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윤구, 울산 떠나 강원행..."첫 이적이라 긴장된다"
2025-01-01 11:38:47 (20일 전)
강원FC가 창의적인 미드필더 강윤구(23)를 울산에서 영입했다.
강원은 1일 울산 HD로부터 강윤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기 조율 능력과 공격적인 성향을 동시에 갖춘 강윤구의 영입으로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강윤구의 합류는 강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메디컬테스트 및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강윤구는 1일 선수단과 함께 튀르키예로 향한다.
강윤구는 프로 입단 전 동 나이대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등학교 3학년인 2020년 56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득점왕, 최우수선수상을 동시에 차지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큰 주목을 받으며 울산에 입단했다.
첫해 7경기에 출전하며 예열을 마친 강윤구는 지난 2022년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를 떠나 1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울산으로 복귀해 19경기 1골 1도움, 올 시즌 20경기 2골 1도움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강원과 맞붙은 지난 9월 1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윤구는 K리그 무대에서 매년 출전 경기 수를 늘려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강원 이적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겠다는 각오다.
강윤구는 "강원에 오게 돼 기쁘다. 첫 이적이다 보니 긴장이 된다. 올해 강원과 경기하면서 팀플레이가 인상 깊다고 생각했다"며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서 팀 분위기에 잘 융화되겠다.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팬들의 사랑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새해 첫날 영입 소식의 주인공인 강윤구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이뤄졌다. 강원FC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도민구단으로서 도민들의 행복과 축구를 통한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1649
전체 2순위 지명, 그러나 0G+8G+7G 전부였는데…속공-블로킹 TOP 5 실화야? 19
N
25-01-21 00:50:59
-
1648
푸근한 동네 할아버지 같은데...그 뒤에 숨겨진 반전 카리스마, 현대캐피탈 독주의 원동력
N
25-01-21 00:49:01
-
1647
'충격 은퇴 시사'→'2연속 올스타전 MVP' SK 자밀 워니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동
N
25-01-21 00:47:13
-
1646
'은퇴 안하면 안되겠니?' 전희철 감독 애정 표현에 미소로 화답한 워니, 2연속 올스타전
N
25-01-21 00:45:06
-
1645
정상에서 충격의 '은퇴선언', 워니 마음 안 바뀐다... 2연속 '별 중의 별'에도 "농구
N
25-01-21 00:43:00
-
1644
제주SK-강원FC '윈윈 트레이드'...베테랑 유인수-유망주 원희도 맞바꿨다
N
25-01-20 23:45:00
-
1643
달러가 비싸다… KIA 외화 유출은 이제 그만, "제발 끝까지" 현실이어야 2연패가 보인다
N
25-01-20 23:43:53
-
1642
5명 전원 ‘인상률 100% 이상+억대 연봉’···연봉 홈런 ‘쾅쾅쾅쾅쾅’ 시원하게 친 롯
N
25-01-20 23:42:38
-
1641
"지금의 맨유가 역대 최악"…'131년 역사 바꿔놓은 충격적 성적' 아모림 멘털 터졌다→1
N
25-01-20 23:41:10
-
1640
충격! "감독이 손흥민 눈치 본다…SON 벤치 보내고 17세 무어 쓰라"→치명적 실수 '일
N
25-01-20 23:38:01
-
1639
11연승 정관장도 '1위 전쟁 참전'…V-리그 여자부 선두 싸움, 아무도 모른다
N
25-01-20 16:35:02
-
1638
푸근한 동네 할아버지 같은데...그 뒤에 숨겨진 반전 카리스마, 현대캐피탈 독주의 원동력
N
25-01-20 16:34:34
-
1637
'정상화 완료' 밀워키, 이빨 빠진 필라델피아 잡고 4연승 질주
N
25-01-20 16:34:02
-
1636
GG 잭슨 승격한 멤피스, 전력 가동 본격 시동
N
25-01-20 16:33:40
-
1635
‘공헌도 1위’ 김소니아, 또 김단비 제치고 4라운드도 MVP
N
25-01-20 16:33:19
-
1634
'충격 은퇴 시사'→'2연속 올스타전 MVP' SK 자밀 워니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
N
25-01-20 16:32:55
-
1633
탈트넘하고 트로피 17개 수집! 이젠 맨시티와 작별...워커, AC 밀란 이적 임박
N
25-01-20 16:32:07
-
1632
[오피셜] 무리뉴 대폭발! "내가 아는 선수 아냐?"…그렇게 화 냈는데 이탈리아서 마지막
N
25-01-20 16:31:21
-
1631
1분에 30억 '꿀꺽', 이게 말이 돼?…네이마르, 역대급 먹튀 된다→940억 받고 '고향
N
25-01-20 16:30:15
-
1630
신문선 후보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징계 안 하나... 문체부 요구 이행해야"
N
25-01-20 16:29:41
-
1629
엠엘비닷컴, 특급 유망주 못 믿는다! 김하성 SF행 예측…
N
25-01-20 16:28:54
-
1628
사사키 첫 질문 "내 구속이 왜 떨어졌다고 보시나요?" 사사키도 '오타니처럼' 구단 면접봤
N
25-01-20 16:28:01
-
1627
“이닝 늘려야” 곽도규 “100이닝 목표” 김도현…KIA 불펜과 4·5선발 더 강해진다
N
25-01-20 16:27:16
-
1626
첫 억대 연봉만 5명, 윤동희는 단숨에 2억 돌파했다…롯데 연봉 계약 완료, 주장 전준우
N
25-01-20 16:26:30
-
1625
23억 클러치박 충격의 1점, 페퍼 이길 수 없었다…GS 322일 만에 셧아웃 승리, 실바
25-01-20 01: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