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깜짝이야' 김혜성 23일 조기 귀국→ML 포스팅 무산 아니다, 그럼 도대체 왜?
2024-12-27 12:08:57 (1달 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혜성이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왔다. 계약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병역법 준수를 위해 예정대로 귀국한 것이다.
키움 관게자는 27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김혜성은 지난 23일 귀국했다. 포스팅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무대 도전 포기도 아니다. 다만 김혜성은 현재 군인 신분이라 국외 체류 기간에 제약이 있다. 약 한 달 정도 해외에 머물 수 있다. 병역법을 지키기 위해 귀국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미 출국하기 전 귀국편까지 예약을 했다. 이 관계자는 "23일 귀국편을 예약하고 간 상황이다. 미국 현지에서 체류 연장을 신청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김혜성에게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그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예정대로 귀국했고, 현지 에이전시가 미국에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순조롭게 협상이 되어 계약이 성사될 쯤엔 다시 출국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몸을 만들면서 구단들과 협상하기 위해서다.
지난 5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 공시된 김혜성은 협약에 따라 한국시간 1월 4일 오전 7시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을 할 수 있다. 기한 내에 도장을 찍지 못하면 포스팅은 자동 종료된다.
그러면 김혜성은 내년 11월 1일까지 다시 포스팅에 도전할 수 있다.
한동안 미국 현지에서 김혜성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최대어들이 하나둘씩 소속팀을 찾아가면서 구단들은 해외 FA 선수들에게도 눈을 돌리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김혜성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들은 최근 시애틀 매리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을 김혜성 영입 후보군으로 꼽고 있다.
가장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애틀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시애틀은 1루, 2루, 3루가 모두 비었다. 김혜성은 센터 내야수다. 2루에서 견고한 수비력 보이면서 하위타순에서 견고하고 일관된 컨택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라면서 "예상과 일치한다면 김혜성의 몸값은 저렴할 것이다. 1500만달러에서 2000만달러 수준을 원하는 시애틀의 사정에 김혜성이 적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대한배구협회, 2025 배구 승강제리그 개최…"경쟁력&행정력 강화+일자리 창출" N 25-02-04 16:20:50
- 공 맞은 소녀 챙기는 특급 팬 서비스...실력과 인성, 모두 갖췄네! N 25-02-04 16:20:13
- ‘완전체 전력’ KB손해보험, ‘16연승’ 현대캐피탈 저지 나선다 N 25-02-04 16:19:03
- ‘운명의 장난?’ 이대헌-김준일, 트레이드 후 연전 맞대결 N 25-02-04 16:18:41
- 분위기 싸움에서 밀린 LG의 '영건들', 조상현 감독 "예방 주사…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 N 25-02-04 16:18:05
-
569
"1R 1순위 맞다" "대성할 선수" "배구팬 주목해야 해"...'18세 세터' 향해 쏟아
24-11-05 12:46:11
-
568
"눈치 좀 봤죠" 2m1 거인, 고민 끝에 '그린카드' 자수한 이유
24-11-05 12:44:33
-
567
페퍼저축은행의 새 외인 프리카노 데뷔전은?...외인 부상 그리고 교체, 고민에 빠진 팀들
24-11-05 12:43:14
-
566
천하의 김민재를 뚫다니...뮌헨 단장, '12골 9도움' 폭격기에 반했다→영입에 900억
24-11-05 12:08:22
-
565
맨체스터 시티, '2245억' 미친 이적료 제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잔류' 희망
24-11-05 12:00:00
-
564
'도 넘은 무례함' 레알 감독 "발롱도르? 이미 5달 전에 받았다"... '찐 수상자' 조
24-11-05 11:54:15
-
563
아스널 피눈물! 연봉 3배에 흔들렸나...'리빌딩' 이끈 에두 디렉터 사임→PL 구단주 밑
24-11-05 11:47:06
-
562
'월드컵 위너' 음바페, 희대의 먹튀 전락하나…"엘 클라시코 활동량 고작 8km→0-4 참
24-11-05 11:41:59
-
561
'와!' 손흥민, 계약 연장 옵션 끝 아니었네!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서 뛴다…
24-11-05 09:18:52
-
560
음바페, 엘 클라시코 고작 8km 뛰었다... "감독도 음바페 수비 가담 없다고 생각해"
24-11-05 04:18:57
-
559
손흥민 향한 '레전드' 대우 없다...'토트넘, 재계약 아닌 1년 연장 옵션 발동'
24-11-05 02:53:51
-
558
다저스가 보여준 '의리~', 유격수 로하스와 500만 달러 재계약…
24-11-05 01:13:25
-
557
이적설 진짜 끝! "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24-11-05 01:02:25
-
556
김하성 'FA 톱10' 떴다, 1억달러 전망 여전히 유효...
24-11-05 00:18:00
-
555
최태원 SK 회장의 T1 향한 애정…글로벌 명가 도약 꿈꾸는 T1
24-11-04 12:48:20
-
554
‘황제’ 페이커의 T1, 롤드컵 5회 우승 새 역사 썼다
24-11-04 12:46:41
-
553
'개막 4연패' 도로공사, 흔들리는 '최리' 임명옥
24-11-04 12:45:19
-
552
“김다은 주목해라, 대성한다” 이래서 전체 1순위인가…
24-11-04 12:39:47
-
551
"가장 무서운 선수" 평가는 틀리지 않았다. '4연속 서브에이스'
24-11-04 12:37:43
-
550
황의조 방출 후 더 잘나가네→첼시·아스널·토트넘·맨유보다 높은 순위! 'EPL 돌풍의 팀'
24-11-04 12:11:13
-
549
북한, U-17 여자 축구 월드컵서 스페인 꺾고 우승
24-11-04 12:07:49
-
548
‘어시스트’ 화려환 복귀 손흥민, 조기 교체…“선수 보호 차원”
24-11-04 12:00:46
-
547
'음바페 영입, 후회하고 있어요'…바람 잘 날 없는 레알 마드리드, 10년 만에 '최악 기
24-11-04 11:53:54
-
546
'홀란 그냥 나가라!' 맨시티는 다 계획이 있다..."2200억 초대형 영입 제안 준비"
24-11-04 11:46:38
-
545
손흥민 3호 도움 후 이른 교체에 불만... 감독 "선수 보호 차원"
24-11-04 09: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