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새해 첫 경기 PK골로 24년 연속 득점
2025-01-10 13:05:41 (17일 전)
호날두, 새해 첫 경기 PK골로 24년 연속 득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다. 2025년 마흔이 된 호날두가 새해 첫 경기에서 골 사냥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프로 무대에서 24년 연속 골을 신고했다.
호날두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알 오크두드와의 2024~2025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안방경기 전반 42분 1-1 동점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골키퍼에게 방향을 속인 채 오른쪽 그물망을 흔들었다. 호날두는 시즌 11호 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새해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프로 무대에서 24년 연속 득점 기록도 이어갔다. 2002년 10월 스포르팅CP(포르투갈) 선수로 모레이렌세와의 리그 경기에서 프로 무대 첫 골을 신고한 뒤 매년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을 거치며 프로 통산 782골을 기록 중이다. A매치(국가대항전) 기록(135골)까지 더하면 통산 917호골을 넣었다.
이날 알 나스르는 과거 리버풀(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에서 뛰었던 사디오 마네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알 나스르는 이날 승리로 승점 28(8승 4무 2패)이 되며 3위로 도약했다.
- “서로 존중하는 사이” V-리그 코트에서 다시 만난 두 브라질 감독의 인연 N 25-01-26 15:22:32
- "블로커가 나에게 2명이 오니까..." 득점하는 MB에 '배구 여제'의 팩트 폭행 N 25-01-26 15:21:25
- 천적을 만나는 신한은행, BNK를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 N 25-01-26 15:20:44
- ‘3연패’ 김효범 감독 “면담 통해 밸런스…2m7㎝ 스트레치4 지켜보자” N 25-01-26 15:20:19
- "대체로 올 수 없는 선수인데..." 조니 오브라이언트 활약에 웃는 김상식 감독 N 25-01-26 15:19:47
스포츠 뉴스 : 1771건
-
871
“5세트까지 갔다면” 대한항공 희망 지운 문성민, 베테랑의 위엄
24-12-04 12:53:41
-
870
"선수 겨우 채우는 형편" 상황 어려운 최하위 GS칼텍스…외인이 절실하다
24-12-04 12:52:16
-
869
현대건설 병아리 세터 최서현, 차분한 워밍업
24-12-04 12:46:00
-
868
에이스 부상 결장→호주 OH 시즌 아웃…신인인데 주포 낙점, 18살 국대 OH에게 기회 왔
24-12-04 12:44:05
-
867
대한항공 만나면 작아졌던 현대캐피탈, '강한 서브'로 천적 관계 끊는다
24-12-04 12:42:22
-
866
'SON 상황과 비슷' 살라, 리버풀에 분노 폭발! '레전드 푸대접' 협상 지지부진
24-12-04 05:49:05
-
865
"FC바르셀로나 제2 메시 매각"→"SON 영입 금액으로 활용"
24-12-04 05:47:41
-
864
트라웃은 양반이야, 3432억원 먹튀가 ML 최악의 계약 1위…역대급 유리몸, 대반전
24-12-04 05:46:13
-
863
"최고액은 토론토" 예상 뒤집혔다! 소토 위해 '9824억 장전→메츠-보스턴 제칠까'
24-12-04 05:45:10
-
862
아, 타자가 오타니였다면… 이런 상상도 현실이 될까
24-12-04 05:43:53
-
861
살라+이강인 '왼발 듀오' 못 볼 가능성..."리버풀, 살라와 1년 계약 연장에 열려 있어
24-12-03 12:32:52
-
860
바르셀로나의 잔인한 평가…"32살 손흥민, 우리에겐 너무 늙었다"
24-12-03 12:31:15
-
859
'SON 후계자' 양민혁 '깜짝' 데뷔전?.
24-12-03 12:29:32
-
858
안수파티-토레스 팔고 손흥민 영입"…'반전 또 반전' 바르셀로나 SON 영입전 결국 나선다
24-12-03 12:07:18
-
857
이럴 수가! SON, 바르셀로나 이적 모두의 예상대로 진행됐다...단장이 직접 추진→"손흥
24-12-03 12:01:24
-
856
"돈이 전부는 아니다" 강원 동화 이끈 윤정환, 갑작스러운 결별각, 왜?
24-12-03 06:05:53
-
855
“후배들아, 술은 절대 안 된다” 슈퍼스타 ‘묵직한’ 조언…MVP가 전한 ‘진심’
24-12-03 06:04:36
-
854
아시아쿼터, 아시아 3국이 힘을 합치자
24-12-03 06:03:08
-
853
삼성, 최원태 관심… 9개 구단 13명 상무 입대로 보호선수 명단 요동
24-12-03 06:02:10
-
852
"기록적인 계약할 수도 있다"…26세에 FA 시장 나온 소토, 그가 주목받는 이유 두 가지
24-12-03 06:01:11
-
851
‘외계인’과 ‘지구 1옵션’ 의 대결, 그리고 리그 1위와 꼴찌의 만남
24-12-02 11:11:31
-
850
'피어오른 언드래프티' AJ 그린, 밀워키의 신형 엔진으로 떠오르다
24-12-02 11:07:20
-
849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데뷔전부터 많은 기회를 받은 이근준, 결과로 이에 보답하다
24-12-02 11:06:15
-
848
'꼴찌팀의 유일한 희망인데...' 연장 계약은 불발, 트레이드도 어렵다
24-12-02 11:04:30
-
847
홍콩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KCC, 항상 응원할게요!”
24-12-02 11: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