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전 멀티골' 이재성,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사상 처음
2024-12-17 11:00:38 (20일 전)
'뮌헨전 멀티골' 이재성,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사상 처음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주의 팀’ 11명을 발표했다.
이재성은 3-5-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이주의 팀’에서 왼쪽 날개에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재성은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의 정규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꺾은 마인츠의 쇼에 주인공이었다”며 “이재성은 단 두 번의 슈팅으로 전반과 후반에 각각 득점해 2-1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재성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 선수가 ‘이주의 팀’에 포함된 것은 4라운드 김민재(뮌헨)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철기둥’ 김민재가 후방을 지키는 뮌헨을 상대로 이번 시즌 4호와 5호골을 잇달아 터뜨렸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원맨쇼에 힘입어 뮌헨을 2-1로 꺾었다.
이재성은 경기 후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뽑히기도 했다. 이재성에게 허를 찔린 뮌헨은 정규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13경기에서 멈추고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성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30분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 레알과 바르사? 너희는 '시메오네 감독님' 아래다… 진정한 선두로 올라선 아틀레티코 24-12-23 11:36:11
- '6골 꺼억' 배부른 포스테코글루, 더 먹고 싶나봐…"전술 바꿀 생각 절대 없다!" 24-12-23 11:35:24
- [NBA] '서부 1위' OKC, 정상급 3&D 영입으로 화룡점정 찍나? 24-12-22 09:45:24
- SON 푸스카스 후배됐는데…맨유 유스→1군→110경기 뛰고도 "방출 유력" 24-12-18 11:11:03
- 검찰 징역 4년 구형, 소속팀에선 교체 투입 7분 만에 멀티골…황의조 24-12-18 11:10:06
스포츠 뉴스 : 1351건
-
976
'세계 최고 미녀 리포터' 아내 둔 조각 미남 GK, 김민재와 한솥밥?…
24-12-15 02:28:37
-
975
'2골 활약 모두가 인정했다!' 뮌헨 침몰시킨 이재성, '나홀로 9점대 평점'
24-12-15 02:27:26
-
974
토트넘 충격 행보, 손흥민 '레전드 예우' NO→맨유 '추락한 에이스' 래시포드
24-12-15 02:26:02
-
973
'다이어 몫까지 수비' 김민재, 파김치 되어 결국 실수… 이재성에게 2골 내주며 패배
24-12-15 02:24:28
-
972
로버트슨 퇴장에도 무너지지 않은 슬롯볼...리버풀, 풀럼과 2-2 무! 선두 유지
24-12-15 02:23:22
-
971
'황희찬 교체 투입' 울버햄튼, 입스위치에 1-2 극장패!...충격의 4연패+강등권 유지
24-12-15 02:22:01
-
970
이재성이 뮌헨을 침몰시켰다! 멀티골 대폭발→리그 4·5호 골+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24-12-15 02:20:53
-
969
LA 다저스, 결국 ‘100마일 스캇’으로 마무리 보강?
24-12-15 02:18:11
-
968
KIA 우승반지 꼈지만 재계약 실패…라우어, 토론토서 빅리그 재도전 나선다
24-12-15 02:16:50
-
967
WS 첫 끝내기 만루포 얻어맞더니, 커리어 하이 찍고 짐싼 콧수염 좌완...
24-12-15 02:15:00
-
966
'내가 소토의 반값밖에 안 된다고?'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3억4천만 달러 계약 연장
24-12-15 02:13:45
-
965
뜨거워지는 ‘사사키 영입전’, 샌디에이고가 내놓은 필승 카드는 다르빗슈?
24-12-15 02:12:24
-
964
'4년 40억엔+α'도 안 통했다…'최고 161km+166SV' 쿠바산 특급마무리
24-12-15 02:11:37
-
963
'ML 출신 강정호-김하성 넘었다' 김혜성 가치가 솟구친다 "ML 주전급 2루수 될
24-12-15 02:10:13
-
962
“패자도 양키스, 승자도 양키스” 소토에게 7억6000만달러 제시했는데 재계약 실패
24-12-15 02:08:51
-
961
'트레이드' 김미연-문지윤, 새 팀서 반등 노린다
24-12-14 04:45:42
-
960
'구단 최다 연승 도전'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14연승? 큰 의미 없다"
24-12-14 04:44:31
-
959
'V리그 복귀' 마테우스 42점 폭발했지만…OK저축은행, 한국전력 잡고 5연패 탈출
24-12-14 04:43:48
-
958
'김연경, 116G나 경신한 5000점' 흥국생명, 구단 최장 14연승 신기록
24-12-14 04:43:12
-
957
김태술 감독의 조용한 분노 "이래서는 어떤 팀도 못 이겨"
24-12-14 04:42:26
-
956
유기상, 양준석, 타마요 ‘젊은 3인방’, LG의 큰 수확
24-12-14 04:41:27
-
955
2쿼터 종료됐을 때 점수 23-16, WKBL 역대 전반전 최소 득점 3위
24-12-14 04:40:41
-
954
고개 숙였던 ‘킹의 아들’ 브로니, G리그에서 30점 폭발···반등의 신호탄 되나
24-12-14 04:40:01
-
953
‘작정현’의 복귀, 하지만 주인공은 ‘큰정현’이었다···소노 잡은 삼성, 탈꼴찌 성공
24-12-14 04:39:12
-
952
한국 남고 싶었는데…재계약 불발로 떠난 게 전화위복, ML 복귀 후 3년간 63억 벌었다
24-12-14 04: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