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둔 밴더빌트, G-리그 배정 ... 곧 출격 유력
2025-01-11 11:41:35 (2일 전)
LA 레이커스가 프런트코트 전력 회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제러드 밴더빌트(포워드, 203cm, 97kg)가 G-리그로 향한다고 전했다.
밴더빌트는 레이커스 산하 구단인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에서 한 두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 복귀에 앞서 전반적인 몸상태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더 나아가 실전 감각을 찾는데 목적을 두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번에 G-리그로 배정된 만큼, 밴더빌트가 이르면 오는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 주중에는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돌아올 시, 레이커스는 프런트코트에 유능한 대인수비수를 더하게 된다. 현재 레이커스에서 앤써니 데이비스를 제외하면 2선에서 제대로 된 수비를 해줄 이가 없다. 그나마 밴더빌트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힘이 될 전망이다.
가용 인원이 늘어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다. 다소 빠듯하게 운영됐던 프런트코트에 숨통을 트일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하치무라 루이의 활용도 지난 2021-2022 시즌처럼 공격에 좀 더 집중하게 할 수 있다. 더군다나 현재 레이커스에는 도리언 피니-스미스가 가세해 있는 만큼, 데이비스의 부담도 줄여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밴더빌트가 주득점원을 수비한다면, 여러 포워드가 동시에 출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밴더빌트가 공격에서는 극히 제한될 수 있으나, 기동력과 수비적인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만큼, 기존 전력과 융화가 단연 기대된다.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 부상 이전의 면모를 되찾는다면, 레이커스가 전력 응집을 노리기 부족하지 않다.
- 15년 만에 넘어선 구단의 역사, 비결은? "곳간에 곡식을 쌓아야…" N 25-01-13 12:35:19
- 3승 90패 팀 맞아? 만년 꼴찌의 반란, 챔피언 혼쭐→창단 첫 승승승… N 25-01-13 12:34:18
- [SW인터뷰] ‘非선출 신화’ 정성조의 위대한 도전… “날 믿어준 이들 위해 더 당당하게! N 25-01-13 12:33:19
- KCC, 라렌 효과 이어 허웅 복귀에 날개 달까?…삼성은 승리 시 1479일만에 4연승 N 25-01-13 12:32:24
- 팬들은 "MVP" "MVP" 28분만 뛰고 44득점 '뉴욕의 왕'이 날았다 N 25-01-13 12:31:41
-
204
맨유, ‘절약’을 위해 퍼거슨과의 앰버서더 계약 종료 예정…“30억 아끼려고”
24-10-16 09:31:51
-
203
'김민재 괴롭힌' 악명의 감독, HERE WE GO!…투헬 잉글랜드 지휘봉
24-10-16 09:30:16
-
202
손흥민, 바르셀로나 이적해서 무관 탈출? "FA 스타의 상황 주시...토트넘
24-10-16 09:27:50
-
201
1억달러 호가하던 김하성, 반토막 계약?…관건은 어깨 상태와 복귀시점
24-10-16 02:25:57
-
200
다저스 2차전은 버렸다? "투수가 없었다" 로버츠 변명, 2보 전진 위한 1보 후퇴?
24-10-16 02:24:50
-
199
ML 가을야구는 종종 ‘동물의 왕국’
24-10-16 02:23:26
-
198
눈앞에서 6억달러 '깜짝' 제안받은 소토 "감사할 따름", 양키스타디움을 번쩍 들어올리다
24-10-16 02:22:11
-
197
'약물 대리 처방' 두산 소속 선수 7명 기소유예+1명 약식기소…
24-10-16 02:20:49
-
196
“ML 와일드카드 하위 팀 유리해…한국처럼 하자”
24-10-16 01:14:49
-
195
LG 염경엽 감독, 디아즈 스윙 오심에 직격…"심판 더 집중해야"
24-10-16 01:13:33
-
194
'대승 직전 들려온 날벼락' 삼성 주장 구자욱, PO 3, 4차전 출전 불가
24-10-16 01:12:00
-
193
KT→트레이드→히어로즈→방출→입단테스트→NC…194cm 좌완 기대주
24-10-16 01:10:21
-
192
"스피드 국내 최고! 많이 자제시켰는데..." 꽃감독 변심, 천재타자 KS 레드라이트 철폐
24-10-16 00:58:12
-
191
"심판이 집중해주면 좋겠다"…3루심 판단이 흐름 바꿨다? 염경엽 감독 분노한 이유
24-10-16 00:55:23
-
190
‘삼성 어쩌나’ 9년 만에 한국시리즈 눈앞인데…절뚝인 캡틴 구자욱
24-10-16 00:50:28
-
189
“난 주전 아니다, KS서 한 방을 치기보다…” KIA 25세 포수의 잘못된 현실인식?
24-10-15 13:36:16
-
188
155km, 소름 돋는 3구삼진...불펜에서 멱살 잡혀 나온 투수, '웃음과 전율' 선사
24-10-15 13:34:16
-
187
[오피셜] SSG, '짐승' 눈물 닦아준다...'2차 드래프트 이적→한화서 은퇴' 김강민
24-10-15 13:30:24
-
186
23년 원클럽맨→논란 속 한화 1년 SSG, 김강민 은퇴식으로 마지막 예우 우승 공로 인정
24-10-15 12:23:54
-
185
PSG서 이강인에 밀린 콜로 무아니, 프랑스 대표팀선 펄펄...벨기에전 멀티골
24-10-15 12:20:55
-
184
[공식발표]'두번 실수는 없다' 레전드 김강민, 인천에서 은퇴식 치른다
24-10-15 12:20:54
-
183
맨유 초대형 희소식! '역대 최악의 영입' 1500억 애물단지, 드디어 방출한다!→"친정팀
24-10-15 12:18:53
-
182
'퍼거슨, 텐 하흐 후임으로 들어오나'... "한 시즌이라도 맡아 같은 선수들로 차이 만들
24-10-15 12:11:32
-
181
잉글랜드 감독 최종 후보에 과르디올라 "몇 주 안에 결정한다"
24-10-15 12:04:22
-
180
공항에서 물X음식 없이 '12시간' 방치..."대표팀의 수모야. 목숨도 위태로워"
24-10-15 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