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타마요 완벽 골밑 장악’ LG, 삼성 물리치고 3연승 질주
2024-12-17 21:01:54 (22일 전)
‘마레이-타마요 완벽 골밑 장악’ LG, 삼성 물리치고 3연승 질주
LG가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창원 LG는 1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0-76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LG는 8승 10패를 기록하며 원주 DB와 공동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4연승에 실패한 삼성은 12번째 패배(6승)로 9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LG는 전반을 48-36으로 마쳤다.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골밑을 장악했다. 2쿼터 막판에는 두 선수의 호흡이 돋보여 점수 차이를 성큼성큼 벌렸다.
3점슛 5방을 터트리는 외곽 지원과 함께 조상현 LG 감독이 바란 속공도 나온 게 LG가 전반을 앞선 비결이다.
삼성은 LG보다 실책이 많고, 리바운드에서도 열세에 놓여 공격 기회를 LG보다 적어 흐름을 LG에게 뺏겼다. 특히, 2쿼터 3분 29초를 남기고 이원석의 덩크로 36-39, 3점 차이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연속 9실점한 게 뼈아팠다.
LG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6득점하며 54-36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삼성이 추격하면 다시 달아나던 LG는 3쿼터 2분 9초를 남기고 한상혁의 돌파로 69-49, 20점 차이로 벌렸다.
LG는 이후 2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쳤고, 3분 48초를 남기고 86-66으로 앞설 때 마레이와 타마요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이었다.
- “이젠 류현진이 아니고…터지면 5위가 문제 아냐” 한화 또 희망회로? 이번엔 진짜 다르다? 25-01-07 23:55:25
- 하루 남겼던 축구협회장 선거에 ‘급브레이크’···법원, 허정무가 신청한 가처분 인용, ‘5 25-01-07 23:52:41
- 여제답지 않은 서브 범실...1위 흥국생명, 최하위 GS칼텍스에 덜미 [IS 장충] 25-01-07 23:51:11
- 이강인 664억! EPL 우승 도전?…맨유+아스널 동반 러브콜 폭발 25-01-07 23:47:37
- "희망 물거품 됐다" 33세 손흥민, 바르셀로나 갈 수 있었지만..."토트넘 일방적 1년 25-01-07 23:46:13
스포츠 뉴스 : 1417건
-
1042
“나이는 어쩔 수 없다, 이제 몇 승도 힘들어” 美·日 197승 베테랑 영입
24-12-18 10:56:35
-
1041
블리처리포트 또 "김하성→다저스" 예상..."샌디에이고 팬들은 고통스럽겠지만
24-12-18 10:55:00
-
1040
"어릴 때 아베 감독님 보면서 꿈을 키워" 직접 찾아온 레전드 감독은 자신의 등번호 10번
24-12-18 10:54:16
-
1039
'누가 더 셀까?' 다저스 MVP 트리오(오타니-베츠-프리먼) vs 양키스 MVP 트리오
24-12-18 10:52:20
-
1038
"히샬리송 영입하고 싶다" 토트넘 이게 웬 떡이야..."이미 선수와 대화하고 있다"
24-12-18 04:39:00
-
1037
[속보] '제2의 포그바 나왔다'.. '첼시 최악의 영입' 무드릭,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
24-12-18 04:37:05
-
1036
'손케 듀오 재결합' 미쳤다...얼마나 SON 그리웠으면 '영혼의 단짝' 뮌헨으로 소환→영
24-12-18 04:35:39
-
1035
'SON 초대박' 케인이 외쳤다! "쏘니 데려와"→EPL 역대 최고의 듀오 재회 가능성 점
24-12-18 04:33:30
-
1034
'세상에 이런 일이' 와이프+자녀 멀어지니 경기력 대폭발...최근 9경기서 무려 '3골 8
24-12-18 04:30:03
-
1033
‘마레이-타마요 완벽 골밑 장악’ LG, 삼성 물리치고 3연승 질주
24-12-17 21:01:54
-
1032
소노, 프랑스 출신 '알파 카바'로 1옵션 외국 선수 교체…분위기 반전 노린다!
24-12-17 11:07:40
-
1031
‘바르셀로나 초대형사고 터졌다!’ 특급스타 라민 야말 발목부상, 3-4주 아웃
24-12-17 11:07:03
-
1030
오스트리아 국대 출신 공격수, 도심에서 무차별 폭행 당해 두개골 골절
24-12-17 11:06:34
-
1029
역대급 초대박! '36골 21도움' 기록하니 '1965억' 가치 대폭 상승...
24-12-17 11:05:35
-
1028
역사상 최악의 수비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살아남기' 성공!
24-12-17 11:03:53
-
1027
'제2의 포그바 나왔다'.. '첼시 최악의 영입' 무드릭,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
24-12-17 11:02:52
-
1026
'사건이 점점 심각해진다'... 무려 17시간 전에 맨유 선발 라인업 유출
24-12-17 11:01:45
-
1025
'뮌헨전 멀티골' 이재성,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사상 처음
24-12-17 11:00:38
-
1024
'518억 좌완 선발투수' 영입한 오클랜드, 돈도 없는데 도대체 왜? "페이롤 $1억
24-12-17 10:57:32
-
1023
'부상 불운'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아낀다 "1년 전 그는 자이언츠 일원됐다"
24-12-17 10:56:27
-
1022
LG가 버린 엔스, 디트로이트 구단과 계약..."다음 시즌 타이거스 조직에 합류해 기뻐"
24-12-17 10:55:52
-
1021
4년 전 MLB에 외면받았던 거인 에이스, 볼티모어와 1년 계약
24-12-17 10:55:02
-
1020
파격…파격…파격, 우승 목마른 거인이 일어섰다, 국가대표 포수도 요미우리행
24-12-17 10:52:58
-
1019
두산 출신 제러드 영, 메츠와 메이저 계약…2년 만에 MLB 복귀
24-12-17 10:51:14
-
1018
'이대로 사라지나?' 뷰캐넌, 켈리, 최지만...스프링캠프 초청 마이너 계약 가능성 남아
24-12-17 10:5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