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산불로 NBA 경기 또 연기…1경기는 폭설로 취소
2025-01-12 11:45:02 (24일 전)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NBA 경기 또 연기…1경기는 폭설로 취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가 또 연기됐다.
NBA 사무국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샌안토니오 스퍼스-LA 레이커스전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돔에서 벌어질 예쩡이던 샬럿 호네츠-LA 클리퍼스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 북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확산하면서 NBA도 정규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앞서 10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던 레이커스와 샬럿의 경기도 미뤘다.
NBA 사무국은 "NBA와 클리퍼스, 레이커스 구단은 로스앤젤레스, 잉글우드 지역 당국과 현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산불 대응에 투입된 노력과 자원을 다른 곳으로 돌리지 않기 위해 경기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NBA와 NBA 선수협회는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달러를 구호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휴스턴 로키츠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경기도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애틀랜타주에 폭설이 내린 탓이다.
NBA 사무국은 "선수와 관중,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기된 3경기 모두 추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적수가 진짜 없다' 현대캐피탈, 정규리그 1위 확정 임박! 조기 우승 확정 시점 N 25-02-05 16:12:48
- 이토록 에이징 커브가 극단적인 선수가 있었나… IBK 김희진, 더이상 전성기 N 25-02-05 16:12:07
- 선두 추격 바쁜 현대건설, 왼쪽라인 부활에 ‘희망가’ N 25-02-05 16:11:07
- ‘국대’ LG 양준석-‘미발탁’ kt 허훈-‘투혼’ 가스공사 벨란겔…2위 경쟁 열쇠 N 25-02-05 16:10:37
- DB 최성원, 김주성 감독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가드가 많긴 하지만…” N 25-02-05 16:09:57
스포츠 뉴스 : 1984건
-
1609
'10kg 감량도 했는데...' 애리조나 캠프 명단 제외된 '천재타자'
25-01-19 14:02:21
-
1608
이숭용 "캠프 이원화? 체계화다, '원팀' 우려 안 해"…선수들도 "감독님 걱정 마십시오"
25-01-19 14:01:28
-
1607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25-01-19 00:57:52
-
1606
'셧아웃, 그리고 11연승 달성' 정관장 고희진 감독 "팀워크와 팬들이 함께 만든 승리다"
25-01-19 00:55:56
-
1605
"프로의 기본이 안돼있어!" 4연패 수렁에 꾹꾹 참던 '호랑이' 마침내 터졌다…"너무 못해
25-01-19 00:53:57
-
1604
33억 통 큰 투자, 득점 1위 보유 팀인데…패패패패→453565?, 275승 명장의 한숨
25-01-19 00:52:50
-
1603
70세 최고령 사령탑, 오죽 답답했으면 "선수들 정신력 최악, 매너가 없는 수준"... 쉴
25-01-19 00:51:02
-
1602
"복귀전 초구 155km" KIA 좌완 영건 재활 쾌청!…"캠프서 천천히 준비할 것"
25-01-18 23:45:52
-
1601
"Good start" 김하성, 수술 후 첫 타격 훈련 공개…폭스 스포츠 "양키스 적합"
25-01-18 23:44:27
-
1600
'1년 전 이미 다저스와 계약했다' 파다했던 소문, ML도 주시했었다 "부정행위 없었다"
25-01-18 23:43:29
-
1599
선 넘은 토트넘, 손흥민도 돈으로 판단했다…"33살 SON, 지금 연봉은 너무 많다" 재계
25-01-18 23:41:41
-
1598
'한국인 영입설' 뉴캐슬, 최초 10연승 대실패…'클루이베르트 3골' 본머스에 1-4 완패
25-01-18 23:40:14
-
1597
'아니 부상 에이스 벌써 복귀?' 4위 사수 총력전 선언…"출전 강행 생각 없지만"
25-01-18 14:16:01
-
1596
리바운드 잡으면 ‘현금 주는 삼촌(?)’ 박인웅 활약 속 김주성 감독
25-01-18 14:15:25
-
1595
[NBA] '버틀러 복귀도 소용없었다' 마이애미, 덴버에 20점차 대패
25-01-18 14:14:48
-
1594
'미쳤다! 또?' 황인범-김민재에 이어 이강인과 한솥밥! 韓 선수 '짝꿍' 인연 흐비차
25-01-18 14:14:21
-
1593
"신태용 데려와!" 부진 하노이FC 팬들 '간절 러브콜'...현지 매체 "꿈깨" 이유는
25-01-18 14:13:07
-
1592
'$650만' 오타니의 3배! LAD는 사사키에 진심이었다, 유망주 팔아 사이닝보너스 마련
25-01-18 14:12:22
-
1591
'무려 16년만에 뽑았다'→"향후 20년 책임질 것" 레전드 후계자 슈퍼루키
25-01-18 14:11:27
-
1590
프로배구 순위 경쟁... 현대캐피탈·흥국생명 선두 유지, 중위권 반격 변수
25-01-18 00:59:31
-
1589
‘183㎝’ 단신 외인, 올스타 휴식기서 알을 깨다
25-01-18 00:57:20
-
1588
흥국 기다려라! 현대건설, '총체적 난국→4연패' 기업은행 잡고 '1점차' 선두 맹추격
25-01-18 00:56:08
-
1587
OK저축은행, 1년 만에 최하위로…패착이 된 오기노 감독의 선택
25-01-18 00:54:19
-
1586
'승리 이끈' 정윤주 "배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25-01-18 00:53:24
-
1585
실업 선배들 꺾은 14세 이승수, 탁구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진출
25-01-17 23: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