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토트넘, 손흥민 내보낸다니! 독일 '뮌헨행' 기대 폭발→"가능성 충분해"..
2024-12-20 17:08:07 (1달 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손흥민(32)과 토트넘 홋스퍼의 대화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분위기다. 와중에 바이에른 뮌헨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31)이 손흥민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가장 큰 이슈는 손흥민이다. 그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며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다. 급한 불을 끌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계약 연장 옵션을 쥐고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와중에 손흥민의 실망감은 커져만 갈 듯하다. 'ESPN'은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희망하고 있지만, 토트넘과 의미 있는 회담을 진행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3년 전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었다. 2025년 여름에 만료되는 해당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영국 '더 스탠다드' 등은 지난 9월 "토트넘은 곧 손흥민과 동행을 확정할 것이다"라며 "기존 계약을 1년 더 늘리는 방식이다. 토트넘은 해당 조건을 사용한 뒤 선수에게 통보하면 된다"고 알렸다.
손흥민(위)과 해리 케인
미적지근한 토트넘의 태도에 현지 매체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이달 초 "손흥민은 현재 1년 계약 연장을 발동하려는 토트넘의 계획에 실망했다"며 "토트넘은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 단순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와중에 손흥민은 유럽 빅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베인스포츠'에 따르면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눈독 들이고 있다.
여기에 케인의 최근 공식 석상 발언이 이적설에 기름을 부었다. '빌트' 등 독일 복수 언론에 따르면 케인은 뮌헨 팬미팅에 참여해 '전 소속팀에서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나'라는 질문에 "쏘니(손흥민)다"라고 빠르게 답했다. 이어 케인은 "손흥민과 관계는 훌륭하다. 토트넘에서 훌륭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친구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함께 뛰면 꽤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빌트'는 "케인은 2004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다. 손흥민과 298경기를 함께 출전했다. 토트넘을 위해 많은 득점을 합작했다"며 "게다가 손흥민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함부르크SV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분데스리가 경험이 충분하다"고 했다.
이적 가능성에 '빌트'는 "뮌헨이 손흥민을 영입하는 건 터무니 없는 소식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TZ'도 "케인은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 그의 생각은 터무니없지 만은 않다"며 "실제로 손흥민은 몇 년 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바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는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한 듀오였다. 손흥민은 케인의 28골을 도왔다. 케인은 손흥민의 26골을 만들었다. EPL에서만 47골을(케인 23골) 합작하며 종전 최고 기록인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이상 첼시)의 36골을 훌쩍 넘어 섰다.
- ‘김하성을 놓치다니!’ SD 6854억 리더 분노했다 “구단 결정에 실망했냐고? 그렇다” N 25-02-03 00:30:06
- '2년 연속 최하위' 반등 노리는 키움, '팀워크 강화' 고기 파티에 이정후 깜짝 등장.. N 25-02-03 00:28:56
- 댈러스 평점 'F' 혹평→LAL은 'A' 칭찬 세례... 쏟아지는 돈치치 빅딜 후폭풍, 우 N 25-02-03 00:24:47
- "양민혁 월드클래스" 극찬 미쳤다!…14분 뛰고 최고 평점+'월클 유망주' 호평까지→"오자 N 25-02-03 00:23:28
- '회춘 모드' 레반도프스키 라리가 18호골! 바르셀로나, 알라베스 1-0 제압→선두 레알 N 25-02-03 00:20:30
-
414
‘역사에 남을 엘 클라시코!’ 레반도프스키 멀티골+야말-하피냐 득점포 대폭발!
24-10-27 08:45:10
-
413
아들이 나오질 않길 바랐는데…
24-10-27 08:42:36
-
412
양키스의 잘못된 선택이었나! 오타니 정면승부
24-10-27 08:40:34
-
411
SD 단장 직접 "김하성 남아줘" 읍소하다니... 멀어 보이던 '꿈의 1억$'
24-10-27 08:39:21
-
410
김민재 '파트너'가 문제? 前 뮌헨 감독, "우파메카노, 실수 너무 많이 하잖아!" 비판
24-10-27 05:27:57
-
409
ML 출신 1선발→필승조→베테랑 좌완→120억 캡틴→1차지명 다승왕 부상 초토화…삼성의 적
24-10-27 05:26:27
-
408
'음바페-비닐신vs야말-하피냐' 최정예 출격…레알X바르사, '엘 클라시코' 선발 명단 공개
24-10-27 03:33:37
-
407
'손흥민이 없잖아…' 포스테코글루 어쩔 수 없이 '0골' 베르너 투입 암시 "자신감 떨어진
24-10-27 03:31:29
-
406
'9회 2사 만루→총알 파울' KS 판도 바꿨을 타구 하나...'멀티히트' 박찬호의 짙은
24-10-26 13:09:16
-
405
삼성은 선택의 여지 없고, KIA는 멀리 보고 선택했다···원태인vs네일, 라팍에서 2R
24-10-26 13:06:28
-
404
'다시 한판 붙자!' 삼성 원태인 vs KIA 네일, KS 4차전 선발…닷새 만에 재대결
24-10-26 13:00:50
-
403
'와 이런 FA가...' 왕조 주역→깜짝 이적, 2번째 FA 또 대박 터트리나 '왜 36세
24-10-26 12:45:47
-
402
[공식발표] 한화 코치 2명 추가 결별…전격 포수 육성 선언, '日 코치' 영입
24-10-26 12:42:01
-
401
'레반돕 지운건 안보여?' 김민재 향한 獨언론의 억까에, 바이에른 단장 결국 폭발 "자격증
24-10-26 12:40:29
-
400
천하의 과르디올라가 반성했다…UCL서 ‘1G 2AS’ 맹활약→“내가 문제다” 인정
24-10-26 12:09:15
-
399
'한 시대의 끝' 더 브라위너, 결국 맨시티와 이별 수순…사우디 아닌 MLS 신생팀과 접촉
24-10-26 11:52:18
-
398
'억지 비판' 김민재, 뮌헨 강력대응 결정! KIM 보호 나섰다…"그런 의견 안 받아" 단
24-10-26 11:47:04
-
397
32살 손흥민, 이제 부상이 최대 적 "100% 아냐"…훈련 불참 → 팰리스전도 출전 어렵
24-10-26 11:43:22
-
396
'탁구 간판' 신유빈, 3전 전패 숙적 두호이켐 넘었다…WTT 몽펠리에 8강 진출
24-10-26 05:07:25
-
395
2패 뒤 반격 시작, 박진만 감독이 활짝 웃었다 "시리즈가 재미있어질 것 같다" 왜? [M
24-10-26 05:06:34
-
394
25골 11도움' 맨시티 최고 에이스였는데...출전시간 급감→"번아웃을 겪었다" 고백
24-10-26 05:04:34
-
393
'충격에 빠진 일본' 오타니 50번째 홈런공, 직원 35명 대만 기업 낙찰…타이페이돔 전시
24-10-26 05:03:07
-
392
손흥민 이렇게 주저앉다니, 부상 덕 본다...토트넘 17세 '초신성' EPL 선발 데뷔 가
24-10-26 05:01:14
-
391
“정말 괜찮습니다” 혹사 우려에 자신감 전한 슈퍼 루키, 이제 대표팀 승리공식 된다
24-10-25 12:31:19
-
390
‘10번 중 10번’ LG 탈락시키면 준우승, 삼성도?
24-10-25 12: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