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영 퇴출’ 정관장, 클리프 알렉산더와 함께 중위권 도약 노린다
2024-12-16 02:10:30 (2달 전)
‘마이클 영 퇴출’ 정관장, 클리프 알렉산더와 함께 중위권 도약 노린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065/2024/12/15/0000271548_001_20241215194608588.jpg?type=w647)
연패 사슬을 끊은 정관장이 외국선수 교체와 함께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안양 정관장은 1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혈투 끝에 79-78 역전승을 거뒀다. 8위 정관장은 2연패에서 탈출, 공동 6위 그룹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중위권 도약의 찬스를 맞은 정관장은 외국선수 교체라는 승부수까지 띄웠다. 마이클 영Jr를 기타 사유로 퇴출하며 외국선수 교체 카드 한 장을 소진했다. 복수의 팀이 영입 리스트에 올렸던 마이클 영 Jr는 기대와 달리 16경기 평균 13분 16초 동안 6.7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그의 고별전은 13일 창원 LG와의 경기였다. 2연패에서 탈출한 소노와의 경기는 캐디 라렌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이클 영 Jr를 대신해 합류하는 외국선수는 KBL 경력자 클리프 알렉산더다. 알렉산더는 부산 KT(현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거치며 69경기 평균 20분 18초 동안 10점 야투율 58.8% 8.2리바운드 0.6블록슛을 기록했다. 공격 루트는 단조롭지만, 203cm의 신장에 윙스팬이 219cm에 달해 골밑에 무게감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바레인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었던 알렉산더는 오는 16일 입국한다. 서류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9일 원주 DB와의 원정경기부터 뛸 수 있다.
-
'빗장수비' LG, 파죽의 5연승…골밑엔 마레이, 외곽엔 유기상·양준석 24-12-23 11:38:31
-
'Here We Go' 기자가 말했다 "맨유 무조건 떠난다"…사우디 관심 받고 있다 24-12-23 11:37:14
-
'레드카드' 꺼내들게 한 신경전…"알리가 먼저 조롱" VS "레오 도발 불필요 했다" 24-12-22 09:46:29
-
소노, 프랑스 출신 '알파 카바'로 1옵션 외국 선수 교체…분위기 반전 노린다! 24-12-17 11:07:40
-
‘바르셀로나 초대형사고 터졌다!’ 특급스타 라민 야말 발목부상, 3-4주 아웃 24-12-17 11:07:03
스포츠 뉴스 : 2025건
-
1850
'무표정, 무뚝뚝'의 감독도 웃을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15연승 팀의 원동력은 베테랑의
25-01-31 00:31:10 -
1849
'왕관의 무게' 억지로 견딜 필요 없다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지킨다는 것에 지친 것
25-01-31 00:29:57 -
1848
곤룡포 입고 세배한 페르시아 왕자, 포졸 모자 쓰고 바람 잡더니 '임금님'으로 레벨 업!
25-01-31 00:28:25 -
1847
레오·허수봉 ‘최강 쌍포’ 맹폭 …현대캐피탈, 천적 잡고 15연승
25-01-31 00:26:29 -
1846
‘김연경 끝내기 리시브’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저지... 선두 질주
25-01-31 00:25:10 -
1845
더 높이 뛰기 위해…김하성, 탬파베이로 올 시즌 승부 걸었다
25-01-30 23:54:33 -
1844
이강인 초대형 희소식! '마음껏 뛰자'…1200억 경쟁자, 라이프치히 완전 이적
25-01-30 23:53:31 -
1843
KIA가 왜 26억 투자했나 했더니…벌써 147km 컨디션 쾌청, 14억 새식구도 합격점
25-01-30 23:51:59 -
1842
충격! 양민혁 축구인생 QPR 발칵 뒤집어 놨다…"믿을 수 없다, 이런 이력은 정말" 무엇
25-01-30 23:50:46 -
1841
두산, 호주 스프링캠프서 떡국 식사…33세 케이브의 농담 “뱉고 싶었지만”
25-01-29 23:47:31 -
1840
'승장' 송영진 감독 '알바노 4실점 수비가 승인', '패장' 김주성 감독 '리바운드에 희
25-01-29 23:46:36 -
1839
'꿈의 직장' 다저스 혼자 게임을 하고 있나… 생각대로 다 사버려, 다른 구단 질린다
25-01-29 23:45:52 -
1838
'미친 이적설 대폭발' 발로텔리가 한국 온다? "K리그 2팀 관심"...린가드와 맨체스터
25-01-29 23:44:44 -
1837
'내가 골 넣었다고?' 김민재, 결승골 몰랐다…"내 머리 안 맞았는데" 어리둥절
25-01-29 23:43:25 -
1836
첼시서 ‘반전 실패’, 결국 불만 터졌다…의외의 팀에서 ‘적극 구애’
25-01-29 18:30:06 -
1835
'PL 집중' 리버풀, UCL 최종전서 힘 쫙 뺀다…반 다이크·아놀드·살라 등 핵심 '대거
25-01-29 18:29:23 -
1834
'레알 오열' 비르츠, 레버쿠젠과 2028년까지 재계약 유력...관건은 바이아웃 '1885
25-01-29 18:28:32 -
1833
"난 지구상에서 오타니 다음으로 인기 있는 선수" 바우어, MLB 복귀 불가능해지자
25-01-29 18:28:11 -
1832
샌디에이고, 마침내 선수 영입 시작...포수 디아즈 영입
25-01-29 18:27:48 -
1831
21억 이적생 리베로 변신, "왜 들어가서 엉뚱한 짓을 해"
25-01-29 18:27:18 -
1830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누르고 15연승…남자부 원정 연승 신기록
25-01-29 18:26:33 -
1829
GS칼텍스 범실로 와르르.. 집중력 빛난 현대건설 3-0 셧아웃 승리! 2연패 탈출
25-01-29 18:25:52 -
1828
브래들리 빌, 시카고 행 거부… 피닉스의 버틀러 영입에 제동
25-01-29 18:25:06 -
1827
15분 뛰고 ‘0점’, 체면 구긴 ‘킹의 아들’···레이커스도 필라델피아에 14점차 ‘완패
25-01-29 18:24:47 -
1826
‘신인 송윤하 커리어하이 21점’ KB스타즈, 접전 끝에 신한은행 꺾고 4위 경쟁 불 붙여
25-01-29 18: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