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타마요 완벽 골밑 장악’ LG, 삼성 물리치고 3연승 질주
2024-12-17 21:01:54 (2달 전)
‘마레이-타마요 완벽 골밑 장악’ LG, 삼성 물리치고 3연승 질주
![](https://imgnews.pstatic.net/image/065/2024/12/17/0000271682_001_20241217204810729.jpg?type=w647)
LG가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창원 LG는 1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0-76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LG는 8승 10패를 기록하며 원주 DB와 공동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4연승에 실패한 삼성은 12번째 패배(6승)로 9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LG는 전반을 48-36으로 마쳤다.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골밑을 장악했다. 2쿼터 막판에는 두 선수의 호흡이 돋보여 점수 차이를 성큼성큼 벌렸다.
3점슛 5방을 터트리는 외곽 지원과 함께 조상현 LG 감독이 바란 속공도 나온 게 LG가 전반을 앞선 비결이다.
삼성은 LG보다 실책이 많고, 리바운드에서도 열세에 놓여 공격 기회를 LG보다 적어 흐름을 LG에게 뺏겼다. 특히, 2쿼터 3분 29초를 남기고 이원석의 덩크로 36-39, 3점 차이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연속 9실점한 게 뼈아팠다.
LG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6득점하며 54-36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삼성이 추격하면 다시 달아나던 LG는 3쿼터 2분 9초를 남기고 한상혁의 돌파로 69-49, 20점 차이로 벌렸다.
LG는 이후 2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쳤고, 3분 48초를 남기고 86-66으로 앞설 때 마레이와 타마요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이었다.
-
'하늘도 삼성을 돕는다' 작년엔 타자→올해는 투수 터져야 산다, "젊은 투수들 더 성숙한 25-02-04 23:45:42
-
'토트넘 이적 거부→맨유 참전→포스텍 설득→토트넘 이적'…맨유는 왜 '14경기 0골' 공격 25-02-04 23:44:20
-
"백승호가 오라고 해서 빨리 가고 싶었다" 31세 국가대표 이명재, 英 3부 버밍엄 입성. 25-02-04 23:42:02
-
안도의 한숨. 대한항공 혼쭐났다! '외국인+서재덕' 빠진 한국전력에 3-2 진땀승 25-02-04 23:40:20
-
'55이닝 연속 피홈런 0' 한화 160㎞ 파이어볼러 25-02-04 23:39:10
스포츠 뉴스 : 1989건
-
1189
심상치 않은 흥국생명의 14연승 뒤 3연패, 외인 교체 임박
24-12-26 03:26:35 -
1188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7경기 출장 정지 징계 끝...노팅엄전 나설까
24-12-25 17:08:13 -
1187
정몽규 회장·신문선 교수,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완료... "3자 토론도 나선다"
24-12-25 17:06:50 -
1186
KIA가 조상우의 메디컬 테스트 결과를 '지연 발표'한 이유
24-12-25 17:05:44 -
1185
'현대캐피탈 선두 독주 미쳤다!' 파죽의 8연승, 허수봉 트리플크라운…대한항공 3대0 완파
24-12-25 17:04:46 -
1184
11연패 하던 팀 맞아? 환골탈태 '태술볼'…'10+점 4명' 소노, DB 추격 뿌리치고
24-12-25 17:03:30 -
1183
'다이어 치욕 2번 없다'…세계1위 김민재 "작년에도 전반기는 좋았어" 솔직 고백
24-12-25 14:45:57 -
1182
"동양인 다 똑같이 생겨" 폭탄 발언→항소 기각 벤탄쿠르, 복귀에 포스텍
24-12-25 14:44:36 -
1181
'무려 3200억' 받았다 "고맙다 중국!" 7년 생활 마무리→조국 브라질행...
24-12-25 14:43:30 -
1180
맨유 대략난감…방출각 잡힌 730억짜리 원클럽맨, 2025년 1월 달력 표지 모델로 선정
24-12-25 14:42:27 -
1179
'굿바이 토트넘' 손흥민, 1월1일 새 구단 협상 스타트!…"1년 옵션 행사" 토트넘
24-12-25 14:41:20 -
1178
MVP와 대등하게 싸운 뉴올리언스의 신인 미시, 그가 말하는 니콜라 요키치는?
24-12-25 02:31:46 -
1177
'동료'가 된 허웅-허훈 형제…프로농구 올스타전 드래프트 확정
24-12-25 02:29:50 -
1176
"올스타 투표 1위인 내가 못 뛴다고?" 크리스마스 매치서 외면 받은 그리스 괴인의 실망
24-12-25 02:28:40 -
1175
'커리가 망쳤다' GSW, IND에 6점차 석패
24-12-25 02:27:14 -
1174
올스타 출신 가드 빅딜로 반전 노리는 덴버... 트레이드 걸림돌은 악성 계약?
24-12-25 02:25:48 -
1173
‘녹색전사 새 사령탑’ 부임, 전북 왜 포옛 감독 선택했나?…“가장 적극적, 전북에 적합한
24-12-24 19:01:22 -
1172
토트넘의 '충격 협박', "SON 재계약 안 하면 팔겠다"...1년 연장 옵션 '숨은 계략
24-12-24 19:00:16 -
1171
ML 1순위+104도루 유망주 다 제쳤다…세계로 뻗는 김도영, 프리미어12 주목해야 할 선
24-12-24 18:57:55 -
1170
대표팀 대신 전북 사령탑으로... 한국축구와 묘한 인연
24-12-24 18:56:29 -
1169
"美 스카우트 모두, 구단에 김도영 보고했다" ML 전체 1번도 제친 KBO MVP 미친
24-12-24 18:04:28 -
1168
"클럽의 몰락", "팬들의 눈물" 천장에 물 새고, 쥐떼 들끓는 맨유 '꿈의 구장'
24-12-24 15:12:51 -
1167
'괴물 이래도 괜찮나' 김민재의 미친 투혼...진통제 맞고 24경기 모두 출전→"이 악물고
24-12-24 15:11:45 -
1166
백승호 3부 왜 남았나 했더니→'이유 있었네' 곧바로 승격 보인다... '공중볼 3회 활약
24-12-24 15:10:43 -
1165
"헐, 이 자식 뭐야?" 맨유 선수단, '기싸움 GOAT' 래시포드 무책임 발언에 격노
24-12-24 15: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