베이 N 25-02-07 23:45:19
-
"우리 부상자 많아" 토트넘 무적의 핑계…포스테코글루 "주전 7~8명 없이 리버풀과 어떻게 N 25-02-07 23:44:31
-
"아스날, 케인 영입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바이아웃 금액 점점 하락 N 25-02-07 23:43:23
-
“오타니 존경했는데...” 선처 호소한 오타니 전 통역사, 4년9개월 징역형 N 25-02-07 23:42:25
-
339
[NPB] 스가노 무너트린 요코하마, 9회 역전극으로 7년만의 일본시리즈 진출
24-10-22 01:41:09 -
338
이럴려고 다저스 왔다! 오타니 WS 진출…'계약금 분할 수령' 큰 그림은 적중
24-10-22 01:40:09 -
337
‘6회초 1-0’ 삼성은 왜 승리 인정받지 못했나 [YOU KNOW]
24-10-22 01:08:06 -
336
김민재 이혼소식 독일까지 일파만파…뮌헨팬들 “경기력에는 지장 없길”
24-10-22 01:04:33 -
335
'과감한 투자' 신한은행, 일단 '구슬은 서 말'
24-10-21 12:39:14 -
334
[NBA] 레이커스가 버린 유망주...시카고와 정식 계약 체결
24-10-21 12:37:03 -
333
‘한국계’로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토미 에드
24-10-21 12:34:36 -
332
'김하성은 괜찮을까?'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 당했다…올해만 벌써 두 번째!
24-10-21 12:30:42 -
331
"7억 달러 줘야죠!" 오타니급 계약 또 있을까 했는데…
24-10-21 12:28:47 -
330
텐 하흐 '무책임' 충격 발언!…"몇 년 걸릴지 몰라, 맨유처럼 기대치 높은 클럽 봤어?"
24-10-21 12:21:06 -
329
황희찬 없는 울버햄튼, 감독 잘리게 생겼네...'충격의 6연패+꼴찌 탈출 실패'→VAR에
24-10-21 12:16:58 -
328
"KIM과 나는 욕받이였지" 우파메카노 슬픈 고백, 이러는 이유 있다…김민재 평점 또 3점
24-10-21 12:11:41 -
327
토트넘 범인 잡았다! → 본인도 인정할 것.. '그 교체가 경기를 바꿨다. 어쩌면 시즌을'
24-10-21 12:05:51 -
326
맨시티 독주 막는다, 리버풀 'EPL 1위' 질주... 살라보다 더 잘한 '깜짝 스타' 맹
24-10-21 12:02:41 -
325
모두가 바라는 '꿈의 매치', "양키스는 다저스를 원한다"
24-10-21 06:38:48 -
324
"김민재, 나처럼 많은 비판 받았지만" 파트너까지 인정했다…"같이 뛰는 거 잘 맞아,
24-10-21 06:33:22 -
323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이 토론토에 뼈를 묻는다?
24-10-21 06:06:18 -
322
이대로 '4450억 먹튀'로 남나 했는데... CS 4홈런 '대반전', ML 15년
24-10-21 06:04:50 -
321
'충격' 美 언론, "다저스 커쇼, 선수옵션 거부하고 FA 될 수 있다"
24-10-21 06:03:31 -
320
오타니,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번엔 고(GO)…생사의 책임은 다저스가 진다
24-10-21 05:59:40 -
319
양키스 월드시리즈 이끈 ‘3억 달러 욕받이’
24-10-21 05:58:35 -
318
슬롯볼 미쳤다! ‘살라 1골 1도움’ 리버풀, 첼시에 2-1 승→공식전 7연승+리그 선두
24-10-21 03:38:12 -
317
젠지, FLY와 풀세트 혈투 끝에 월즈 4강 진출
24-10-21 02:37:29 -
316
‘돌아온 캡틴’ 박지성과 응원가로 화답한 6만 4천 명의 팬
24-10-21 02:36:05 -
315
"오타니 뇌정지 온 것 같았다" 로버츠 한마디에 뉴욕 언론도 깜짝 "잔인할 정도로 솔직했다
24-10-20 12: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