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투입' 울버햄튼, 입스위치에 1-2 극장패!...충격의 4연패+강등권 유지
2024-12-15 02:22:01 (3일 전)
마르세유 이적설이 있는 황희찬은 교체로 나왔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팀은 또 패했다.
울버햄튼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에 1-2로 졌다. 울버햄튼은 4연패에 빠졌다.
[선발 라인업]
울버햄튼은 샘 존스톤, 맷 도허티, 넬손 세메두, 산티아고 부에노, 토티 고메스, 라얀 아이트-누리, 안드레, 마리오 르미나, 장-리크네 벨레가르드, 마테우스 쿠냐,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입스위치는 아르옌트 무리치, 해리 클라크, 다라 오셔, 카메론 부르게스, 리프 데이비스, 샘 모르시, 옌스 카유스테, 웨스 번스, 코너 채플린, 오마리 허친슨, 리암 델랍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졸전 펼친 울버햄튼, 도허티 자책골로 0-1 리드 허용
시작부터 울버햄튼은 강하게 밀어붙였다. 입스위치도 대대적인 반격을 하면서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11분 채플린이 슈팅을 했는데 막혔다. 전반 14분 델랍이 내준 패스를 허친슨이 슈팅으로 보냈는데 막혔다. 전반 14분 채플린 슈팅도 막히면서 입스위치는 아쉬움을 삼켰다.
도허티가 전반 14분 자책골을 헌납하면서 울버햄튼은 0-1로 끌려갔다. 급해진 울버햄튼은 공격 강도를 높였다. 전반 18분 르미나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3분 벨레가르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32분 라르센 슈팅은 무리치가 선방했다. 전반 35분 라르센 슈팅은 막혔다. 전반 36분 르미나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은 입스위치의 1-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쿠냐 동점골, 황희찬 교체 투입...'극장골 실점' 울버햄튼은 1-2 패배
후반 시작과 함께 울버햄튼은 토미 도일을 넣었다. 입스위치가 계속 노렸다. 후반 2분 번스 슈팅은 수비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후반 13분 델랍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울버햄튼은 후반 18분 곤살루 게데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아이트-누리가 좌측에서 슈팅을 헀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쿠냐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26분 게데스가 내준 패스를 쿠냐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입스위치는 후반 29분 잭 클라크, 잭 테일러를 넣었다. 울버햄튼은 일방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30분 라르센 슈팅은 막혔다.
이어 쿠냐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32분 라르센이 슈팅을 시도했는데 무리치 선방에 좌절했다. 후반 36분 쿠냐 슈팅도 무리치가 막았다. 입스위치는 후반 38분 알리 알 하마디, 벤 존슨을 추가했다.
쿠냐가 좋은 기회를 날렸다. 후반 39분 쿠냐 슈팅은 무리치에게 막혔고 재차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쿠냐와 도일이 계속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은 없었다.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테일러가 골을 기록하면서 입스위치가 2-1로 이겼다.
[경기결과]
울버햄튼(1) : 마테우스 쿠냐(후반 26분)
입스위치 타운(2) :맷 도허티 자책골(전반 14분), 테일러(후반 추가시간 3분)
- '518억 좌완 선발투수' 영입한 오클랜드, 돈도 없는데 도대체 왜? "페이롤 $1억 N 24-12-17 10:57:32
- '부상 불운'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아낀다 "1년 전 그는 자이언츠 일원됐다" N 24-12-17 10:56:27
- LG가 버린 엔스, 디트로이트 구단과 계약..."다음 시즌 타이거스 조직에 합류해 기뻐" N 24-12-17 10:55:52
- 4년 전 MLB에 외면받았던 거인 에이스, 볼티모어와 1년 계약 N 24-12-17 10:55:02
- ‘730억이 아니고 73억’ 이라니 ‘한숨’→졸지에 ‘거지 구단’된 맨유… 24-12-16 01:33:40
-
7
'골골골골골골' 알리 넘고 케인과 어깨 나란히 했는데...'끔찍한 패배'에 빛바랜 '역대급
24-10-07 13:08:25
-
6
'벤투'가 극찬한 이유 있었네...'PL 영 플레이어' 제치고 5대 리그 기회 창출 1위
24-10-07 13:04:52
-
5
기둥뿌리 다 뽑힌다! '에이스-주장' 모두 떠날 위기→EPL 판도 뒤집을 '초대형 이적'
24-10-07 13:01:17
-
4
토트넘 감독, 충격의 역전패 후 실망감 표출... "손흥민 그립냐고? 그건 아니다"
24-10-07 12:58:03
-
3
'네덜란드 무대 평정 시작됐다' 황인범, 마침내 페예노르트에서 데뷔골 폭발...리그 7경기
24-10-07 12:53:10
-
2
'김민재 때문에 비겼어'…골 넣었는데 '뮌헨 3-3 무승부' KIM 황당 책임론
24-10-07 12:50:54
-
1
“동갑내기 만세”… 황인범은 데뷔골, 김민재는 시즌 1호골
24-10-07 12:44:06