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현대모비스, 시즌 4호 전 구단 상대 승리 신고할까…박지훈은 이번에도?
2025-01-08 11:39:18 (2일 전)
현대모비스가 시즌 4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노린다.
▶울산 현대모비스(18승 7패, 2위) vs 안양 정관장(7승 19패, 10위)
1월 8일(수)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tvN SPORTS/ TVING
-현대모비스, 전 구단 상대 승리 1팀 남겨
-박지훈은 이번에도?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터지는 정관장의 3점슛
현대모비스는 직전 경기였던 4일 창원 LG를 85-64로 대파하고 시즌 전적 18승 7패를 기록, 5연승에 성공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 승리한다면 1위 서울 SK(20승 6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힐 수 있다.
다만, 만나기만 하면 약해졌던 정관장을 상대한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박지훈(2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배병준(19점 3점슛 4개 2리바운드)을 제어하지 못하며 접전 끝 71-72로 패했고, 2라운드에서도 박지훈(18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캐디 라렌(16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에게 고전하며 71-95로 완패했다.
현대모비스는 정관장을 꺾는다면 서울 SK, 수원 KT, 원주 DB에 이어 시즌 4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하게 된다.
앞서 나열된 경기 기록에서 알 수 있듯 박지훈이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강했다. 2경기에서 평균 20.5점 6.0리바운드 7.0어시스트. 시즌 평균(12.6점 4.0리바운드 5.0어시스트)을 훌쩍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다.
8연패로 2015년 9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리그 최하위에 내려앉아 있는 정관장은 또 한 번 박지훈의 맹활약에 기대를 걸어봐야 한다.
또 하나 정관장이 기대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족족 림을 가른 외곽포다. 3점슛 성공 개수 리그 9위(7.5개), 성공률 7위(25.2%)에 머물러 있는 정관장이지만,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라면 기록은 평균을 가뿐히 무시했다.
맞대결 2경기에서 평균 10개씩이나 림을 가른 정관장의 3점슛 성공률은 무려 40%에 달했다.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과연 정관장이 박지훈과 터지는 3점슛을 앞세워 다시 한번 잡아낼 수 있을까.
- [JB프리뷰] ‘너를 잡아야 내가 산다’ 1위 SK vs 2위 현대모비스, 6연승으로 향할 N 25-01-10 13:11:40
- ‘석패 속의 수확’ LG, 완전히 적응한 ‘두 미래’ N 25-01-10 13:10:46
- [오피셜] '골칫거리' KCC 버튼-정관장 라렌 1대1 트레이드 성사... N 25-01-10 13:10:10
- [NBA] '커리는 부진했으나...' 골든스테이트, 디트로이트 꺾고 연패 탈출 성공 N 25-01-10 13:09:33
- '충격' SON 두고 장난쳐? "동의 없이 일방적 통보"→"3년 이상 장기 재계약 원해 N 25-01-10 13:08:57
-
1409
패패패패승패패패패패…디펜딩 챔프가 왜 이래
25-01-08 11:39:53
-
1408
[JB프리뷰] 현대모비스, 시즌 4호 전 구단 상대 승리 신고할까…박지훈은 이번에도?
25-01-08 11:39:18
-
1407
'426G 중 236G 결장' 이젠 뛰는 게 이슈인 선수, 8일 미네소타전 '부상 복귀'
25-01-08 11:38:50
-
1406
[NBA] '전력 보강 의사 적다' GSW, 이대로 커리의 전성기를 낭비할까?
25-01-08 11:38:11
-
1405
"토트넘, 손흥민으로 돈벌이하려는 속셈!" 1년 계약 연장 의도였나..."SON 좌절
25-01-08 11:37:32
-
1404
이강인이 EPL 진출? "아스널-맨유-뉴캐슬의 관심...PSG에서 선발-교체
25-01-08 11:36:37
-
1403
'새로운 베트남 영웅 등극' 김상식 감독, "한 편의 드라마 썼어...우승했지만
25-01-08 11:35:44
-
1402
신태용 감독, 이별 첫 메시지 나왔다···“끝까지 함께 못해 미안, 월드컵 꼭 진출하길”
25-01-08 11:34:51
-
1401
MLB '현역 최다승' 투수 벌랜더, SF와 1년 계약…이정후와 한솥밥
25-01-08 11:34:14
-
1400
“3년 218억 같은 금액 썼다” 럭스 트레이드, 김혜성 얼마나 잘해야 하나...
25-01-08 11:33:46
-
1399
KIA 대투수에게 “고맙다” 소리 들은 150km 뉴 파이어볼러…2025 셋업맨 고정?
25-01-08 11:33:02
-
1398
'3500만, 3500만, 3300만' 우승 마운드 이끈 초가성비 트리오, 누가 억대 연봉
25-01-08 11:32:26
-
1397
‘가스공사 비상’ 김낙현-벨란겔 동시 결장...SK도 김선형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25-01-08 00:54:56
-
1396
점점 더 커지는 GS의 '쿠밍가 딜레마'. 공수 겸장의 실질적 에이스 + 전치 3주 발목부
25-01-08 00:49:41
-
1395
'30점 폭발' KCC 여준형, '이승현 백업으로 부족하다'고 전한 이유는?
25-01-08 00:47:45
-
1394
국내 고액연봉자 부상과 사투. 알바노, 벨랑겔, 타마요. 가드+포워드진도 아쿼가 점령했다
25-01-08 00:46:19
-
1393
'세상에서 가장 희한하지만 최고 계약!' '울트라슈퍼 유리몸' 윌리엄슨, 2025~2026
25-01-08 00:44:45
-
1392
“이젠 류현진이 아니고…터지면 5위가 문제 아냐” 한화 또 희망회로? 이번엔 진짜 다르다?
25-01-07 23:55:25
-
1391
하루 남겼던 축구협회장 선거에 ‘급브레이크’···법원, 허정무가 신청한 가처분 인용, ‘5
25-01-07 23:52:41
-
1390
여제답지 않은 서브 범실...1위 흥국생명, 최하위 GS칼텍스에 덜미 [IS 장충]
25-01-07 23:51:11
-
1389
이강인 664억! EPL 우승 도전?…맨유+아스널 동반 러브콜 폭발
25-01-07 23:47:37
-
1388
"희망 물거품 됐다" 33세 손흥민, 바르셀로나 갈 수 있었지만..."토트넘 일방적 1년
25-01-07 23:46:13
-
1387
삼성화재 막심·KB손보 모하메드 '이적 신고식' 늦어질 듯
25-01-07 11:51:43
-
1386
‘2년 전 현대건설을 반면교사 삼아...’ 발 빠르게 움직인 흥국생명, 대체 외인 마테이코
25-01-07 11:51:08
-
1385
신한은행, 접전 끝에 삼성생명 꺾고 값진 승리!
25-01-07 11: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