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슨 퇴장에도 무너지지 않은 슬롯볼...리버풀, 풀럼과 2-2 무! 선두 유지
2024-12-15 02:23:22 (2달 전)
한 명이 없지만 슬롯볼은 무너지지 않았다.
리버풀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풀럼과 2-2로 비겼다.
[선발 라인업]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앤드류 로버트슨, 조 고메스,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도미닉 소보슬라이,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커티스 존스, 모하메드 살라,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가 선발로 나왔다.
풀럼은 베른트 레노, 안토니 로빈슨, 조르제 쿠엔카, 이사 디오프, 케니 테테, 산데르 베르게, 사샤 루키치, 알렉스 이워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해리 윌슨, 라울 히메네스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선제 실점, 로버트슨 퇴장...리버풀 패배 위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공방전을 펼치던 풀럼은 전반 10분 만에 페레이라 골로 앞서갔다. 로빈슨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16분 로버트슨이 윌슨에게 위험한 태클을 했는데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수적 열세에 내몰린 리버풀은 풀럼에 흐름을 내줬다.
풀럼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21분 페레이라 슈팅은 막혔다. 전반 30분 윌슨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7분 이워비 슈팅은 막혔다. 리버풀은 점차 공격을 강화했다. 한 명이 없지만 계속 공격에 힘을 실었다. 전반 38분 각포 헤더는 레노가 선방했다. 전반 40분 디아스 헤더는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살라가 슈팅을 했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풀럼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 멈추지 않는 슬롯볼, 한 명 없는 리버풀 패하지 않았다
각포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분 살라 패스를 받은 각포가 골을 터트리면서 1-1을 만들었다. 각포는 후반 4분에도 득점 기회를 잡았는데 레노 선방에 막혔다. 풀럼은 후반 9분 테테 부상으로 인해 티모시 카스타뉴를 넣었다. 리버풀은 역전을 노렸다. 풀럼도 공격에 힘을 실으면서 팽팽한 흐름이 유지됐다.
풀럼은 후반 22분 호드리구 무니스, 에밀 스미스 로우를 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24분 커티스 존스, 다윈 누녜스를 추가했다. 변화를 준 리버풀은 후반 25분 살라 슈팅이 나왔는데 빗나가면서 고개를 숙였다.
무니스가 후반 30분 로빈슨 크로스를 몸을 던지며 골로 연결했다. 풀럼이 다시 앞서간 가운데 리버풀은 후반 33분 디오구 조타, 하비 엘리엇을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리버풀은 한 명이 없다고 믿기지 않는 공격을 펼쳤다. 후반 36분 엘리엇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37분 누녜스 헤더도 골문을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조타가 후반 40분 골을 넣어 원점을 만들었다. 풀럼은 후반 41분 아다마 트라오레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리버풀이 계속 밀어붙였고 풀럼은 역습만 기다렸다.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게속해서 슈팅을 보냇는데 풀럼 육탄 수비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6분 풀럼 역습 상황에서 트라오레 슈팅은 알리송이 선방했다.
마지막까지 리버풀이 공세를 시도했지만 골은 없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리버풀(2) : 코디 각포(후반 1분), 디오구 조타(후반 40분)
풀럼(2)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전반 10분), 호드리구 무니스(후반 30분)
-
489
맨유, 텐 하흐 나가자마자 레스터에 대승! 판 니는 "팬들에게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24-10-31 11:44:43
-
488
“아직 결정된 것 없다” 아모림 감독, ‘맨유 사령탑’ 부임 질문에 신중한 입장···
24-10-31 04:16:30
-
487
‘토트넘 초비상’ 손흥민, 맨시티전도 못 뛴다···포스텍 감독 “많이 건강해졌다.
24-10-31 04:14:59
-
486
다저스 프리먼, '월드시리즈 6경기 연속 홈런' 대기록
24-10-31 04:12:59
-
485
무키 벳츠 방해한 양키팬, 출입금지 조치 없다
24-10-31 04:11:37
-
484
‘제국의 역습’ 시작되나… 양키스 첫승
24-10-31 04:10:29
-
483
30대 후반인데 100억 이상 최종 제시, 시장 열리기 전에 다년 계약 가능할까?
24-10-30 12:33:11
-
482
'미안해 정후 형!' 안방 우승 KIA, MVP 유력 21세 청년 김도영에 얼마 줄까?..
24-10-30 12:30:52
-
481
롯데가 웃었다… MVP 김민석 앞세워 ‘울산-KBO Fall League’ 초대 챔피언 등
24-10-30 12:29:34
-
480
현역 제대→5할대 타율 맹타…염갈량이 점찍었는데, 왜 1군에 못 올라왔을까
24-10-30 12:28:07
-
479
[단독] 민경삼 대표이사, '20년 인연' 인천 야구 떠난다…SSG, 인적 쇄신 돌입
24-10-30 12:26:51
-
478
'월드컵 열면 안되는 멍청한 한국...' 비난했던 맨유 레전드 "아모림?지단이 나은데?"
24-10-30 12:14:38
-
477
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1810억 첼시 클럽 레코드 출신 MF 영입 결단...1500억 장
24-10-30 12:06:40
-
476
'승승승무승승승승승' 콘테, 토트넘 저격했다…"나 떠나고 챔스 못 갔다, 토트넘으로 우승은
24-10-30 12:02:05
-
475
토트넘 손흥민 주중 맨시티전 '결장', 주말 애스턴 빌라전 '복귀'
24-10-30 11:54:55
-
474
"과르디올라의 후계자 거부" 맨시티 대신 맨유를 선택한 이유 "언제 자리 날지 모르잖아"
24-10-30 11:51:04
-
473
손흥민 복귀 '또또' 불발, 토트넘 왜 이러나…"맨시티전 복귀 NO" 감독 확인
24-10-30 09:11:52
-
472
‘잇몸 농구의 진수’ KCC, 아직 세 방 더 남았다
24-10-30 08:08:04
-
471
'NBA 17년 경력' 루디 게이, 은퇴 선언
24-10-30 08:06:57
-
470
류중일 감독 "김도영, 타선 중심되길…(김)지찬이는 없으면 안 돼요!" [현장:톡]
24-10-30 05:39:52
-
469
손흥민 맨시티전 출전? 미친 짓이었다…빌라전 복귀 왜?
24-10-30 03:38:41
-
468
[오피셜] 스포르팅 "맨유, 아모림 감독 바이아웃 150억 지불"…OT 입성 초읽기
24-10-30 03:36:49
-
467
평소와 달랐던 오타니, 4차전에서 우승반지 끼고 수술?…“논의한바 없지만 재검예정”
24-10-30 02:52:51
-
466
'1420억 먹튀 안토니에 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4-10-30 02:51:13
-
465
아스널에선 '쩌리'→임대 후 '리그 AS' 1위..."1048억 준다해도 안 팔아" 극찬
24-10-30 02: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