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이동 도중 지각한 자이언 윌리엄슨, 출전 정지 징계
2025-01-11 11:40:59 (27일 전)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이 팀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펠리컨스 구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윌리어슨을 “팀 정책 위반”을 이유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계는 데이빗 그리핀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의 이름으로 발표됐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1/11/0001045358_001_20250111092910353.jpg?type=w647)
자이언은 이날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경기 결장하며 하루 뒤 팀에 재합류 예정이다.
‘ESPN’에 따르면, 자이언은 필라델피아로 향하는 팀 전세기 출발 시간에 늦어 이같은 징계를 받았다.
문제는 자이언의 이같은 행동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NBA 전문 기자 크리스 헤인즈에 따르면 자이언은 이번 시즌 팀 훈련에도 “여러 차례” 지각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핀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징계는 우리 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다. 그의 구단 조직에 대한 헌신은 우리와 그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오늘 팀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 나는 그가 계속해서 코트 안팎에서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자이언도 구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징계는 전적으로 내게 책임이 있다. 나는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다. 팀 활동에 늦은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없다. 구단주 벤슨 여사와 동료, 코치, 그리고 팬들에게 사과한다. 나는 동료로서, 구단 조직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이라는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27경기 결장한 자이언은 지난 8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 27분 40초를 뛰며 22득점 6리바운드 기록했다. 하루 뒤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경기는 결장했다.
-
1524
고희진표 '매의눈'+44득점 메가파워! 정관장, 5세트 혈투끝 10연승 질주…"겸손하면 이
25-01-15 00:47:50 -
1523
'몽구스 배구'란 이런 것...3연속 꼴찌 페퍼저축은행이 달라졌어요
25-01-15 00:46:14 -
1522
야심찬 투자, 참혹한 성적, 악몽의 시간들...페퍼 반전 드라마에, 배구판이 들썩인다
25-01-15 00:44:04 -
1521
한 세트 24점 괴력의 괴물 있을 때도 못했는데…정관장 창단 첫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도전,
25-01-15 00:42:29 -
1520
여자배구 184연승 이끈 전설적인 사령탑 이창호 전 감독, 83세로 세상 떠나…가족장 치른
25-01-15 00:40:51 -
1519
"나는 토트넘과 계약하지 않을 거야"…메디컬 테스트 앞두고 핸들 돌렸다, 역대급 하이재킹
25-01-14 23:53:26 -
1518
손흥민→양민혁→이강인? 토트넘 이적설...BUT "다재다능한 공격수 환영이지만 수비가 우선
25-01-14 23:52:12 -
1517
'나 독일로 다시 돌아갈래!'...잭슨에 무릎 꿇은 첼시 FW, "뮌헨과 협상 진행 중"
25-01-14 23:50:52 -
1516
'675,000,000원은 안 돼!' 맨유, 특급 유망주 나폴리에 안 판다…125,000,
25-01-14 23:49:38 -
1515
'유리몸' 또 쓰러졌다...제수스, 십자인대 파열→"장기결장 우려"
25-01-14 23:48:30 -
1514
'이런 포효' 얼마 만인가…구단 역대 최다 타이기록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25-01-14 00:34:32 -
1513
23억 클러치박, 韓 역사에 이름 남겼다…'IBK→도공→페퍼' 407G 6007점, 만년
25-01-14 00:32:30 -
1512
"18연승 멤버 2명 남았다" 14년차 '원클럽맨'이 돌아본 배구명가 재건…평생 숙적과 함
25-01-14 00:31:00 -
1511
‘윗물’ 괴롭히는 페퍼-도공-GS…하위팀들의 반란, 봄배구 경쟁 ‘태풍의 눈’으로
25-01-14 00:29:40 -
1510
'삼성화재 새 유니폼' 막심 "한국에 매료돼 돌아와... 한국 선수들, 실수 두려움 없애야
25-01-14 00:28:24 -
1509
"이강인 와줘!" EPL만 5개팀…'700억 베팅' 토트넘 참전에 SON↔LEE 운명 바뀔
25-01-14 00:00:04 -
1508
대한체육회장 선거 중지 가처분 기각
25-01-13 23:53:07 -
1507
美예측 'LAD 9번 2루수' 확정하러 갑니다, 김혜성 드디어 출국...먼저 떠난 LEE는
25-01-13 23:51:43 -
1506
아내 임신→불륜녀 출산→제3녀와 불륜…'바람둥이 월클' DF, 아내에 무릎 꿇고 맨시티→A
25-01-13 23:48:55 -
1505
SON "이강인 잘한다고 수도 없이 말했어" 토트넘 러브콜 배후는 손흥민이었나... 英 "
25-01-13 23:45:39 -
1504
15년 만에 넘어선 구단의 역사, 비결은? "곳간에 곡식을 쌓아야…"
25-01-13 12:35:19 -
1503
3승 90패 팀 맞아? 만년 꼴찌의 반란, 챔피언 혼쭐→창단 첫 승승승…
25-01-13 12:34:18 -
1502
[SW인터뷰] ‘非선출 신화’ 정성조의 위대한 도전… “날 믿어준 이들 위해 더 당당하게!
25-01-13 12:33:19 -
1501
KCC, 라렌 효과 이어 허웅 복귀에 날개 달까?…삼성은 승리 시 1479일만에 4연승
25-01-13 12:32:24 -
1500
팬들은 "MVP" "MVP" 28분만 뛰고 44득점 '뉴욕의 왕'이 날았다
25-01-13 12: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