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산불로 NBA 경기 또 연기…1경기는 폭설로 취소
2025-01-12 11:45:02 (27일 전)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NBA 경기 또 연기…1경기는 폭설로 취소
![](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1/12/NISI20250108_0000014657_web_20250108173202_20250112105313394.jpg?type=w647)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가 또 연기됐다.
NBA 사무국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샌안토니오 스퍼스-LA 레이커스전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돔에서 벌어질 예쩡이던 샬럿 호네츠-LA 클리퍼스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 북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확산하면서 NBA도 정규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앞서 10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던 레이커스와 샬럿의 경기도 미뤘다.
NBA 사무국은 "NBA와 클리퍼스, 레이커스 구단은 로스앤젤레스, 잉글우드 지역 당국과 현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산불 대응에 투입된 노력과 자원을 다른 곳으로 돌리지 않기 위해 경기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NBA와 NBA 선수협회는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달러를 구호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휴스턴 로키츠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경기도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애틀랜타주에 폭설이 내린 탓이다.
NBA 사무국은 "선수와 관중,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기된 3경기 모두 추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김연경→1m97 거인까지' 핑크빛 질주 이끄는 '코코'의 매력, 비결은 따로 있다 N 25-02-08 14:25:05
-
IBK 2옵션→FA 보상선수 이적→정관장 살림꾼으로 변신한 ‘복덩이’ 표승주 N 25-02-08 14:24:06
-
마이클 조던처럼 '40-40' 가입한 'GOAT' 르브론 제임스의 엄청난 경기 지배력 N 25-02-08 14:21:42
-
[NBA] "버틀러, 여기서는 사고치지 마" 한솥밥 먹게된 커리의 솔직한 충고 N 25-02-08 14:21:06
-
[BK 프리뷰] 4위가 걸린 싸움, 그 누구도 물러날 수 없다 N 25-02-08 14:20:31
스포츠 뉴스 : 2039건
-
1639
11연승 정관장도 '1위 전쟁 참전'…V-리그 여자부 선두 싸움, 아무도 모른다
25-01-20 16:35:02 -
1638
푸근한 동네 할아버지 같은데...그 뒤에 숨겨진 반전 카리스마, 현대캐피탈 독주의 원동력
25-01-20 16:34:34 -
1637
'정상화 완료' 밀워키, 이빨 빠진 필라델피아 잡고 4연승 질주
25-01-20 16:34:02 -
1636
GG 잭슨 승격한 멤피스, 전력 가동 본격 시동
25-01-20 16:33:40 -
1635
‘공헌도 1위’ 김소니아, 또 김단비 제치고 4라운드도 MVP
25-01-20 16:33:19 -
1634
'충격 은퇴 시사'→'2연속 올스타전 MVP' SK 자밀 워니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
25-01-20 16:32:55 -
1633
탈트넘하고 트로피 17개 수집! 이젠 맨시티와 작별...워커, AC 밀란 이적 임박
25-01-20 16:32:07 -
1632
[오피셜] 무리뉴 대폭발! "내가 아는 선수 아냐?"…그렇게 화 냈는데 이탈리아서 마지막
25-01-20 16:31:21 -
1631
1분에 30억 '꿀꺽', 이게 말이 돼?…네이마르, 역대급 먹튀 된다→940억 받고 '고향
25-01-20 16:30:15 -
1630
신문선 후보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징계 안 하나... 문체부 요구 이행해야"
25-01-20 16:29:41 -
1629
엠엘비닷컴, 특급 유망주 못 믿는다! 김하성 SF행 예측…
25-01-20 16:28:54 -
1628
사사키 첫 질문 "내 구속이 왜 떨어졌다고 보시나요?" 사사키도 '오타니처럼' 구단 면접봤
25-01-20 16:28:01 -
1627
“이닝 늘려야” 곽도규 “100이닝 목표” 김도현…KIA 불펜과 4·5선발 더 강해진다
25-01-20 16:27:16 -
1626
첫 억대 연봉만 5명, 윤동희는 단숨에 2억 돌파했다…롯데 연봉 계약 완료, 주장 전준우
25-01-20 16:26:30 -
1625
23억 클러치박 충격의 1점, 페퍼 이길 수 없었다…GS 322일 만에 셧아웃 승리, 실바
25-01-20 01:55:21 -
1624
꼴찌 GS칼텍스, 페퍼 잡고 에너지 충전
25-01-20 01:52:04 -
1623
"농구 올스타전이야?" 이기고도 맘편히 웃지 못했다 "사후판독 신청할 것" 뜨거운 일침
25-01-20 01:50:12 -
1622
'박정아 충격의 1득점→셧아웃 패배' 꼴찌팀 고춧가루에 당했다! "집중력 떨어졌다" 장소연
25-01-20 01:48:33 -
1621
남자 배구 현대캐피탈, 13연승 질주
25-01-20 01:47:02 -
1620
8연승 도전, 12연승 최강팀 만나는데 황택의가 빠졌다...이현승이 또 다른 변수다
25-01-19 14:10:13 -
1619
‘안 풀리는 샬럿’ 밀러, 손목 인대 파열 ... 무기한 결장
25-01-19 14:09:37 -
1618
[NBA] 친정팀 만나 불타오른 풀... 하지만 승자는 커리의 골든스테이트였다
25-01-19 14:09:08 -
1617
허훈 미쳤다! 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 올라…양준석·이근휘·최성모 진출
25-01-19 14:08:47 -
1616
‘역대급 노잼’ 조준희·박정웅만 돋보인 덩크 콘테스트 예선…조준희·박정웅·손준·이광진 결선
25-01-19 14:08:08 -
1615
누녜스 추가 시간에만 2골… 리버풀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
25-01-19 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