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원한다” 터지자마자 웨스트햄 전격 영입 추진, 황소에 반했다
2025-01-06 13:35:03 (1달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6/0002216592_001_20250106120511291.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6/0002216592_002_20250106120511317.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6/0002216592_003_20250106120511342.jpg?type=w647)
‘황소’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다. 미카일 안토니오와 재러드 보언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울버햄튼),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노), 에마뉘엘 라테 라트(미들즈브러)가 유력한 후보다. 황희찬은 지난해 여름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잔류했다.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은 비토르 페레이라 신임 감독 체제에서 두 골을 터트려 이목을 끌고 있다”고 조명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페드루 네투는 첼시로 이적했다. 그나마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하서 나서 3경기 2골을 터트리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의 골망을 연달하 흔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6/0002216592_004_20250106120511359.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6/0002216592_005_20250106120511380.jpg?type=w647)
황희찬의 웨스트햄 이적이 반가운 이유 중 하나는 수장인 훌렌 로페테기 감독 때문이다. 로페테기 감독은 2022/2023시즌 울버햄튼에서 황희찬을 지도해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안다. 당시 특급 조커로 32경기 4골 3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에 서서히 정착해갔다. 게리 오일 감독 체제였던 지난 시즌 31경기 13골 3도움으로 만개했다.
웨스트햄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여름 데비이드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고 로페테기 감독을 선임했지만, 반등할 기미가 안 보인다. 특히 20경기 24골로 공격력이 무디다. 물론 이유는 있다. 안토니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보언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무조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6/0002216592_006_20250106120511395.jpg?type=w647)
황희찬은 지난해 마르세유로 갈 뻔했다. 몰리뉴 뉴스는 지난달 “울버햄튼은 지난 여름, 황희찬에 대한 마르세유의 2,100만 파운드(383억 원)를 거절했다. 황희찬은 기회가 왔을 때 이적하지 않아 후회할 것이다. 이제 영입 제안을 들어볼 생각”이라고 당시 울버햄튼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자신감이 붙었고, 경기력도 올라오면서 반전 국면을 맞았다.
만약, 황희찬이 웨스트햄 이적 결단을 내리더라도 이적료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6/0002216592_007_20250106120511408.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6/0002216592_008_20250106120511420.jpg?type=w647)
-
한 팀에서 500경기라니…대한항공 영구결번 예약, 40살 한선수의 진심 25-02-12 14:42:55
-
‘연봉 1위’의 부담을 즐거움으로 극복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봄배구는 아쉽지만 25-02-12 14:42:06
-
10위로 휴식기 맞이→반등 열쇠는 이재도-이정현-켐바오-앨런 4인방... 25-02-12 14:41:27
-
‘7연패 후 3연승, 그리고 경쟁상대 맞대결’ 하나은행은 실낱같은 PO 희망을 살릴 수 있 25-02-12 14:40:48
-
"널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르브론의 문자. 그리고 돈치치에 대한 애정 조언 25-02-12 14:40:27
-
1293
KIA 타격장인에게 물어봐…28세 예비 FA 외야수 최대어의 뜻깊은 겨울, 어쩌면 마지막
25-01-02 23:49:52 -
1292
재심의 신청 기각…"정몽규 회장 징계해야"
25-01-02 23:47:56 -
1291
스쿼드 강화 나선 충북청주, 송진규·여승원·이지승·이창훈·지언학 영입
25-01-02 23:46:49 -
1290
'패스 성공률 95%' 김지수의 안정감, 15분간 '빌드업 중심' 활약
25-01-02 23:44:22 -
1289
손흥민 '백지수표' 러브콜 받는다…베식타시 "SON 원하는 모든 조건 OK"→이스탄불 3강
25-01-02 23:43:01 -
1288
위기의 韓 최초 4연패 명가, 1순위 쿠바 특급 돌아온다…"요스바니 응원" 러시아 소방수의
25-01-02 01:04:55 -
1287
휴식기가 반가운 '지친' 흥국생명과 '외인 정리' 대한항공
25-01-02 01:03:21 -
1286
충격의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1승 17패 굴욕의 전반기…호주 OH 시즌 아웃→베트남
25-01-02 01:01:46 -
1285
4번의 무릎수술→25연패 굴욕→우승 감격→창단 첫 은퇴식까지…정든 코트 떠나는 '시몬킬러'
25-01-02 00:59:51 -
1284
김연경·허수봉 독주 드디어 끝냈다! '3라운드 하드캐리' 메가·비예나 MVP 선정
25-01-02 00:58:08 -
1283
국가대표급 공격수 문선민 FC서울 입단…'우승에 최선 다할 것'
25-01-01 23:46:09 -
1282
미국 러브콜에도 KIA 잔류… 불운에 날아간 '최고' 타이틀, 올해는 건강하게 차지할까
25-01-01 23:45:26 -
1281
'사상 첫 진기록' NBA 르브론 제임스, 1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출전
25-01-01 23:44:15 -
1280
이적료? 우승이 중요! 리버풀, '레알 이적 합의' 아놀드 1월 판매 불가
25-01-01 23:43:23 -
1279
'손흥민이 무료 이적? 그건 안 되지!'…토트넘, 1월4일 옵션 발동 '충격 사례' 있었다
25-01-01 23:42:26 -
1278
초대박! '손케 콤비' 탄생? "케인 러브콜, 쏘니 고민할 것"…무리뉴 이어 뮌헨 이적설
25-01-01 11:41:29 -
1277
레전드 루니, 지도자로 또 실패…英 2부팀과 결별
25-01-01 11:40:01 -
1276
[단독]'포옛 체제' 전북, '국대 출신' 강원 특급 DF 김영빈 품었다!
25-01-01 11:39:28 -
1275
[오피셜] 강윤구, 울산 떠나 강원행..."첫 이적이라 긴장된다"
25-01-01 11:38:47 -
1274
승격 감독과 수석코치가 뭉쳤다…서울 이랜드, K리그1 합류 위한 코치진 구성
25-01-01 11:38:14 -
1273
NC 떠난 하트, 양키스 등 복수 구단서 관심…빅리그 보장 계약 할까
25-01-01 11:37:42 -
1272
'야구 전설' 장훈 귀화 사실 공개…"몇년 전 일본으로 국적 바꿔"
25-01-01 11:37:08 -
1271
'또 다저스!' 김하성, 여전히 다저스행 가능? "건강해지면 럭스 트레이드"..."
25-01-01 11:36:41 -
1270
삼성 최고 대우 거절→마이너리그 전전, KBO리그 다승왕 출신 우완 ML 도전 이어간다
25-01-01 11:35:36 -
1269
남자배구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 확정…'대체 선수' 막심과 결별
25-01-01 01: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