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조원우 수석·김민재 벤치' 롯데 2025년 코치진 인선 완료...
2025-01-16 14:39:10 (12일 전)
롯데는 16일 "202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김태형(58) 감독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수석코치와 벤치코치의 변화다.
롯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7년 만에 구단에 컴백한 조원우(54) 전 SSG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수석코치로 시작했던 김민재(52) 코치는 벤치코치가 됐다. 기존 벤치코치였던 김광수(66) 코치는 잔류군으로 이동했다.
대부분의 1군 코치진은 지난해와 변함이 없는 가운데, 타격 파트에서는 김주찬(44) 코치가 KIA 타이거즈로 옮기면서 임훈(40) 보조코치가 메인 타격코치로 승격했다. 또한 잔류군으로 이동한 강성우(55) 코치 대신 정상호(43) 코치가 배터리코치로 컴백한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영입이 발표된 조원우 수석코치와 김상진(55) 퓨처스 투수코치 외에도 새로운 얼굴이 눈에 띈다. 바로 문동환(53) 퓨처스 투수코치와 유민상(35) 잔류군 타격코치다. 문 코치는 2003년까지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22년 만에 컴백했고, 유 코치는 2021년 KIA에서 은퇴 후 처음으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친 롯데는 오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대만 타이난과 일본 미야자키를 거치는 스프링캠프를 떠날 예정이다.
◆ 롯데 자이언츠 2025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1군
- 감독 : 김태형
- 수석 : 조원우
- 벤치 : 김민재
- 투수 : 주형광, 이재율
- 투수 전력분석 : 조세범
- 배터리 : 정상호
- 타격 : 임훈, 이성곤
- 타격 전력분석 : 백어진
- 내야 수비 : 김민호
- 외야 수비 : 유재신
- 작전/주루 : 고영민
▶ 퓨처스
- 감독 : 김용희
- 투수 : 김상진, 문동환
- 배터리 : 백용환
- 타격 : 이병규
- 내야 수비 : 문규현
- 작전/주루 : 박정현
▶ 잔류군/재활
- 수석 : 김광수
- 투수 : 김현욱
- 배터리 : 강성우
- 타격 : 유민상
- 내야 수비 : 김광수(겸)
- 퍼포먼스센터/재활 : 임경완
-
1446
이호준 감독 '실험적 캠프' 예고, "대수비 자원은 수비만, 대타 자원은 타격만 훈련
25-01-11 11:35:07
-
1445
‘미친 2024’ 김도영 연봉조정위원회 없다…KIA와 무조건 합의하고 어바인으로
25-01-11 11:34:04
-
1444
만년 꼴찌 막내 미쳤다! 1순위 대체자 트리플크라운, 해설위원 출신 초보 감독 함박웃음…I
25-01-11 01:27:58
-
1443
페퍼가 이기는 법을 알았다, 장소연 감독이 선수단에 심은 '위닝 멘탈리티'
25-01-11 01:26:16
-
1442
5세트 12-14→16-14 실화? 막내의 대반란! 페퍼저축은행, IBK 꺾고 창단 첫 승
25-01-11 01:24:47
-
1441
어엿한 인도네시아 국민영웅
25-01-11 01:20:20
-
1440
194cm 최장신 위력, 김연경-양효진보다 큰데…1순위 지명→무릎 수술→417일 만에 선발
25-01-11 01:19:25
-
1439
김낙현 “오픈 찬스보다 스크린 받고 던지는 게 더 자신 있다”, 승리로 이끈 3점슛
25-01-10 23:47:16
-
1438
꿈을 이룬 ‘창원 소녀’ 최다원 LG 치어리더, “어릴 때부터 치어리더가 하고 싶었어요”
25-01-10 23:45:11
-
1437
평균 29.0점 특급 에이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답답했던 팀 공격 활로 뚫을까?
25-01-10 23:43:24
-
1436
“1위 결정전이라 철저히 준비했다” 오재현의 부상 투혼, SK를 선두로 이끌다
25-01-10 23:42:42
-
1435
'도곡 삼성 U12에 주어진 소중한 경험' 최완승 감독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가능성 봤다
25-01-10 23:41:54
-
1434
[JB프리뷰] ‘너를 잡아야 내가 산다’ 1위 SK vs 2위 현대모비스, 6연승으로 향할
25-01-10 13:11:40
-
1433
‘석패 속의 수확’ LG, 완전히 적응한 ‘두 미래’
25-01-10 13:10:46
-
1432
[오피셜] '골칫거리' KCC 버튼-정관장 라렌 1대1 트레이드 성사...
25-01-10 13:10:10
-
1431
[NBA] '커리는 부진했으나...' 골든스테이트, 디트로이트 꺾고 연패 탈출 성공
25-01-10 13:09:33
-
1430
'충격' SON 두고 장난쳐? "동의 없이 일방적 통보"→"3년 이상 장기 재계약 원해
25-01-10 13:08:57
-
1429
이강인, 미쳤다! 아모림 1호 영입 우뚝...아스널, '조건부 옵션 활짝'
25-01-10 13:07:41
-
1428
신태용, 인니 축구 '네덜란드 커넥션'에 당했다
25-01-10 13:06:42
-
1427
호날두, 새해 첫 경기 PK골로 24년 연속 득점
25-01-10 13:05:41
-
1426
‘예비 FA 최대어’ 블게주, 토론토와 416억원에 2025시즌 연봉 협상 완료
25-01-10 13:05:13
-
1425
'이럴 수가' 김하성 행선지 후보 '또' 줄어들었다...양키스, 김하성 영입 고려
25-01-10 13:04:38
-
1424
서건창 잡고 조상우 데려온 KIA, 2연패 도전 퍼즐 다 채웠다
25-01-10 13:03:32
-
1423
주전 가능한 유격수가 3명…시즌 중 '트레이드 문의' 폭발하나, 하주석 부활에 달렸다
25-01-10 13:02:51
-
1422
"다저스에 김혜성 빼앗겼다"…김하성 결국 친정팀 가나, 美 매체 'SD 복귀' 예측
25-01-09 23: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